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이 알튀세르 명언
“철학은 정치에 대해서는 과학을 표상하며 과학에 대해서는 정치를 표상한다.”
프랑스 마르크스주의 철학자다. 알제리 출신인 그는 프랑스 공산당을 선도하는 이론가였다. 그는 초기 마르크스의 소외론, 인간주의와 후기 마르크스의 역사 유물론 사이에 인식론적 단절이 존재한다고 보았으며, 반인간주의, 반경제주의, 반경험주의와 반주체주의를
☆ 가브리엘 마르셀 명언
“성실이 없는 곳에 존재가 없고 성실의 정도가 존재의 정도를 결정한다.”
프랑스 철학자다. 1925년에 발표한 그의 ‘실존과 객체성’은 20세기 최초의 실존주의 문헌이다. 제1차 세계 대전 중에는 구호원으로 종군해 인간존재의 비극을 몸소 체험하고 추상적인 철학에 만족하지 못해 가톨릭에 귀의했다. 그의 철학은 한마디로 구체자(具
어느 낯선 밤, 두 개의 이질적인 세계가 마주 앉았다. 한쪽은 20와트의 보잘것없는 전력으로 포도당을 태우며 생존을 위해 질문을 던지는 인간의 뇌였고, 다른 한쪽은 수천 차원의 공간 속에서 단어의 좌표를 계산하는 기계였다.
인간이 먼저 물었다. “너에게 질문이란 도대체 뭐야? 그저 풀어야 할 과제 이상의 의미가 있어? 너에게도 스스로 묻고 답할 능력이
철학·산문부터 한국소설·세계문학까지시간과 관계, 삶의 의미 되짚어볼 신간 5권
무더웠던 여름을 지나 찬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오면 어쩐지 마음이 헛헛하다. 한 해가 거의 다 간 것 같은 기분에 ‘올해 나는 무엇을 했나’ 되돌아보게 된다. 바쁜 일상에서는 책 한 권을 온전히 읽는 것조차 쉽지 않다. 읽고 싶었던 책을 장바구니에 담아두고도 몇 장 넘기지 못
☆ 알베르트 슈바이처 명언
“빛이 꺼지지 않도록 노력하면 밖은 저절로 빛나는 법이다.”
독일 의사, 신학자, 철학자다. 목사 아들로 태어난 그는 철학 박사 학위를 받은 이듬해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선교 의사가 되겠다는 결심을 하고 7년 만에 다시 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를 도우려고 간호사 훈련을 받은 아내와 프랑스령 적도 아프리카의 가봉
☆ 프리드리히 니체 명언
“강한 신념이야말로 거짓보다 더 위험한 진리의 적이다.”
독일 철학자. 서구의 전통을 깨고 새로운 가치를 세우고자 했기 때문에 ‘망치를 든 철학자’라는 별명을 가졌다. 기독교 도덕과 합리주의의 기원을 밝히려는 작업에 매진한 그는 이성적인 것들은 실제로는 비이성과 광기로부터 기원했다고 주장했다. 그가 주장한 주요 철학적 사상에는
☆ 시몬 베유 명언
“‘무슨 어려운 일을 겪고 계신가요?’하고 물어보는 것이 곧 이웃에 대한 사랑이다.”
프랑스 철학자. 평생 유대인으로 살았으면서도 가톨릭 신앙에 기반한 저술 활동을 펼쳐, 후대 종교·철학 분야에 큰 영향을 끼쳤다. 국내에서는 한나 아렌트, 에디트 슈타인, 로자 룩셈부르크와 함께 ‘세계 4대 유대인 여성 철학자’로 불린다. 공장에서 노
☆ 폴 틸리히 명언
“사랑의 첫 번째 의무는 상대방에게 귀를 기울이는 것.”
독일계 미국 실존주의 신학자, 철학자이자 루터교 목사다. 카를 바르트, 루돌프 불트만과 더불어 20세기에서 가장 중요한 개신교 신학자 중 하나다. 동양 철학의 영향을 받은 그는 하느님을 존재 자체로서 설명한다. 하느님은 모든 존재의 근거이자 모든 존재 안에서 현존하기 때문에,
☆ 블래즈 파스칼 명언
“힘이 없는 정의는 무효하고, 정의가 없는 힘은 폭력이 된다.”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라는 명언을 남긴 프랑스 수학자, 철학자, 계산기 발명자다. 12살 때 삼각형의 내각 합이 180도라는 것을 오직 자력으로 증명했다. 13살 때 파스칼의 삼각형을 발견한 그는 16살 때 파스칼의 정리를 증명했다.
19살에는 톱니바퀴를 사용
사람은 바뀔 수 있을까? 평범한 사람이 비범한 성과를 낼 수 있을까?
사람과 조직, 나아가 세상의 변화를 만들어낸 출발점에는 언제나 시대를 바꾼 질문이 있었다.
전 세계 기업에서 일하는 직원 가운데 몸과 마음이 모두 출근한 사람은 몇 퍼센트나 될까? 세계 평균은 20%이고 한국은 13%다. 이렇게 몰입한 직원들이 생각하고 상상하며, 그 상상을 혁신으
기술 발전할수록 인간다움 요구돼리더의 1차적 덕목 ‘인문학적 성찰’‘業의 본질’ 꿰뚫어야 독보적 경쟁력
요즘 세계 일류대학의 철학과 인기가 치솟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왜일까? AI 시대를 맞아 기업들이 앞다투어 최신 AI 모델을 도입하고, 알고리즘과 데이터에 기반한 자동화로 효율성의 극대화를 외치고 있지만 핵심 성공 요인은 다른 곳에 있
에너지 위기·지방소멸·기후변화 넘는 길 찾다⋯‘외톨이 역을 떠나며’
이 책은 교통철학자 전현우가 전국의 ‘외톨이 역’을 직접 찾아다니며 한국 철도망의 구조적 문제를 추적한 기록이다. 외톨이 역이란 기차역은 있지만 도시와 연결되지 않아서 내리자마자 자동차(택시·버스·승용차)를 타야만 하는 역을 뜻한다. 이 같은 개념을 통해 저자는 경주와 군산, 포항 등
-AI와 잘 통하는 사람의 진짜 능력
‘이 한 줄이면 완벽한 결과가 나옵니다.’ 인터넷에는 이런 프롬프트 비법이 쏟아진다. 마치 마법 주문처럼 특정 문구 하나로 원하는 결과를 즉시 얻을 수 있다는 인식이 퍼져 있다. 그러나 실제 업무 환경에서 이러한 접근은 곧 한계를 드러낸다. AI를 능숙하게 다루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비법 문구를 알고 있
☆ 마르바 콜린스 명언
“나는 교사다. 교사는 이끄는 사람이다. 여기에 신기한 비법은 없다. 나는 물 위를 걷지도 않는다. 바다를 가르지도 않는다. 다만 아이들을 사랑할 뿐이다.”
미국 교육자. 그녀는 시카고의 공립학교 시스템이 학습 장애로 분류한 저소득층 흑인 아이들을 위한 사립 초등학교를 세워 30년간 운영했다. 소크라테스식 문답법으로 학생을 가르친
☆ 토머스 쿤 명언
“어떤 정답을 얻는지는 네가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달려있다.”
‘과학 혁명의 구조’로 유명한 미국 과학사학자, 과학철학자다. 그는 철학, 심리학, 언어학, 사회학 등 여러 분야를 섭렵하여 과학철학에 큰 업적을 남겼다. 과학의 발전은 점진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패러다임의 전환에 의해 혁명적으로 이루어진다고 주장한 그는 이 변화를
☆ 토머스 페인 명언
“학교에서 배운 지식은 졸업 후 스스로 배우는 데 들어가는 소자본 같은 것이다.”
영국 태생 미국 정치 운동가, 철학자, 그리고 혁명가였다. 그는 미국 독립 혁명이 시작될 때 가장 영향력 있는 ‘상식론(Common Sense)’과 ‘위기론(American Crisis)’을 저술했고, 1776년 애국자들이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하
“능력주의의 승자는 성공이 전적으로 자신의 공로라고 믿는다.”
미국 정치철학자 마이클 샌델의 저명한 저서 ‘공정하다는 착각’에서는 능력주의 사회의 위험성을 이렇게 설명한다. 문제는 단순히 성과를 보상받는 데 있지 않다. 성과를 낸 사람이 더 큰 몫을 가져가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그 기준이 끝없이 상향되는 구조 자체다. 최근 산업계 곳곳으로 번지는 성
김대중 정부 당시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낸 3선 의원 출신 장재식 씨가 28일 별세했다. 향년 91세.
31일 유족에 따르면 장 전 장관은 28일 오전 11시 50분께 세상을 떠났다.
1935년 광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광주고, 서울대 법대를 나온 뒤 1956년 고등고시 행정과(7회)를 거쳐 국세청 공무원으로 일했다. 1973년 국세청 차장, 1979년
이재명 대통령, 6·3 지선 사흘 앞 투표 참여 호소31일 새벽 X에 "주권자 침묵은 권력 남용 기회""불편해할 정치인이 곧 투표로 넘을 구태 기득권"
"정치 무관심의 대가는 최악의 저질들에게 지배당하는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의 말을 빌려 6·3 지방선거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이 대통령은 31일 새벽 자신의 사회관계망서
최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출판가까지 강타한 ‘오디세이’ 열풍을 보면, 기원전 8세기에 나온 이 고전이 현재까지 살아 숨 쉬고 있다는 게 놀랍기까지 하다. 고전의 무엇이 이토록 오랜 생명력을 갖게 하는 걸까.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
‘오디세이’를 흔히 여정이나 여행을 뜻하는 말로 쓰곤
조안 트론토 교수, 장기요양·통합돌봄 한국 사례 주목
“돌봄위기와 민주주의 위기는 하나” 국내 전문가 진단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한국에서 돌봄을 개인이나 가족의 부담이 아닌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공적 과제로 바라보는 논의가 본격화됐다.
‘돌봄윤리(Ethics of Care)’와 ‘돌봄민주주의(Caring Democracy)’를 대표
●Stage
◇빌리 엘리어트
일정 4월 12일 ~ 7월 26일
장소 블루스퀘어
연출 에드 번사이드
출연 김승주, 박지후, 김우진, 조윤우, 임선우, 최정원, 전수미 등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가 5년 만에 네 번째 시즌으로 국내 무대로 돌아온다. 작품은 1984~1985년 영국 광부 대파업 시기의 북부 지역을 배경으로, 복싱 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