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1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건군 제77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를 주재했다. ‘국민과 함께하는 선진 강군’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 주재한 국군의 날 행사다.
국민주권정부의 첫 번째 국군의 날 행사에는 국군 장병 990여 명을 비롯해 4400여 명의 참관인 및 내·외빈이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참전 유공자와 군
배우자 신분증 이용해 투표용지 발급범행 당일 체포…1일 구속영장 발부
검찰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서 남편 신분증으로 대리 투표한 60대 선거사무원 박모 씨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조민우 부장검사)는 13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박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 씨는 제21대 대선 사전투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끝난 3일 일부 지역에서는 개표 과정에서 소란이 빚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중구 구민회관 개표소에선 오후 8시 41분경 참관인들이 투표함에 이상이 없다고 확인한 후 투표함이 정식으로 열렸다.
장내에서는 개표가 시작됐고, "투표용지가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았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달라"는 안내 방송이 반복해 나왔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가 3일 오전 6시 막을 올렸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투표율도 점차 높아졌는데요. 이날 오후 2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65.5%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역대 대선 동시간대 투표율 중 최고치인데요.
투표 마감 시간은 오후 8시. 이 시간엔 투표소 투표함에 투입구 봉쇄 및 특수 봉인지 봉인 조치가 이뤄집니다. 투표관리관·참관인은
제 21대 대통령선거일인 3일 '투표용지 미리 도장', '김문수 풍선 설치 소동' 등 서울 투표소 곳곳에서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이날 서울경찰청은 투표소 관련 112신고가 정오까지 총 54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께 서초구의 한 투표소에서는 56세 여성이 "선거사무원들이 투표용지 하단의 일련번호를 떼어두고 도장도 미리 찍어놓은 것을 발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31일 대국민 입장문을 통해 최근 이틀간 전국적으로 발생한 선거방해 행위에 대해 "법적 절차를 통해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노 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에서 "지난 이틀동안 전국적으로 선거방해 행위가 있었다"며 "조직적으로 보이는 투표원들에 대한 협박, 폭행, 사무실 무단침입이 있었고 그로 인한 상해 입은 직원이 있고
"유튜브 등 제기 의혹 근거 없이 주장""우리나라 투·개표 부정 개입 소지 없어""모든 과정 공개 위해 부정선거 전담부서 운영"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관람한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에 대해 "영화에서 다루고 있는 의혹 대부분은 이미 우리 위원회에서 설명하거나 법원의 판결로 해소된 사항임에도 부정적이고 자극적 영상으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캠프는 21일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대선 경선 여론조사에 참여하는 업체 변경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김 후보 캠프는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당 선관위에 대선 경선과 관련해 공정한 경선관리와 보다 많은 권리당원들의 관심·참여 등 경선 흥행을 위해 3가지 사항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 캠프는 “(당 선관위에)
와이파이 목록에 '화웨이' 있다며 '중국 해킹' 주장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2일 실시한 서울 구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정당한 근거 없이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개표사무를 간섭·방해한 개표참관인 3명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제242조 제1항은 개표소에서 정당한 사유 없이 개표에 간섭한 사람은 3년 이하의 징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4·2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28~29일 이틀간 선거 실시 지역 내 345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이날 재·보궐선거 지역의 사전투표소에서 최종 모의시험과 함께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출입문 및 창문 폐쇄 등 보안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
서울 영등포구가 구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는 구민 3200명을 선정해 연간 20만 원의 수강료를 지원하여 다양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한다.
바우처는 어학, 건강, 취미, 자격증 등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이용권으로, 구에 등록된 100여 개의
감사원 직무감찰 위헌·위법 결정엔 “국회·법원과 차등대우 인정 안 해”
김용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은 최근 논란이 된 선관위 고위직 간부들의 자녀 특혜 채용 문제와 관련해 “이런 비리들은 완전히 척결해야 하는 대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사무총장은 5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입이 10개가 있어도 저희가
손수호 변호사(법학박사)가 2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부정선거 의혹의 근거와 사실 여부를 검토했다. 손 변호사는 부정선거를 인정한 판결은 단 한 건도 없었고, 의혹들도 의미 없는 주장이라고 했다.
손 변호사는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도중에도 여러 차례 부정선거가 언급됐다"며 "대통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확인하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
“전산시스템이 해킹·조작에 무방비라는 주장, 수용 어려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의 정당성을 주장하며 제기한 부정선거 의혹을 반박했다.
선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윤 대통령이 페이스북에 게시한 자필 편지와 윤 대통령 측의 헌법재판소 답변서에서 나온 부정선거 주장에 대해 사실관계를
전자개표기 신뢰성 문제 제기투·개표소 관리도 도마 올라선관위는 스스로 개혁 나서야
민주주의 사회에서 선거는 국민의 뜻을 대변하는 가장 중요한 제도이다.하지만 최근 12.3 비상 계엄사태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둘러싼 부정선거 의혹이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으며,또한 현수막 설치에 대한 공정성이 사태를 더욱 확대시킨 면이 있다.
현재까지 제기된 부정선거의 주요
"사회통합 저해하고 선거 정당성 훼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일각에서 제기되는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해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이날 "선거불신을 조장하는 부정선거 의혹 제기는 사회통합을 저해하고 선거의 정당성을 훼손해 민주주의 제도를 위협하는 행위"라며 이같이 말했다.
중앙선관위는 "공직선거는 모든 국민이 참여하는 국가적
"부정선거 주장, 모두 근거 없다고 밝혀져""尹 담화 발언, 사실과 다르거나 과장돼"
중앙선관위원회는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서 제기한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해 "자신이 대통령으로 당선된 선거관리 시스템에 대한 자기부정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선관위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선거 과정에서 수차례 제기된 부정선거 주장은 사법기관의 판결을 통
에너지 기술개발 정책의 효과적인 이행과 기술혁신을 앞당기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17개 에너지 공기업이 손을 잡았다.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은 3일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산업부 산하 17개 에너지공기업*, 에너지기술평가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에너지 공기업 기술혁신 협의회'를 열었다.
17개 에너지공기업은 △한국전력공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
15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오랜만에 축구팬들의 우렁찬 함성과 함께 박수 소리가 들렸는데요. 바로 '2026 국제축구협회(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을 치르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향한 것이죠.
앞서 지난달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월드컵 3차 예선 팔레스타인전에서는 관중들이 홍명보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오전 10·16 서울 용산공예관에 마련된 재·보궐 선거 투표소에서 투표했다고 대통령실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고 설명했다.
투표소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선거사무원들에게 “수고 많으세요. 투표하러 많이 오셨나요?"라고 인사했고, 신분증 확인 등 본인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