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7일 이재명 정부 출범 6개월을 맞아 "빛의 혁명으로 탄생한 국민주권정부가 지난 187일, 4488시간 동안 국가 정상화와 민생 회복에 전력을 다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말로만 일하는 정부가 아니라 숫자로 증명하는 정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지난 반년의 국정운영 성과를 설명했다.
강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
서울시가 올해 시민 삶을 바꾼 주요 정책을 결산하고 시민이 직접 최고의 정책을 뽑는 투표를 진행한다.
시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2025 서울시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시민 투표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의 후보작 10선은 서울시 출입기자단의 1차 투표를 통해 엄선됐다. 후보에는 올해 새롭게 도입한 '한강버스'와 '서울 규제혁신 3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 추진 과정에서의 성과를 공유하고 안정적 제도 추진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9일 '신속통합기획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그간 사업 기획·운영에 참여해 온 교수·전문가, 민간업체, 자치구, 서울시 관계 공무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제도 도입 이후 4년간의 경험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신속통합기획
기후변화 영향으로 농수산물 수급 불안정성이 커진 가운데 고환율로 수입 먹거리 가격도 출렁이고 있다.
7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식품물가지수는 2020년을 100으로 했을 때 127.1로 27.1%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체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17.2%)과 비교하면 10%포인트 가까이 높은 수준이다.
5년간 가격이 크게 뛴 식품
천사 가수라고 불리던 여자의 실제는 가정폭력범이었다.
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천사 가수의 두 얼굴’ 편으로 친딸 살인 사건을 집중 조명했다.
지난 9월 22일 오후 4시 54분. 경남 남해의 한 병원 응급실에 40대 여성이 다급히 찾아왔다. 여성은 자신의 딸을 살려달라며 절규했지만 이미 딸은 사망한 상태였다.
딸은 파일럿을
양천구, 15일까지 3781명 모집⋯예산 20% 증가한 183억 원 투입강동구, 17일까지 4220명 모집⋯월 최대 급여 76만 원 지급강북구, 19일까지 3956명 모집⋯취업지원형 등으로 운영 계획광진구, 19일까지 3304명 모집⋯지하철 택배 등 맞춤형 일자리 운영
서울 주요 자치구들이 2026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규모로
정청래 "전당대회 핵심공약 못 지켜 당원께 진심 사과”“1인 1표 당원주권 당헌개정은 당분간 재추진 어려워”지선 공천룰 수정안 마련해 빠른 시일 내 재부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인 1표제' 당헌개정안 부결에 대해 당원들에게 사과하면서도 "강물이 바다를 포기하지 않듯이 1인 1표 당원주권정당의 꿈도 포기할 수 없다"고 밝혔다. 다만 지방선거 공
투표 참여자 80% 찬성에도 재적과반 미달로 무산지선 공천룰 개정안도 72% 찬성 불구 부결 선포조승래 "안타깝지만 당원주권 강화 행진은 계속"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주도하에 추진된 '1인 1표제' 당헌 개정안이 투표 참여자의 약 80%가 찬성했음에도 재적 과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부결됐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3시 국회에서 제3차 중앙위원회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기아 80주년을 맞아 "기아의 미래는 도전"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5일 경기 용인시 비전스퀘어에서 ‘기아 80주년 기념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기아가 과거에 많은 굴곡이 있었기에 앞으로 나아갈 길도 ‘도전’”이라며 “도전은 항상 해왔던 것이고, 창업주님과 명예회장님이 가졌던 생각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4일 일본, 유럽, 아시아 대표 8개 통신사 및 SI 기업을 방한 유치해 국내 유망 AI·테크기업과 기술·투자 협력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피칭, 네트워킹 행사를 갖는다.
코트라는 지난달 유럽 최대 통신사인 도이치텔레콤 방한 협력 사업에 이어 오픈이노베이션 파트너를 확장했다.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NTT 도코모
'환승연애4'의 한 여성 출연자가 전 연인에게 마치 하인을 부리듯 불필요한 심부름을 시키는 장면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3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 13, 14화에서는 지연이 전 남자친구인 우진에게 라면을 끓여오라고 한다. 우진이 라면을 끓여 가져가지만 지연은 "그만 먹겠다"며 변덕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지연은 이내 치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장남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1개만 틀렸다는 소문이 돌고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박선영 진실화해위원회 위원장은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요즘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이 ‘난리’다. 아니, 이부진 사장의 아들이 ‘난리’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교육에 관심 많은 엄마들의 단톡방에는 보름 가까이 ‘이부
4일 WHE2025 참가해 소회수소위원회 공동 의장 맡아
장재훈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이 “수소에 대한 글로벌 관심도가 발전기에 접어들었다”며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는 투자가 상당히 빨라졌다”고 밝혔다.
장 부회장은 4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수소산업 전시회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WHE) 2025'를 둘러본 뒤 기자들과 만나 “전체적
K-수소 산업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무역투자 및 수소 전문기관이 손을 잡았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4일 한국수소연합,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와 협력해 일산 킨텍스에서 ‘세계 수소 엑스포(WHE)’와 연계해 ‘H2 비즈니스 파트너십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WHE는 지난해까지 한국수소연합이 주최하던 ‘수소 컨퍼런스’와 한국자동차모빌리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조선·자동차·섬유·전자·기계·방산·해운 등 산업 전반에서 수십 년간 현장을 지켜온 산업 역군들을 만나 "여러분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산업 현장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무역의 날을 맞이해 용산 대통령실에서 산업 현장 최일선 역군부터 산업역사에 이정표를 세운 산업·수출 주역 90여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
한화생명이 3일 63빌딩에서 암경험청년의 사회복귀와 회복 여정을 응원하기 위한 임직원 참여형 오프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암보험명가로서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고객의 치료 이후 회복과 자립까지 함께 고민하는 보험사임을 실천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현장에는 상품개발, 언더라이팅, 영업, 고객서비스 등 암
현대자동차그룹은 4일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12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플렌티 컨벤션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3월부터 8개월간 활동한 대학생 교사와 성 김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사장, 서창범 사단법인 점프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H-점프
창업진흥원은 3일 서울에서 ‘사우디 비반 2025 참가기업 성과공유회’를 열어 전시회 성과를 분석하고, K-스타트업의 중동시장 진출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달 사우디 리야드에서 개최된 창업·중소기업 전시회 ‘비반 2025’ 참가 성과를 공유하고 협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스타트업(31개사)과 추천 기관, 유관기
JB금융그룹은 경기도 안산 다문화 어울림공원에서 이주민을 위한 연말 나눔 바자회 ‘JB 메리 투게더 마켓(Merry Together Market)’을 개최했다고 4이 밝혔다.
지난달 30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주민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JB금융 임직원이 기부한 동계 의류와 생활용품을 이주민에게 나누고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
올해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고지서가 발송된 가운데 내년부터는 강남권을 중심으로 종부세 부담이 최소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일 유튜브 채널 이투데이TV ‘집땅지성’(연출 황이안)에는 더스마트컴퍼니 대표 제네시스박(박민수)과 진행자 부동산경제연구소 대표 김인만이 출연해 올해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상승 요인을 분석하고, 내년 종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