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쥬얼리 원년멤버 조민아 베이커리·씨스타 '쇼타임'·겨울철 난방비 줄이는 법·별 보기 좋은 곳

입력 2015-01-0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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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와글와글] 조민아 베이커리, 씨스타 쇼타임, 위메프 해고 논란, 佛 언론사 테러, 겨울철 난방비 줄이는 법, 별 보기 좋은 곳, 세 모녀 살해 가장 구속, 낮부터 추위 풀려, 진도 해상서 선박 침몰 사고

9일 오전 8시 온라인상에는 '조민아 베이커리', '씨스타 쇼타임', '위메프 해고 논란', '佛 언론사 테러', '겨울철 난방비 줄이는 법', '별 보기 좋은 곳', '세 모녀 살해 가장 구속', '낮부터 추위 풀려', '진도 해상서 선박 침몰 사고' 등의 키워드가 화제다. 네티즌의 이해를 돕고자 화제의 키워드들을 정리해 소개한다.

○…14년만에 해체한 '쥬얼리' 원년 멤버 조민아, 열정페이 의혹

그룹 쥬얼리가 14년만에 해체한 가운데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조민아가 열정페이 논란이 휩싸였다. 8일 쥬얼리가 14년 만에 해체를 공식 선언하며 온라인에서는 과거 멤버들의 근황이 알려졌다. 이 가운데 원년 멤버였던 조민아가 현재 자신의 베이커리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모아졌다.

하지만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열정페이 받는 조민아 베이커리'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논란이 빚어졌다. 이 글은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조민아가 과거 팬들을 상대로 임금도 주지 않고 구인공고를 냈다고 밝히며 "열정페이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조민아는 "베이커리 가오픈 당일 알바하려던 친구가 갑자기 그만뒀다고 얘기했더니 팬클럽 카페 임원분이 글을 써주셔서 회원분들이 도와주셨다"며 "무임금 노동 착취라니, 팬을 이용한 갑질이라니"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씨스타, '쑈타임' 시청률 공약…2.4%만 넘으면 프리허그

서울 여의도 IFC CGV 4관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씨스타의 쇼타임' 제작발표회에는 씨스타 효린, 보라, 소유, 다솜, 윤미진 PD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씨스타는 "시청률 2.4%가 넘으면 또래 분들이 많은 곳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반면 다솜은 "시청률 15%?"라고 코웃음을 쳐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8일 첫 방송되는 '씨스타의 쇼타임'은 그동안 엑소, 비스트, 에이핑크가 선보여왔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씨스타 멤버 효린, 보라, 소유, 다솜의 일상을 있는 그대로 드러낼 전망이다.

○…위메프 해고 논란에 회원탈퇴와 불매운동을 확산

소셜커머스업체 위메이크프라이스(이하 위메프)의 해고 논란에 회원탈퇴와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앞서 위메프는 지난해 12월 채용한 수습사원 11명을 2주 동안 현장에 투입해 강도 높은 현장 업무를 시켰다. 사원들은 일당 5만 원을 받고 음식점 등을 전전하며 위메프 딜(deal) 계약을 따는 등 정직원에 준하는 업무를 수행했지만 막상 수습기간이 끝나자 기준을 통과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전원이 해고 통보를 받았다. 이 같은 위메프의 해고 논란에 9일 온라인상에는 위메프 회원탈퇴가 줄을 잇고 일부 네티즌을 중심으로 불매운동이 펼쳐지는 등 강도 높은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佛 언론사 테러, 용의자 3명 검거…1명은 사살

프랑스 주간지 사무실에 침입해 총기를 난사한 프랑스 테러 용의자 3명이 검거됐다. 미국 NBC뉴스에 따르면 검거된 프랑스 테러 용의자 3명은 사이드 쿠아치(35), 셰리프 쿠아치(33), 하미드 무라드(19) 등으로 모두 프랑스 국적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2명은 생포됐고 1명은 현장에서 사살됐다.

○…겨울철 난방비 줄이는 법, '이것'만 알면 난방비 걱정 '끝'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겨울철 난방비 줄이는 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 겨울철 난방비 줄이는 법은 보일러를 가동할 때 가습기를 같이 틀어주는 것이다. 방이 빨리 따뜻해지고 열을 오래 간직해 난방비를 줄일 수 있다. 가정에서 많이 쓰이는 한파 대비 용품인 일명 '뽁뽁이' 에어캡을 사용해 창문과 문틈에서 들어오는 찬바람을 막는 것도 도움이 되고 햇볕이 들지 않는 창문에 커튼을 내리는 것도 겨울철 난방비 줄이는 좋은 방법이다. 이 밖에 바닥에 카펫이나 담요를 깔면 난방 후 잔열을 보존하고 한기를 막을 수 있고 실내에서 양말이나 덧신, 스웨터 등을 입으면 최고 2.2도까지 체감온도가 올라가 겨울철 난방비 줄일 수 있다.

○…별 보기 좋은 곳 1위

뉴질랜드의 한 매체가 숙박 예약 사이트 부킹닷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지구에서 밤하늘 별을 보기에 가장 좋은 장소를 조사했다. 그 결과 별 보기 좋은 곳 1위는 칠레의 산페드로데아타카마가 선정됐다. 별 보기 좋은 곳 1위에 이어 2위는 뉴질랜드 남섬에 있는 테카포 호수, 3위는 미국 애리조나 주에 있는 세도나가 차지했다. 별 보기 좋은 곳 1위로 선정된 칠레의 산페드로데아타카마는 날씨가 건조해서 시야를 가리는 구름이 거의 없는 곳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플래그스태프(미국), 메르조가(모로코), 와디럼(요르단), 에어즈록(호주), 모아브(미국), 포트딕슨(말레이시아), 미츠페라몬(이스라엘) 등이 별 보기 좋은 곳으로 꼽혔다.

○…세 모녀 살해 가장 구속…범행 동기는?

경찰이 세 모녀를 살해한 가장 강모(48)씨에 대해 7일 오후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구속된 세 모녀 살해 가장 강씨는 3년 전 실직하기까지 외국계 컴퓨터 관련 회사를 포함해 총 세 곳의 회사에서 일했다. 퇴사 후 강씨는 실직 사실을 숨긴 채 집을 담보로 5억원을 빌려 주식에 투자했지만 2년 만에 생활비 1억원을 제외한 투자금 4억원 중 2억7000만원을 잃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오늘 날씨 예보] 한파특보 발효 중이지만 낮부터 추위 풀려

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부터 추위가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아침 출근길에도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중부지방 일부와 경북북동산간에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지만 낮부터 추위가 풀리고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고 예보했다.

○…진도 해상서 선박 침몰 사고…1명 숨지고 2명 구조

8일 오후 1시 29분 전남 진도군 고군면 무저도 남쪽 3.6㎞ 해상에서 진도선적 2.93t 연승어선 태승호가 강한 파도 밀려 전복됐다. 해경안전서는 사고 발생 1시간여 만에 구조대원이 탑승한 헬기와 경비정을 현장에 보내 전복 어선을 발견하고 구조작업을 펼쳤지만 어선 안에서 발견된 여자 선원은 끝내 숨졌다. 나머지 선원 2명은 인근 어선에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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