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위기·지방소멸·기후변화 넘는 길 찾다⋯‘외톨이 역을 떠나며’
이 책은 교통철학자 전현우가 전국의 ‘외톨이 역’을 직접 찾아다니며 한국 철도망의 구조적 문제를 추적한 기록이다. 외톨이 역이란 기차역은 있지만 도시와 연결되지 않아서 내리자마자 자동차(택시·버스·승용차)를 타야만 하는 역을 뜻한다. 이 같은 개념을 통해 저자는 경주와 군산, 포항 등
-AI와 잘 통하는 사람의 진짜 능력
‘이 한 줄이면 완벽한 결과가 나옵니다.’ 인터넷에는 이런 프롬프트 비법이 쏟아진다. 마치 마법 주문처럼 특정 문구 하나로 원하는 결과를 즉시 얻을 수 있다는 인식이 퍼져 있다. 그러나 실제 업무 환경에서 이러한 접근은 곧 한계를 드러낸다. AI를 능숙하게 다루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비법 문구를 알고 있
☆ 마르바 콜린스 명언
“나는 교사다. 교사는 이끄는 사람이다. 여기에 신기한 비법은 없다. 나는 물 위를 걷지도 않는다. 바다를 가르지도 않는다. 다만 아이들을 사랑할 뿐이다.”
미국 교육자. 그녀는 시카고의 공립학교 시스템이 학습 장애로 분류한 저소득층 흑인 아이들을 위한 사립 초등학교를 세워 30년간 운영했다. 소크라테스식 문답법으로 학생을 가르친
☆ 토머스 쿤 명언
“어떤 정답을 얻는지는 네가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달려있다.”
‘과학 혁명의 구조’로 유명한 미국 과학사학자, 과학철학자다. 그는 철학, 심리학, 언어학, 사회학 등 여러 분야를 섭렵하여 과학철학에 큰 업적을 남겼다. 과학의 발전은 점진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패러다임의 전환에 의해 혁명적으로 이루어진다고 주장한 그는 이 변화를
☆ 토머스 페인 명언
“학교에서 배운 지식은 졸업 후 스스로 배우는 데 들어가는 소자본 같은 것이다.”
영국 태생 미국 정치 운동가, 철학자, 그리고 혁명가였다. 그는 미국 독립 혁명이 시작될 때 가장 영향력 있는 ‘상식론(Common Sense)’과 ‘위기론(American Crisis)’을 저술했고, 1776년 애국자들이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하
“능력주의의 승자는 성공이 전적으로 자신의 공로라고 믿는다.”
미국 정치철학자 마이클 샌델의 저명한 저서 ‘공정하다는 착각’에서는 능력주의 사회의 위험성을 이렇게 설명한다. 문제는 단순히 성과를 보상받는 데 있지 않다. 성과를 낸 사람이 더 큰 몫을 가져가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그 기준이 끝없이 상향되는 구조 자체다. 최근 산업계 곳곳으로 번지는 성
김대중 정부 당시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낸 3선 의원 출신 장재식 씨가 28일 별세했다. 향년 91세.
31일 유족에 따르면 장 전 장관은 28일 오전 11시 50분께 세상을 떠났다.
1935년 광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광주고, 서울대 법대를 나온 뒤 1956년 고등고시 행정과(7회)를 거쳐 국세청 공무원으로 일했다. 1973년 국세청 차장, 1979년
이재명 대통령, 6·3 지선 사흘 앞 투표 참여 호소31일 새벽 X에 "주권자 침묵은 권력 남용 기회""불편해할 정치인이 곧 투표로 넘을 구태 기득권"
"정치 무관심의 대가는 최악의 저질들에게 지배당하는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의 말을 빌려 6·3 지방선거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이 대통령은 31일 새벽 자신의 사회관계망서
증명하려 애쓰는 삶에서, 나를 믿는 삶으로⋯‘나에게 가장 엄격한 사람’
마음은 오래 눌러둔 스프링과 닮았다. 괜찮은 척 눌러두는 시간이 길수록 어느 순간 더 큰 힘으로 삶을 흔든다. 저자는 어린 시절 익힌 감정 억제와 눈치 보기가 성인이 된 뒤 완벽주의, 과잉 책임감, 관계 피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통제를 성격의 결함으로 몰아가지 않고, 불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 당일 봉하마을에서 불거진 이른바 ‘일베 인증’ 논란을 계기로 온라인 혐오·조롱 표현에 대한 규제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대통령이 일베 사이트 폐쇄 검토 가능성까지 언급하면서 표현의 자유, 혐오 표현 규제, 사이트 폐쇄의 실효성을 둘러싼 논쟁도 커지고 있다.
정치철학자 김만권 경희대 학술연구교수는 28일 CB
☆ 존 스튜어트 밀 명언
“국가의 가치는 결국 그것을 구성하고 있는 개개인의 가치다.”
명저 ‘논리체계’, ‘자유론’, ‘공리주의’를 남긴 영국 철학자, 경제학자이자 사회평론가다. 완벽한 사회과학은 실험에 기초해야 하고, 실험이 부재한 상태에서 연역법의 역, 즉 귀납법이 채택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의 공리주의는 스승인 벤담으로부터 물려받았지만, 생시
인공지능(AI)이 인간의 지능을 넘보고, 로봇이 노동을 대체하는 초지능 사회가 도래했다. 하지만 아이러니컬하게도 기술이 정점에 다다른 지금,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인성(personality)’이라는 본질적 가치에 집중하고 있다. 동서고금의 철학자들이 강조했던 ‘인간다움’은 이제 단순한 도덕적 수사가 아니라, 기계와 인간을 구분짓는 최후의 보루가 되었기
☆ 소크라테스 명언
“시험받지 않는 삶은 살 가치가 없다.”
서양 철학 창시자. 최초의 윤리 철학자다. 교육자로서 평생 청년들을 교화한 그는 진리를 상대적이고 주관적으로 해석하는 소피스트들의 태도를 배격하며 객관적이고 보편타당한 진리로써 이상주의적·목적론적 철학을 수립하는 데 힘썼다. 아리스토파네스가 그를 희극의 주인공으로 삼을 정도로 아테네에서 유명
☆ 헨리 데이비드 소로 명언
“나는 삶이 아닌 것은 살지 않으려 한다.”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에 동화되는 삶을 산 미국 시인. 그의 일생은 물욕과 인습의 사회 및 국가에 항거해서 자연과 인생의 진실에 관한 파악에 바쳐진 과감하고 성스러운 실험의 연속이었다. 그의 그러한 정신은 ‘시민 불복종’으로 이어진 마하트마 간디의 인도 독립운동과 마틴 루터 킹 목
☆ 소크라테스 명언
“유일한 선은 앎이요 유일한 악은 무지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다. 석공 기술을 배우며 철학, 기하학, 천문학 등을 공부한 그는 지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정의·절제·용기·경건 등을 가르쳐 많은 청년에게 큰 감화를 주었으나, ‘청년을 부패시키고 국가의 여러 신을 믿지 않는 자’라는 죄명으로 고소되고, 배심원들의 투표 결과 40표로 사형
생산적 금융으로 성장축 재편 선언부동산에서 산업으로 자본 이동 강조AI 전환 가속…디지털 금융 주도권 확보내부통제 강화로 신뢰 기반 성장 추진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나라를 위한 은행’이라는 창업 철학을 다시 꺼내 들었다. 자본을 산업으로 연결하는 ‘생산적 금융’을 통해 성장의 방향 자체를 바꾸겠다는 선언이다. 연임 이후 본격화된 2기 경영은 실적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주주서신을 통해 “신한만의 ‘지속 가능한 서사’를 완성해 나가겠다”며 그룹의 미래 전략과 비전을 제시했다.
신한금융은 진 회장이 최근 주주들에게 서신을 발송하고 창업 정신을 계승해 ‘지속 가능한 서사’를 구축하겠다는 방향성을 밝혔다고 9일 밝혔다.
진 회장은 서신에서 스페인 철학자 오르테가의 ‘대중의 반역’을 인용하며 현재의
☆ 프랜시스 베이컨 명언
“독서는 완성된 사람을, 담론은 재치 있는 사람을, 필기는 정확한 사람을 만든다.”
영국 대법관, 철학자, 과학자다. 기존 아리스토텔레스의 연역적 방법론을 부정하고, 자연에 대한 관찰과 실험을 통해 과학적 사실을 점진적으로 구축해야 한다는 귀납적 방법론을 체계적으로 제시해 고전 경험론의 창시자라 불린다. 명언 “아는 것이 힘”
☆ 요제프 하이든 명언
“내 음악이 세상에 유익하게 사용됨으로써 세상에 대한 내 의무를 다했다고 믿는다.”
오스트리아 작곡가. 106곡의 교향곡, 68곡의 현악 4중주곡 등으로 고전 시대 기악곡의 전형을 만들어 실내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제1악장에서 소나타 형식을 완성한 사람으로도 유명하다. 음악 형식에 이바지한 공로로 서구에서는 ‘교향
조안 트론토 교수, 장기요양·통합돌봄 한국 사례 주목
“돌봄위기와 민주주의 위기는 하나” 국내 전문가 진단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한국에서 돌봄을 개인이나 가족의 부담이 아닌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공적 과제로 바라보는 논의가 본격화됐다.
‘돌봄윤리(Ethics of Care)’와 ‘돌봄민주주의(Caring Democracy)’를 대표
●Stage
◇빌리 엘리어트
일정 4월 12일 ~ 7월 26일
장소 블루스퀘어
연출 에드 번사이드
출연 김승주, 박지후, 김우진, 조윤우, 임선우, 최정원, 전수미 등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가 5년 만에 네 번째 시즌으로 국내 무대로 돌아온다. 작품은 1984~1985년 영국 광부 대파업 시기의 북부 지역을 배경으로, 복싱 수업
●Stage
◇노인의 꿈
일정 1월 9일 ~ 3월 22일
장소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
연출 성종완
출연 김영옥, 김용림, 손숙, 하희라, 이일화, 신은정 등
연극 ‘노인의 꿈’은 작은 미술학원을 운영하는 봄희가 자신의 영정사진을 직접 그리고 싶다며 찾아온 힙한 할머니 춘애를 만나며 시작한다. 작품은 노년뿐만 아니라 전 세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