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인플레이션에 따른 실질 임금 상승이 제한되고 시장금리 상승으로 대출 원리금 상환 부담이 늘며 민간소비 증가율이 올해 3.4%로 작년(3.6%)보다 0.2%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봤다.
미국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계부채를 10% 이상 줄이는 디레버리징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탄탄한 경기 상승기를 이어갈 수 있었고, 긴축 충격도 덜하다. 반면에 우리 경제는 저금리를...
하지만 단순히 이들을 구매하는 걸 ‘착한 소비’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일회용품을 만들 때보다 텀블러와 에코백을 만드는 데 더 많은 자원과 에너지가 소모되기 때문이죠. 기후변화행동연구소에 따르면 텀블러와 다회용 컵 생산 단계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양은 종이컵 대비 각각 24배, 2배에 이릅니다.
텀블러와 에코백이 친환경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딱 하나만...
실제로 MZ세대를 중심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롯데마트가 선보이고 있는 친환경 상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도 뜨겁다.
롯데마트는 PB상품 제작 시 ‘리무버블 스티커 사용’, ‘에코 절취선 적용’, ‘재사용 포장재 사용’, ‘친환경 소재 대체’ 등 7대 친환경 패키징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있다. 또한 생분해가 가능한 밀키트용...
신세계백화점이 지구의 날을 맞아 '비건푸드 모음전'을 선보인다. 환경과 동물 인권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식품부터 일상용품까지 다양한 비건 상품 50여종을 소개한다.
18일부터 24일까지 본점과 강남점, 경기점 식품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비건 젤리 ‘젤러스’, 고기대신 비건 떡갈비 등을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구의 날(22일)에 관심을 갖도록 판매 기간을 조정,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나섰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광화문글판이 지속 가능한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지구를 위한 착한 소비가 기부로 이어지는 길을 만들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뷰티 어워드에서도 11관왕을 달성한 토니모리의 ‘원더 비건 라벨 세라마이드 모찌 진정 토너’는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에 따라 소비하는 MZ 세대에게 주목을 끌며, 토니모리 대표적인 착한 제품으로 자리 잡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토니모리는 착한 제품들을 점차 선보이는 것은 물론, 지난해 #오하착(오늘 하루 착한 습관 하셨나요?) 캠페인을...
지난해부터 홈플러스와 다양한 협업을 펼치며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에 힘을 쏟고 있다. '착한소비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수익금을 '사랑의열매'에 전달해 저소득층 가정에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비상품 감귤의 소비 촉진으로 제주 감귤농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한정판 감귤주스 기획 패키지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백화점이 친환경 종이컵을 도입한 이유는 일회용품의 사용량 급증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데다, 친환경적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올들어 현대백화점은 2월 친환경 쇼핑백을 선보인데 이어, 지난달 백화점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성을 갖춘 상품만을 엄선해 선보이는 ESG 전문 온라인 편집관을 선보이며...
신세계 강남점은 릴레이 친환경 캠페인을 기획해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착한 소비 문화 조성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14일까지 선보이는 ‘신강바이브 그린’은 신세계 강남점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친환경 캠페인으로 정기적인 테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스스로 실천하는 착한 소비 문화 조성을 돕는다.
신세계 강남점은 향후 친환경을...
신세계백화점이 착한 소비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신세계백화점은 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4층에 소셜 스타트업 ‘키뮤스튜디오’의 특별한 팝업이 열린다고 4일 밝혔다.
키뮤스튜디오는 예술에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인을 발굴하고 디자이너로 육성, 아트 상품과 굿즈 등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패션·화장품 등 다양한 장르와 협업을 진행해 상품을 선보였으며...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최근 ESG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면서 기업의 역할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변화하고, 사회공헌이나 투명ㆍ윤리경영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 같다”며 “여론과 소비의 주도층으로 떠오르는 MZ세대가 가격이 더 비싸도 착한 기업의 제품 구매를 선호하는 만큼 우리 기업들도 ESG 경영 실천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SKT는 숲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과 T멤버십 4월 ‘T데이 위크’ 기간 동안 반려나무와 친환경 화분을 50% 할인가에 판매하는 ‘착한소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트리플래닛은 2050년까지 전 세계에 1억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는 미션을 갖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다. 반려나무와 친환경 화분 등을 판매하고 수익금 일부로 나무를...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브랜드 철학과 윤리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가 늘어 이왕이면 색조에서도 ‘건강하고 착한’ 화장품을 찾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올리브영은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고객이 비건뷰티를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주요 상품을 엄선해 제안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클리오 비건웨어 △어뮤즈...
최근에는 소비자 만족을 위한 다양한 신메뉴 개발과 함께 가성·가심비 소비 트렌드에 반영한 ‘든든버거’ 캠페인 운영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리아는 지난해 10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하는 타임 프로모션 메뉴인 착한점심을 ‘든든 점심’으로 네이밍을 변경하고 제품 구성을 늘려 고객 선택폭을 강화하는 한편, 대표 메뉴의 중량...
이번 전시에서는 KT가 제공하는 AICC 서비스를 B2C(기업-소비자 거래), B2B(기업 간 거래), B2G(기업-정부 거래) 등 세 개 분야로 나눠 선보인다.
B2C 영역에서는 ‘AI통화비서’가 바쁜 소상공인을 대신해 전화를 받는 모습이 담긴다. B2G 영역에서는 실제 ‘KT AICC’가 적용된 AI돌봄케어 사례를 소개하고 공무원 업무를 효율적으로 바꾸는 모습을 보여준다.
B2B...
김은수 롯데온 온사이트마케팅팀장은 "가치 소비, 착한 소비 트렌드에 맞춰 판매 증진보다는 어떻게 하면 브랜드가 지닌 친환경 가치를 더 잘 전달할 수 있을지에 집중해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더 많은 고객들이 롯데온과 롯데월드타워 1층에서 열리는 전시와 행사를 통해 친환경 가치를 직접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달부터는 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매달 1회 배달 수수료 현황도 조사해 공개할 예정이다.
세탁·미용료, 장례비 등 생활밀접형 서비스 가격도 관리하기로 했다. 착한가격업소 제도로 가격 유지 업소를 지원하고 옥외 가격표시제·장사(葬事)정보시스템 가격공시로 업체 간 가격 경쟁도 유도한다.
정부는 철도운임 및 도로통행료는 공공요금 동결 원칙에 따라 안정적...
농심이 비건 레스토랑에 도전하는 이유는 최근 친환경과 가치소비 트렌드에 힘입어 대체육을 비롯한 비건 푸드가 ‘착한 먹거리’로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농심은 향후 이러한 트렌드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비건 푸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포리스트 키친 오픈을 추진하게 됐다.
농심은 지난해 비건 식품 브랜드 ‘베지가든’의 사업을 본격...
땡겨요는 낮은 중개 수수료와 빠른 정산 서비스, 이용 금액의 10% 적립 및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이용자, 가맹점 소상공인, 배달라이더까지 참여자 모두 상생하는 착한 소비를 지향하는 배달앱이다.
이번 이벤트는 땡겨요송, 땡겨요 배달앱, 땡겨요 광고 등 땡겨요의 콘텐츠를 활용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김민규 GS리테일 상품개발전략팀 매니저는 “GS25가 고객들의 일상 소비를 친환경 착한 소비로 업사이클링해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결과물로 되돌리고자 자원 순환 유통 생태계를 새롭게 구축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소비를 촉진하는 상품 도입을 확대하고 성공적 자원 선순환 모델을 구축해 GS25가 탄소 중립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