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명 "연내 입법 완료해야”정청래 "청년고용 문제 최소화”공무원 정치기본권 입법도 논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고령화와 인구감소 압력에서 정년연장은 더는 선택이 아닌 필수적 과제가 됐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열린 제2차 한국노총-민주당 고위급 정책협의회에서 "당 정년연장특별위원회에서 정년연장과 재고용을 결
문화체육관광부가 내달 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청년문화사용법-연결하는 순간, 확장되는 우리'를 주제로 '2025년 제3차 청년문화포럼'을 개최해 청년세대와 문화로 소통의 장을 연다.
28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지역 청년들이 문화로 연결되고, 서로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90년생이 온다', '2000년생이 온다'의 저
청년정책의 핵심인 정부위원회에서조차 청년 참여가 여전히 ‘그림의 떡’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 227개 정부위원회 가운데 과반이 법정 기준인 청년위원 비율(10%)을 지키지 못했고, 절반 이상은 청년이 단 한 명도 없는 ‘무(無)청년 위원회’ 상태였다.
1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이 국무조정실로부터 제출받은 ‘청년참여 정부위원
광주시가 청년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광주시는 '청년의 날'을 맞아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청년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평가는 46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시도가 제출한 2024년도 성과를 종합 심사한 결과다.
△청년 삶의 개선도(50점) △정책 반영도(30점
정부가 장기 미취업 청년 15만 명을 선제 발굴해 맞춤형 일자리 지원에 나서고, 정부 기여율을 높인 3년 만기 ‘청년미래적금’을 신설한다. 청년 월세 지원의 상시화, 대중교통 정액패스 도입, 정신건강 검진 주기 단축, 청년위원 확대 등도 포함된 종합 대책이다.
정부는 22일 청년주간(9월 20~26일)을 맞아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
내년 6월 선거 앞두고 본격 준비 착수여성·청년·장애인 후보 확대 방안 논의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26일 지방선거기획단 첫 회의를 열며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나섰다.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모두발언에서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주재한 지방선거기획단 제1차 회의를 통해 "지방선거기획단을 통해 선거 승리 전략뿐 아니라 후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배신자”를 외치며 소란을 일으킨 전직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12일 부산·울산·경남(PK) 합동연설회에 불참했다.
전 씨는 이날 오후 2시 합동연설회 시작 직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에 영상을 올려 “오늘 부산 벡스코 전당대회에 왔지만,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전한길에 대해서 입장을 금지 조치했기 때문에 저는 들어갈 수가 없다”며
국민의힘은 8·22 전당대회를 앞두고 청년최고위원 후보자 비전대회를 4일 개최했다. 각 후보는 당 개혁 의지와 함께 청년 역할 등을 강조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청년최고위원 후보자 비전대회에는 손수조, 우재준, 최우성, 박홍준 후보가 참석했다.
손 후보는 “지금 국민의힘은 영화 ‘돈 룩 업(Don’t Look
더불어민주당이 '청년 공약' 마련에 청년들이 직접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온라인 정책 플랫폼 '블루퀘스트'를 공개했다.
모경종 민주당 전국 청년위원장은 28일 오후 국회에서 '블루퀘스트' 런칭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들이 원하는 공약을 직접 제안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특히 반응이 좋은 정책에 대해선 당에서 직접 답변할 계획"이라고 설명
경영계, 정년 연장 임금 부담…부작용 우려노동계, 고용 안정·임금체계 개편 필요성
더불어민주당 '정년 연장TF(태스크포스)'는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년 연장' 주제로 청년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정년 연장 논의의 중심에 청년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청년위원장이자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국회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이 자리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과 함께 본격적인 조기 대선의 막이 올랐다. 정치적 지지를 떠나 12‧3 계엄 사태가 촉발한 불확실한 탄핵 국면이 헌법재판관 전원 일치로 명확하게 마무리되며 정치권에서도 발빠르게 대선 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조기 대선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정당은 국민의힘이다. 파면당한 대통령의 정당인 것은 물론 ‘이재명’이라는 가장 강력한 후보를
연금개혁 논의 테이블이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연금특위)로 옮겨지면서 논의 구도도 ‘재정안정’대 ‘소득보장’에서 ‘자동조정장치’대 ‘재정투입’으로 바뀐 모습이다. 특위 위원들은 각 정당의 이해관계에 따라 민간자문위원으로 참여할 전문가들을 물색하고 있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국민연금 자동조정장치 도입에 찬성하는 전문가와 20·30대를
“민주 헌정 수호세력 결집·선거연대 견인해 압도적 승리”
조국혁신당은 11일 당무위원회를 열어 6월 3일 치러지는 이번 조기 대선에 독자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다.
혁신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간가량 진행된 당무위가 끝나고 공지를 통해 “내란 완전 종식과 민주 헌정 수호세력의 압도적 정권교체를 위해 독자 후보를 선출하지 않고, 야권 유력후보를 총
10일 공식 출범식…남인순 위원장·김남희 간사“구조개혁 위한 기본 계획 수립·의제 선정 나설 것”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가 첫 회의부터 신경전을 벌이며 삐걱대는 모습을 보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자체적으로 구성한 연금특위 출범식을 가졌다. 3선의 남인순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고, 김남희 의원이 간사를 맡기로 했다. 강선우·김남근·김윤·모경종·박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43%를 골자로 한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 일주일도 안 돼 노동단체들이 소득대체율 추가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소득대체율을 올려야 청년세대가 미래에 충분한 노후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논리다.
25일 전국민주노동조합(민주노총)에 따르면, 민주노총 청년위원회와 복지국가 청년네트워크 등은 25일 국민
‘연금개혁 반발’ 3040 의원 만난 박주민 복지위원장朴 “연금특위 청년위원 확대, 지도부에 전달”野 구조개혁서도 ‘받는 돈’ 확대 기조 전망“구조개혁 시 소득대체율 더 높일 여력 생겨”
국민연금 개혁안에 대한 3040 청년 의원들의 반발이 커지자 정치권이 ‘연금특위 구성 시 청년 비율 확대’, ‘국민연금에 즉시 국고 투입’ 등을 적극 검토할 태세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남서(69) 경북 영주시장에 대해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2022년 6월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국민의힘 영주시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청년위원회를 결성해 불법 경선 운동을 하도록 하고,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박 시장 측 상고를 기각한다고 13일 밝혔
野, 캐스팅보터 청년층 공략청년ㆍ신혼부부 ISA 비과세 혜택 법안당내 청년 조직 정비…정책 발굴 시동
더불어민주당이 ‘청년층 표심’에 집중하고 있다. 5월 장미대선 가능성이 거론되는 상황에 ‘캐스팅보터’로 작동할 2030 세대를 위한 맞춤형 정책 마련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변론 절차가 모두 종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신임 회장에 강주호 경남 진주동중 교사가 당선됐다. 교총 최초의 30대 교사 회장으로 역대 최연소다. 강 회장의 임기는 11일부터 3년이다.
11일 교총은 5~10일 전 회원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 제40대 교총 회장 선거 개표 결과 기호 1번 강주호 후보가 총 투표의 50.66.%를 득표해 당선됐다고 밝혔다.
강 회장의 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