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침체로 신성장 동력에 목마른 국내 유통·식품외식기업들이 중앙아시아에 잇달아 진출, 신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앙아시아 지역은 높은 경제 성장률로 국민 소득은 늘고 있는 데다 K콘텐츠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 2030 젊은 층이 많은 점이 매력적인 요소다.
9일 식품외식업계에 따르면 국내 토종 버거 브랜드 ‘맘스터치’는 조만간 우즈베키스탄에
편의점 문 열고 들어가니 '한국어'로 인사직원 "불닭, 삼각김밥, 팩 음료 인기"한국 문화 호감 큰 30세 미만 청년층, 인구의 53%말레이시아ㆍ몽골 등 적극적으로 진출
“안녕하세요! 씨유(CU)입니다.”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의 최대 도시이자 옛 수도 알마티에 있는 편의점 CU에 방문하자, 직원들이 한국어로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점포 직원은 기자에
롯데마트는 대형마트 단독으로 ‘한성 토핑 듬뿍 유부초밥’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각 유부와 초밥 소스, 토핑을 포함한 세트 구성이다. ‘참치마요’와 ‘콘버터’ 총 2종으로 선보인다.
9월 3일까지 해당 상품을 2개 이상 구매하면 8980원에서 3000원 할인된 개당 5980원에 살 수 있다.
새해 들어 식품·음료 가격이 무섭게 오르고 있다. 원재료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가격 인상 외에 방도가 없다는 것이 한결같은 해명이다. 문제는 탄핵 정국으로 인해 정부의 물가인상 제어력이 없는 틈을 타고 있다는 점이다. 일각에선 식음료업계가 ‘식플레이션(식품+인플레이션)’을 심화시키고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20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코리
오뚜기, 편의점 한정 가격 인상“간편국 블럭 추가·원부자잿값 인상 탓”
오뚜기가 내달부터 컵밥 등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일부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선다.
20일 오뚜기는 다음 달 1일 컵밥 7종과 옛날 사골곰탕 제품(500g) 가격을 각각 12.5%, 20%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은 시중 편의점 제품에 한정된다.
컵밥 김치참치덮밥, 오뚜기
올해 추석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귀경이나 귀성 없이 '나홀로 추석'을 보내는 이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철도공사의 추석 명절 기간(9월 29일~10월 4일) 상ㆍ하행 기차표 예매가 실시된 이달 8일과 9일 판매된 좌석 수는 지난해 추석 판매된 좌석 수(85만 석)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이같은 추세에 맞춰 유통업계는 추석 혼족을 겨냥한 '혼코노미
올 추석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혼추족들을 위해 CU가 반값 쿠폰을 쏜다.
CU는 이달 17일부터 이커머스 플랫폼 티몬에서 오뚜기 컵밥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쿠폰 1만 장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쿠폰은 티몬의 필수특가딜 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결제를 완료하면 모바일쿠폰 형태로 구매자의 핸드폰 문자 메시지를 통해 발급
편의점에 참치마요를 품은 햄버거가 탄생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참치마요를 주 재료로 활용한 ‘참치마요듬뿍버거’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GS25가 참치마요듬뿍버거를 출시한 것은 히트 메뉴의 인기 주기가 급격히 짧아지고 있는 최근까지도 참치마요가 활용된 편의점 먹거리가 지속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어서다.
GS25가 분석한 최
오뚜기는 ‘맛있는 오뚜기 컵밥’ 전 제품의 밥의 양을 20% 증량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뚜기는 "컵밥의 뛰어난 맛과 품질에 비해 밥의 양이 적어 아쉽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며 "든든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오뚜기 컵밥 전 제품의 밥의 양을 20% 증량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톡톡김치알밥, 김치참치덮밥, 참치마요덮밥, 차돌강된
이마트24가 25일 한 그릇 도시락 형태의 볶음밥 3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볶음밥 3종은 ‘치즈김치볶음밥’, ‘붉은대게딱지장볶음밥’, ‘해물철판볶음밥’으로, 가격은 각 4000원이다. 볶음밥 3종은 기존 도시락 밥이 200g인데 비해, 밥 중량을 30g 더 늘려 한 끼 식사로도 충분히 든든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마트
우리는 왜 인싸가 아닐까? 남들은 다 아는걸 혼자만 모르고 있어서 그렇다. 래퍼 비와이가 "진짜는 모두가 알아보는 법"이라고 외쳤지만, 모두가 대세를 알아보지는 못한다. [대세예보]는 유튜버ㆍ웹툰작가ㆍ웹소설작가 등, 주류로 부상한 새로운 콘텐츠 시장에서 스타가 될 사람들을 예보하는 코너다. 때론 찌질하면서도 때론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그들의 진솔한 모습
국민 1인당 나흘에 한 번 꼴로 빵을 먹는다는 통계가 나올 정도로 ‘밥’ 대신 ‘빵’을 주식으로 먹는 이들이 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표한 ‘2018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기준 국민 1인당 연간 빵류 소비량은 90개에 달했다. 이는 4년 전 대비 12개 늘어난 수준으로 나흘에 한 번꼴로
농심의 ‘참치마요큰사발’은 밥 위주인 참치마요(참치+마요네즈) 시장에 라면을 적용해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게 만든 제품이다.
참치마요큰사발은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용기면 형태로 출시됐다. 물을 붓고 4분간 기다린 후 포장지에 있는 네 개의 구멍을 뚫어 물을 따라 버리고 스프를 비벼 먹으면 된다.
참치마요맛의 핵심은 액상 형태의 참치
편의점 미니스톱이 10일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진행된 ‘제51회 응급처치 경연대회’에 주먹밥을 후원하며 경연대회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응급처치 경연대회는 응급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 매년 세계응급처치의 날(9월 둘째주 토요일)에 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일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키우고 기
양산빵 업체 샤니는 영국식 정통 샌드위치 '샌드팜(Sandfarm)'을 론칭하고 편의점을 중심으로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샌드팜(Sandfarm)'은 신선한 야채와 육류가 생산되는 농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처럼 원료의 신선함을 강조한 샤니의 샌드위치 전문 브랜드다.
샌드위치의 본고장인 영국의 브레드게이트(Breadgate)社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