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리오공원 사례처럼 한강과 도심에 각각 인접한 강변북로와 경부간선도로의 지하화하고, 차도가 차지하고 있던 지상부를 수변·여가·문화 등 다양한 기능을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먼저 동서축이 가장 막히는 강변북로(17.4km)는 지하화를 통해 도로 용량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또 지상부와 한강을 연결해 창의적인 수변공간도 만든다....
서울역광장 앞 등 보행단절 지역에는 횡단보도를 만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상징가로, 세종대로 사람숲길, 국회대로 상부공원 등 다양한 공원 녹지길을 물론 고가차도 하부, 지하보도 같은 도시기반시설과 서울둘레길 등 기존 명소를 연계해 시민이 서울 어디서든 초록 여가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보행친화 녹색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LH)가 발주한 ‘남양주 왕숙2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1공구’를 시공책임형 CM 방식으로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대보건설은 이번 수주로 경기 남양주시 일패동·이패동 일원에서 토목공사, 관로공 등 단지 조성 공사와 교량 5개, 지하차도 1개, 보도교 2개, 방음벽 등의 구조물 공사를 진행한다.
사업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6개월이며 사업비는 1359억 원이다.
서울시는 국회대로에 새로운 지하차도를 건설하기 위해 양천구 신월IC 부터 홍익병원 사거리까지 화곡지하차도 구간을 오는 16일 0시부터 왕복 8차로를 왕복 6차로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국회대로 화곡지하차도 구간은 총 2㎞로 왕복 8차로 중 중앙 4차로를 전면 통재하고 보도 측 차선을 양방향으로 1차로 늘려 총 왕복 6차로로 운영한다.
시는 신월IC...
당시 장 부회장은 서울 을지로에 있는 동국제강 본사 인근 지하차도에서 명동밥집이 노숙인에게 간식과 도시락을 나누는 모습을 보고 사재 1억 원을 털어 후원에 나섰다. 이후 동국제강도 장 부회장의 기부를 계기로 지난해 추석을 맞아 명동밥집에 후원금 2억 원을 추가로 전달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국제강은 오는 2025년까지 매년 2억 원을 명동밥집에 후원하게 된다....
전날 오후 10시30분에는 중랑천 월계1교 지점 수위가 통제 수위인 15.83m를 넘어서자 동부간선도로 진입 램프(수락지하차도∼성동교)를 전면 통제했고, 오후 9시51분에는 잠수교 양방향 통행을 제한했다. 동부간선도로 양방향 진입램프의 경우 이날 오전 4시55분부터 통행이 재개됐다.
양재천로 하부도로 일부 구간(KT연구개발본부↔양재리본타워1단지...
특히, 침수된 도로, 지하차도, 교량 등에서는 차량의 통행을 엄격히 금지한다.
침수지역, 산간·계곡 등 위험지역에 있거나 대피 권고를 받았을 경우에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즉시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한다. 연세가 많거나 홀로 계신 어르신, 어린이, 장애인 등 대피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운행 중인 선박은 주변에...
침수될 위험성이 높은 ‘지하차도’와 관련해서도 예방책이 마련됐다. 한강변 상습 침수 및 일부 저지대 구간에는 가변식 차수벽을 설치하는 방법이다. 또 한강의 여유고보다 높게 역류 방지 옹벽을 설치하거나 개착식 옹벽을 만드는 방안도 제시됐다.
폭우 상황 시 시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원활한 ‘교통정보’가 제공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재난문자...
가변식 차수벽과 강변북로 인프라 개선을 통한 상습침수 예방책으로는 한강변 상습 침수 및 일부 저지대 구간 가변식 차수벽 설치, 한강 홍수위 여유고보다 높은 옹벽 설치, 개착식 옹벽 또는 지하차도 설치 방안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범람(氾濫), 침수(浸水) 등의 단어가 실제 피해 상황과 다르게 사용되고 있어, ‘침수 피해 용어 정리’를 통해 용어의 혼선을 줄이도록...
도로 한복판 차 안에서 물이 차도 무서운데 반지하 가족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고 안타깝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4일 오전 11시 기준, 전국에서 20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 이재민도 1901명 발생했다. 앞으로도 시간당 50㎜의 강한 폭우가 전국에 순차적으로 내릴 예정이어서 피해 확산이 우려된다. 국가적 재난 수준의 폭우로 불가항력적 측면은 있지만...
현재까지 △도로파손(1043건) △자동차전용도로침수‧파손(289건) △교량포장파손(72건) △지하차도침수‧파손(35건) △민자도로침수(5건) △지하도상가침수(4건) △터널포장파손(3건) 등 총1451건의 피해 상황이 발생했으며, 이 중 1449건에 대한 복구를 완료했다.
한제현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할 것”...
중랑천 수위 상승으로 전날 오후 6시부터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에서 성수분기점까지의 차량 통행이 금지됐고, 내부순환로 마장램프에서 성동분기점 양방향도 도로침수로 통제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6시 10분부터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과 내부순환로 마장램프∼성동JC 구간의 양방향 차량 통행에 재개됐다
오전 7시 기준 서울 도시고속도로 가운데...
현재 서울 도시고속도로 가운데 양방향 교통 통제가 이뤄지는 구간은 총 4곳으로 △반포대로 잠수교 △내부순환로 마장램프∼성동JC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성수JC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다.
단방향 통제는 성수JC 연결로 영동대교→동부간선, 동호대교→동부간선 등 4곳에서 이뤄지고 있다.
서울 지하철 전...
현재 서울 도시고속도로 가운데 양방향 교통 통제가 이뤄지는 구간은 총 4곳으로 △반포대로 잠수교 △내부순환로 마장램프∼성동JC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성수JC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다.
단방향 통제는 성수JC 연결로 영동대교→동부간선, 동호대교→동부간선 등 4곳에서 이뤄지고 있다.
서울 지하철 전...
용인서울선 서판교IC 인근에서 발생한 비탈면 유실과 국도43호선 화성시 일대에서 발생한 지하차도 침수는 응급복구 중이다.
철도는 수도권 5개 역에서 선로침수 및 운행 지연이 발생했다. 고속선(광명~천안아산) 운행장애 및 중앙선(원덕~용문) 선로에 토사유입이 발생했으나, 복구를 완료해 정상 운행하고 있다.
항공은 현재 피해 상황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원...
이날 터널 고립은 매헌순환도로가 침수로 통제되면서 매헌지하차도로 가는 차들이 양재IC 쪽으로 몰리면서 극심한 차량정체가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소방당국은 터널 내 고립 관련 신고가 있었으나 신고자가 스스로 취소했거나, 배수 지원 등 상황으로 인해 출동은 하지 않았다고 한다.
침수된 지하차도 11곳 중 8곳은 복구 완료됐고, 개포·염곡동서·동작 지하차도는 오늘 중으로 복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모레까지 강우가 이어진다는 예보가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피해지역, 위험지역은 최대한 직접 챙기겠다. 모든 자원을 동원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선제적 조치를 하겠다”고...
지하차도에서 침수 시 물보다 높은 곳에 몸을 지지할 곳을 찾아 119 연락 후 구조를 기다려야 한다.
급류에서 고립되면 급류가 밀려오는 반대쪽 차량 문을 열고 탈출해야 한다.
차량이 침수되기 전 대피 여부를 결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차량 탑승 중 침수를 맞게 되면 계속 운행할지 긴급 대피할지 빠르게 판단해야 한다. 차량 바퀴의 절반 이상으로 물에 잠기게 되면...
또 지하차도, 하천변,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산사태 우려 지역, 산불피해 지역 및 붕괴위험 지역 주민의 사전대피는 우선적으로 취할 것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이자 의무인 만큼,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총력을 다해달라"며 "호우피해로...
강남역 일대에서 하수 역류 현상으로 도로와 차도가 물에 잠겼다. 서울지하철 3호선 양재역 일대에도 물이 차올랐다. 도로가 물에 잠기자 차를 도로에 두고 이동하는 시민들이 눈에 띄었다. 서울 주요 학원가에선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있었다.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과 경인선 오류역, 7호선 보라매역과 신대방삼거리역 등이 침수되면서 지하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