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경기도·화성특례시·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손잡고 오토랜드 화성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한다. 국내 사업장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달성을 앞당기기 위한 민·관·공 협력 모델이다.
기아는 4일 오토랜드 화성에서 경기도, 화성특례시, 캠코와 ‘국유지 활용 대규모 태양광 투자 및 기업 RE100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
경기도가 국내 최초 지자체 주도 기후위성인 ‘경기기후위성 1호기’를 20일 새벽 발사한다. SpaceX 로켓에 실려 우주로 향하는 순간을 도민과 함께 실시간으로 공개하며, 김동연 지사가 밝힌 기후위성 프로젝트가 15개월 만에 현실로 완성되는 역사적 장면이 펼쳐질 전망이다.
경기도는 20일 오전 3시18분 ‘경기기후위성 1호기(GYEONGGI Sat-1)’
경기도와 통일부, 민주정부 한반도평화 계승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프리드리히 애버트 재단이 후원하는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기념행사’가 19일 파주 캠프 그리브스에서 열린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평화, 다시 시작!’을 주제로 2018년 평양공동선언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한반도 평화의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와 통일부, 민주정부 한반도평화 계승발전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프리드리히 애버트 재단이 후원하는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기념행사’가 19일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평화, 다시 시작!’을 주제로 2018년 평양공동선언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반도 평화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기후위기를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 대응을 요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가 추진한 기후정책에 대한 도민 평가도 대체로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8월 7일부터 11일까지 만 18세 이상 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89%가 기후위기를 ‘심각하다’고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기후격차 해소’를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기후위기로 발생하는 경제적․환경적․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고 취약계층 보호 등에 대한 지원 근거를 담은 ‘기후격차 해소에 관한 기본조례’가 27일 제384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기후격차'란 기후변화로 인해 사회적·경제적 양극화가 심화하는 현상을 말한다.
앞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기후보험 시행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11일 한화손해보험 컨소시엄(농협손해보험, 에이스손해보험)과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4월 10일까지 모든 경기도민의 기후 관련 질병과 상해에 대해 보상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기후위기로부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행되는 ‘경기 기후보험’은 △온열질환․한랭질환 진단비 △감염병 진단비
경기도가 기후위기로부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3월부터 전국 최초로 기후보험을 시행한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에서 개발·기획한 ‘경기기후보험’은 기후로 인한 건강피해를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정책보험이다. 폭염·한파 등으로 인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후취약계층 추가지원을 통해 기후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3월 시행
경기도가 화성 화재사고와 관련해 12일부터 리튬 외 금속성 물질 취급 사업장 10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전문가 컨설팅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리튬취급사업장 48개소 긴급 안전점검 1단계에 이은 2단계로 오는 25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점검은 경기도·소방본부·민간인전문가(유해화학물질) 등 4인 1조로 구성된 '위험물 취급사업장 안전점검 및 전문
롯데홈쇼핑이 친환경 학습공간인 작은도서관 90호점을 개관했다.
롯데홈쇼핑은 경기도 부천시 고광동지역아동센터에 폐현수막을 활용해 만든 ‘작은도서관’ 90호점이 문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5일 열린 개관식에는 이동규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 이주철 한국구세군 남서울지방장관, 차성수 경기도청 기후환경에너지국장, 이은형 고강동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등 관계자들
경기도가 경기RE100 달성을 위해 도 예산과 은행자금 등을 활용한 약 1267억 원 규모의 대출금을 조성했다.
11일 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소규모 태양광발전소의 저금리 융자 120억 원 △은행자본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이자 차액 보전 333억 원 △태양광·에너지 효율화 사업자 보증지원 및 2% 이자 감면 800억 원 △전력 사용량이 많은
경기도가 실시한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용인시와 시흥시, 양평군이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시군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 우수사례 정성 부문 발표회 평가와 생활폐기물 분야 정량 부문 14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경기도가 환경부가 추진하는 '2023년 폐기물 처리사업 운영실태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5일 도에 따르면 '폐기물 처리사업 운영실태 평가'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발생량, 생활폐기물 관리예산 자립률, 최종처분율, 순환이용률 등 4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다.
도는 총점 92점으로 전 분야
경기도는 오는 31일까지 집중호우 대비 산사태취약지역 등 산사태 피해발생 우려지역 특별점검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는 현재 산사태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는 없지만 안성, 여주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300㎜ 넘는 폭우가 내려 산사태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31개 시군의 산사태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특별점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40분쯤 권 여사가 머무는 사저 입구에 도착했다. 흰색 셔츠에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예를 갖췄다. 왼쪽 가슴에 흰색 손수건을 꽂았다.
봉하마을 방문을 환영하는 주민 등 인파 150여명이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일 제7차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 국제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심포지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국내외 전문가 모두가 온라인으로 참여하며, 실시간으로 송출되는 유튜브로 참여할 수 있다.
‘고준위방사성 폐기물관리 기술 개발,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방폐물 사업에 대한 국민 이해를 높이고자 모바일 방폐장을 열고 언택트 소통 강화에 나섰다.
공단은 방폐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휴대폰에서 방폐장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모바일 홍보관인 'M(모바일) 방폐장'을 10일 개관했다.
M방폐장은 방폐장 가이드투어, VR(가상현실), 모바일 사보, 채용컨설팅, 게임, 이벤트 등으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를 비롯한 피감기관 관계자들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 조영탁 한국전력거래소 이사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이배수 한국전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한국석유공사가 경주 방폐장과 같은 대형 지하구조물에 대한 운영 기술을 공유한다.
원자력환경공단은 4일 울산 한국석유공사 본사에서 석유공사와 '대형 지하구조물의 효율적인 운영과 감시를 위한 기술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2018년부터 상호 부지 특성 자료, 운영기술 등을 공유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주지역 취약계층 80세대에 온누리 상품권을 포함한 생활지원키트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신속한 지원을 추진하기 위해 차성수 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발열 검사, 마스크 착용, 손 소독을 거친 뒤 취약계층을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