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들의 고민을 직접 찾아가 삶을 변화시키는 출발점이 되겠습니다."
이는 전남도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 상담과 통합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실제 시는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은 학교부적응, 또래관계 문제, 가족갈등, 정서적 어려움 등 다양한 위기를 겪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인력이 직접 찾아가 심리정서 지원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특히 상담실 방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가정, 학교, 지역사회 등 청소년이 있는 현장으로 찾아가는 상담 방식으로 운영되며 접근성을 대폭 높인 것이 특징이다.
청소년 동반자는 청소년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신뢰관계를 형성해 정서적 안정을 돕고 필요 시 지역 내 자원과 연계해 통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에 대해 센터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혼자 고민하지 않고 언제든 손을 내밀 수 있도록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는 것이 청소년 동반자의 핵심 역할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연계가 위기 청소년의 삶을 변화시키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만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상담과 지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 또한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