자살대책추진본부 연내 설치…관계기관 실적 정기 점검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은 3일 "자살을 유도하는 영상 콘텐츠 등이 뉴미디어를 통해 확산하지 않도록 관련 법령 개정 등 제도개선 사항을 조속히 추진하고 언론·방송통신사업자·콘텐츠제작자 등과의 협업·소통을 강화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윤 실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자살예방대책 관계부처 회의에서
서울 은평구는 발달 특성상 학습과 사회적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인)를 위해 청소년기부터 성인기, 보호자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공모를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을 선정했다.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초등학교 4~6학년 느린학습자와
저출생 시대, 교육의 사각지대를 향한 부산시교육청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특수교육 대상 유아들의 '초등학교 적응'부터, 대안교육기관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의 보호 및 교육 기회 보장, 지역 기반 진로체험 시스템까지—부산교육청이 교육 울타리 밖에 놓인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망을 촘촘하게 재편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4일 “장애 유아의 초등학교 입학 적
가족 갈등, 가출 사유 1위…10명 중 4명, 신체·언어폭력 경험고립감 느끼는 위기청소년, 일반 청소년 대비 '3배 이상' 높아희망하는 정책 지원 1순위 '일자리'…"경제적 자립 요구 높아"
위기청소년 3명 중 1명이 우울감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가출하게 된 주된 이유는 '가족과의 갈등'이 1위로 조사됐다. 위기청소년이란 가출 등 유해 환
대학 교비를 복지시설 운영비로 사용해 기소된 장제국 부산 동서대학교 총장에게 벌금 2000만 원이 확정됐다.
27일 대법원 3부(주심 대법관 이흥구)는 사립학교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 총장의 상고를 기각하고 벌금 20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2011년부터 동서대 총장으로 재직 중인 장 총장은 학교법인 명의로 노인복지관과 청소년상담복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일 서울경찰청에서 시작한 국민참여 캠페인 ‘청소년 도박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찰청 조사 결과 불법 온라인 도박게임을 처음 경험하는 평균 연령이 11.3세이며, 도박중독 위험성이 있는 청소년층은 무려 19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며 “도박게임에 빠진 청소년들이 학교폭력까지 벌이는 경우도 적지
서울 강남구가 다음 달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이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최근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우울·불안·스트레스 등이 중증 질환으로 발전하기 전에 조기에 상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올해 처음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은 전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임형주 로마시립예술대학 석좌교수가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다.
22일 여가부에 따르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박람회에서 임형주 로마시립예술대학 석좌교수가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화 소외계층 및 저소득 청소년 등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찬이 보령시한국청소년연합회
HD현대1%나눔재단이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이 운영하는 사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HD현대1%나눔재단과 울산사회복지협의회는 9일 ‘사회공헌사업 공모전 지원증서 전달식’을 갖고 지역 복지기관 7곳에 3300만 원의 지원금을 전했다고 밝혔다.
HD현대1%나눔재단은 지역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2년부터 3년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연계해 각종 지원 서비스 제공신영숙 차관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체계 튼튼히 구축"
고립·은둔 청소년을 지원하는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시범사업이 시작된다. 고립·은둔 청소년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 단위로 첫 실태조사도 진행한다.
6일 여성가족부는 제22차 청소년정책위원회를 통해 '고립·은둔 청소년 발굴 및 지원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센터 방문지난해 검정고시 합격률 100% 달성센터 내 여러 활동 통해 협동심 키워
학교 밖에서도 제 시간을 활용해 원하는 곳에서 근무하는 ‘인턴십’도 하고 친구들과 함께 ‘꿈드림 데이’에서 신나게 놀아요.
이지후 양(17)은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구로구청소년지원센터에서 22일 본지와 만나 “학교를 떠난 이후에 어머니의 권유
교육부는 초‧중‧고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진단이 필요하면 언제든 활용할 수 있는 ‘마음이지(EASY) 검사 도구’를 개발해 지난달 전국 학교에 검사지와 매뉴얼을 배포했다고 8일 밝혔다.
마음이지(EASY) 검사는 교사에게 학생들의 마음을 쉽게(Easy) 이해하고 상담·지도할 수 있는 검사로 기존의 '정서‧행동특성검사'와는 별도로, 학교가 필요
여성가족부가 정서‧행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한 국립청소년디딤센터(용인, 대구 2개소) 치유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디딤센터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우울, 불안, 학교 부적응 등으로 가족 및 또래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만 9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을 지원하는 기숙형 치유시설이다.
21일 여가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
여성가족부가 사이버도박에 빠진 청소년을 구하기 위한 각종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가부는 16일 "사이버도박 문제로부터 청소년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매년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와 함께 실시하는 사이버도박 진단조사 대상에 초등 4학년을 추가하여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엔 중1ㆍ고1 학생들을 대상으로만 실시했다.
여가부가 실시
여성가족부는 우울ㆍ불안 등에 시달리는 고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더욱 확대한다.
15일 여가부에 따르면, 전국 240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에 프로그램 전담인력 105명을 신규로 배치한다.
전국 시ㆍ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임상심리사 등이 진행하는 종합심리평가 서비스도 상시 운영한다.
또 민관협력으로
여성가족부가 청소년 활동과 복지, 보호를 위해 힘쓴 공로자를 모집한다.
14일 여가부는 "청소년의 활동과 복지, 보호를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발굴하고자 '2024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포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임천숙 천찬경미용실 원장이 국민훈장을 받았다. 임 원장은 가정 밖 청소년에게 미용실 내 주거공간에서 식사를 제공
여성가족부는 올해 고위기 청소년 지원을 강화하고, 12만4000여 명의 위기 청소년이 일상으로 회복하도록 지원했다.
26일 여가부는 "청소년 안전망을 운영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위기 유형별 밀착 상담 등 맞춤형 사례관리를 강화해 청소년의 위기 수준이 완화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여가부는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을 통해 자살·자해 위기 징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하 청소년상담원)에 2023년 문학나눔 선정도서 약 9000여 권을 보급했다.
22일 예술위는 "2023년 문학나눔 도서보급 사업으로 청소년의 문학 향유를 통한 인문소양 함양 및 문학의 가치 확산을 위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복지시설 등 청소년상담원 지원기관에 9000여 권의 선정 도서를
여성가족부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함께 '청소년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의 주제는 '아동·청소년의 사회적 은둔·고립 대응을 위한 통합적 지원 방안'이다. 토론회는 내일(21일) 오후 1시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열린다.
20일 여가부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아동·청소년의 사회적 고립과 은둔 실태에 대해 현장 및 학계 전문가들이 함께 공유하고, 가
온라인 카지노, 스포츠 토토 등 사이버도박 중독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의 회복을 위한 기숙형 치유 캠프가 마련됐다.
2일 여성가족부(여가부)는 사이버도박 문제 청소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에서 오는 6~17일 2주간 ‘기숙형 사이버도박 치유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캠프 중 상담, 금융경제교육, 자아 찾기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