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부산에서 직선거리로 약 50km 떨어진 곳으로, 기상청은 경남·경북·대구·부산·울산에서 진도 2에 해당하는 흔들림이 느껴졌을 것으로 파악했다.
진도 2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들만 느낄 수 있는 수준의 흔들림이다. 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한편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진이...
세월호 참사는 2014년 4월 15일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을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16일 전남 진도군 병풍도 앞 인근 해상에서 침몰해 탑승객 476명 중 172명이 생존하고 304명의 사망·실종자가 발생한 사건입니다.
이날 오후 3시에는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서 세월호참사 10주기 기억식이 열립니다. 기억식에는 100여 명 이상의 유가족과...
이번 지진으로 노토반도 지역에는 동일본 대지진 이후 처음으로 대형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고 이시카와현에서는 최대 진도 7의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NHK는 진도 7의 흔들림은 2018년 9월 훗카이도에서 발생한 지진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진원인 이시카와현을 중심으로 각종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세월호 참사 9년 만에 해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험형 교육 시설인 ‘국민해양안전관’이 진도에 문을 연다.
해양수산부는 안전한 바다 이용을 위한 기초 해양안전 수칙과 비상대응 요령 등을 교육하는 전문 체험시설인 국민해양안전관이 7일 진도에서 개관한다고 밝혔다.
국민해양안전관은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국민의...
빈 배로 표류하다가 가거도까지 밀려와 좌초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승선원 밀입국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담반을 편성한 해경은 가거도뿐만 아니라 흑산도, 진도, 목포 등 인근 도서 지역을 수색하며 육·해상 경계를 강화했다.
해경 관계자는 “기름 유출로 인한 해양 오염 여부 등을 확인하고 경계 태세 역시 강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진도군 조도지구 내 전복 양식장 3개소(10만㎡)가 진도군, 지역주민과의 협업으로 '지속가능한 수산물 국제인증(ASC)'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ASC는 해양자원의 남획과 양식의 과밀화로 인한 해양 오염을 막고 지속 가능한 양식어업을 추구하고자 하는 국제인증제도다.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내 양식장이 지속해서...
전라남도 진도 해상에서 선박이 좌초하는 사고가 발생, 해경이 승선원들을 무사히 구조했다.
3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1분쯤 진도군 서망항 죽도 인근 해상에서 2명이 탄 38t급 어획물 운반선 A호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 연안구조정은 사고접수 14분 만인 오전 2시 5분경 현장에 도착해 승선원 2명의 안전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고시마 남남서쪽, 진원 깊이 10km
일본 가고시마현 남쪽 해상에서 규모 5.1 지진이 발생했다.
13일 NHK방송에 따르면 오후 4시 10분께 일본 가고시마현(규슈) 가고시마 남남서쪽 196km 해역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10km로 관측됐다.
가고시마현 나카노시마에선 진도 5약, 구치노시마에선 진도 4의 흔들림이 있었다. 일본 기상청이 규정하는...
현재 제주에서 전남 지역(해남·진도)을 잇는 해상 송전선로가 있지만, 이는 소규모로 전력 수요가 가장 높은 수도권까지 이어지는 해상 광역 송전망은 현재 없는 상태다. 이번 서해안-수도권 초고압 직류송전 기간망 구축은 대규모 해상 초고압 송전시설 건설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한전은 서해안-수도권 초고압 송전망 구축으로 재생에너지 등 무탄소 전력이...
세월호 참사는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면서 승객 304명(전체 탑승자 476명)이 사망·실종된 대형 참사다. 검경합동수사본부는 2014년 10월 세월호의 침몰 원인에 대해 △화물 과적, 고박 불량 △무리한 선체 증축 △조타수의 운전 미숙 등이라고 발표했다.
남해 앞 바다의 수십 여개 섬들을 볼 수 있고, 날이 좋으면 석가모니가 다녀갔다는 남해 최남단 무인도서 ‘세존도’도 관찰할 수 있는 점은 한려해상 복곡탐방로만의 매력이다.
1.0km 코스의 예상 소요 시간은 30분이다. 문의 전화는 055-860-5811
◇ 다도해 관매도 마실길 (탐방 시기 추천: 3월 둘째 주)
관매도는 한반도의 남쪽 끝, 진도군 조도면에 위치한 섬으로...
국토교통부는 6일(현지시간) 진도 7.8 규모의 대지진이 발생한 튀르키예 구호 및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국토위성 영상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국토위성으로 촬영한 영상은 국내 최고의 고해상도 위성영상(흑백 0.5m, 컬러 2m)으로 지진으로 도로 파손 등 접근이 어려운 피해지역의 상황을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피해 규모를 과학적으로 산정하고 피해...
실종자가 바다로 떠내려갔을 상황에 대비해 해상 수색 구역도 넓힌다.
야간수색에는 해경 함정 22척, 해군 함정 5척, 관공선 4척, 해경 항공기 2대, 군 항공기 2대 등이 투입된다.
사고 발생 해점을 중심으로 동∼서 44.4㎞, 남∼북 30㎞ 해역을 9개 구역으로 나눠 수색한다.
청보호는 지난 2일 전남 진도군 서망항에서 출항해 조업을 위해 항해하던 중 사고를 당한...
실종자가 바다로 떠내려갔을 경우도 고려해 해상 수색 구역도 넓혔다.
야간 수색에는 해경 함정 22척, 해군 함정 5척, 관공선 4척, 해경 항공기 2대, 군 항공기 2대 등이 투입된다.
구조 당국은 사고 발생 해점을 중심으로 동∼서 44.4㎞, 남∼북 30㎞ 해역을 9개 구역으로 나눠 수색한다.
청보호는 2일 전남 진도군 서망항에서 출항해 조업을 위해 항해하던 중 사고를...
해수부는 지난해 11월 20일께 서해 먼바다에서 괭생이모자반 군집이 발견된 후 위성(Lansat-8호) 등을 활용해 지속해서 감시해 왔으며 이달 8일 해양경찰청의 항공 관측 결과 신안군, 진도군 인근 해상에 약 0.2톤 규모의 괭생이모자반이 분포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해수부는 ‘괭생이모자반 수거·처리 대응지침’에 따라 관련 지자체(경기, 인천, 충남, 전북, 전남, 제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8분께 인천 강화도 해상에서 사람들이 흔들림을 느낄 정도의 규모 3.7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진앙은 북위 37.73도, 동경 126.19도이다. 진원의 깊이는 19㎞로 분석됐다.
당초 지진 규모는 4.0으로 추정돼 기상청 지진 조기경보가 발표됐고, 수도권 등에는 재난문자가 발송됐다. 기상청은 추가 분석을 거쳐 이번 지진을 규모 3.7로 하향...
계기진도 3과 2는 각각 '실내 특히 건물 위층의 사람은 현저히 흔들림을 느끼고 정지한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와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은 소수 느끼는 정도'를 말한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2시 기준 인천 강화도 해상 지진과 관련해 모두 30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지진 발생 이후 관련 문의 전화가...
동부누사뜽가라주 마우메레에서 북쪽으로 100km
인도네시아 플로레스섬 북부 해상에서 진도 7.3의 강진이 발생했다.
14일 자카르타포스트는 미국 지질조사국(USGS)을 인용해 인도네시아 소순다열도 플로레스섬 북부 해상에서 이날 오전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USGS는 “진앙은 동부누사뜽가라주 마우메레에서 북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곳이며 진원은 18....
1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해남·완도·진도)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특수구조단 소속 심해잠수사 40명 중 22명만이 잠수 훈련에 참여했고 나머지 18명(약 45%)은 잠수 훈련에 참여하지 않았다.
더욱이 훈련에 참여한 잠수사 22명 중 대다수인 13명(59%)은 연 2회밖에 훈련을 하지 않았고, 경위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