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인협회는 지역 활성화를 위한 ‘베이비부머 지역경제 붐업(Boom Up) 프로젝트’ 추진 방안을 국무조정실 등 정부에 건의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한국 사회가 직면한 생산연령인구 감소, 지방소멸 위기 심화, 지역 중소기업 인력난 등 삼중고를 해소할 대안이다. 수도권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한 뒤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해 수도권 인구 집중
정부가 203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53~61% 감축하는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확정하면서 산업계 전반에 ‘탄소 압박’이 한층 거세졌다.
글로벌 질서가 기후 대응 중심으로 재편되고,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도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지만, 중소기업들이 체감하는 현실은 암담하기만 하다. 목표는 높아졌지만,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7일 경제산업국과 농림축산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 1일차를 진행하며 일자리, 소상공인 경제, 농업·축산, 산림, 동물보호 등 생활밀착형 주요 정책을 전방위 점검했다.
이윤미 의원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조 전반을 재검토하라고 요구했다. 김영식
중소기업인들이 적합한 정부 지원사업을 일일이 찾던 수고를 앞으로 인공지능(AI)을 통해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지원사업 신청 시 기업이 직접 제출하는 서류 부담이 절반으로 줄고, 10~20쪽 분량의 사업계획서 작성도 AI로 지원한다. 중소기업 지원사업 정보의 양대 플랫폼인 기업마당과 중소벤처24의 서비스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인공지능(AI) 의료 전문기업 라온메디가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다.
코스닥 상장기업 라온피플 자회사인 라온메디는 AI 기반 투명교정 솔루션 '라온 올쏘(Laon Ortho)'를 통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하고 지적재산권 및 기술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면서 경기도로부터 유망 중소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라온메디는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소상공인 사회 안전망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 보급 지원 확대와 벤처투자 40조 원 달성 역시 핵심 과제로 꼽았다.
한 장관은 3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취임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임기 내 핵심 과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한 장관은 취임 이후 한 달 동안 중소기업, 벤처‧스
한성숙 장관, 21일 중소기업 대표자 간담회 진행사업 공시 채널 통합·필요 서류 샘플 시스템 건의브로커 등 제3자 개입 문제 따른 리베이트 지적도한 장관 “수요자 중심 정책 목표, 현장 목소리 반영”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 지원사업 전달체계’에 대한 전면적인 개선에 나선다. 중기부는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속도감 있게 마련한다는 방침이
중기부, 21일 현장 간담회 진행…정책 수요자, 전문가 등 참석지원사업 신청 절차 간소화·시스템 개선 필요성 제기AI 활용 혁신기업 선별 필요성도…현행 정책 문제점 지적도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1일 "현장에서 중소기업 지원 전달체계에 대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A부터 Z까지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서울
그동안 수입해서 쓰던 경전철에 사용하는 자동운전용 통신장치가 국산화에 성공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은 휴미디어와 공동으로 용인에버라인 열차자동운전용 광전변환 지상송수신장치를 국산화해 개발하고 시운전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광전변환 지상송수신장치는 열차 자동운전을 위해 지상제어장치와 연동하여 열차와 현재 속도, 속도 제한, 이동 권한 등을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특별사면 명단에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와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법무부 과천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광복절 특별사면 및 복권 대상자를 심사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 사면심사위가 사면·복권 건의 대상자를 추리면
동반성장위원회와 부산광역시는 25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2025 부산광역시 동반성장페어'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동반성장페어는 2019년부터 개최된 상생 플랫폼 행사로, 대·중소기업 간 구매상담회, 중소기업 지원사업 컨설팅 등 다양한 방식의 협력을 촉진해 왔다.
정부가 중소기업 지원을 늘리고 있지만, 오히려 경쟁력 순위는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계는 미래 성장을 담보하려면 중소기업 정책을 생존 지원형에서 성장 촉진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2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중소기업 역량강화 및 성장촉진방안 제언’을 통해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정부가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해마다 예산을 확대
비참여기업 대비 수출 국가‧품목 수 증가“지원사업 구상 시 기업 수요 반영해야”
정부의 지원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이 비참여기업보다 수출 확대에 실질적인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기업들의 수요를 반영해 지원 사업을 구상하고, 상품 수출 중심에서 테크서비스로 대상도 확대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
8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8일(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중소기업 성공 프로젝트', 경기도일자리재단의 '경력단절 없는 0.5&0.75잡',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경기 노인 AI+ 돌봄'이 공공기관 책임계약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도는 지난해 공공기관이 10개 사업을 대상으로 체결한 '책임계약' 평가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책임계약'은 도 산하 공공기관이 매년 도민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종합설명회를 15일 전국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지방중기청) 주관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종합설명회는 중소기업과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혁신 성장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부는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R&D), 창업사업화지원사업,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씨앗인 중소기업이 시름을 앓고 있다. 3고현상(고금리·고물가·고환율)으로 필요한 돈을 제때 조달하지 못해 자금 경색에 시달리고, 고질적인 내수 부진으로 매출도 쪼그라들어서다.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 ICT 중소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ICT 중소기업의 2023년 총 매출액은 약 219조 원, 총 영업이익은 약
재정사업 우수·미흡프로그램 선정·포상자율폋가 미흡사업 개선계획 점검 강화
정부가 전 부처 재정사업 성과달성도 80%를 목표로 저성과 프로그램에 대한 지출 효율화 방안을 마련한다.
기획재정부는 24일 국무회의에서 내년도 전 부처가 중점 추진할 재정사업 성과관리 방향과 주요 과제를 담은 '2025년 재정사업 성과관리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먼저 재정사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비상계엄·탄핵국면에 따른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22일 경과원에 따르면 19일 장보기 행사에는 강성천 경과원장과 권혁규 노조위원장 등 150여명이 참여해 수원 연무시장과 여주 한글시장에서 먹거리와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최근 민생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