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내 방산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15곳을 초청해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 정부는 방산수출 개척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강 비서실장은 5일 대한민국이 ‘글로벌 방산 4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업계의 의견과 제안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강 비서실장은 "대-중
맞춤형 지원·위기기업 플랫폼 조성 등 높이 평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과의 상생 노력을 인정받아 정부 표창을 받았다.
캠코는 '2025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부터 동반성장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념식은 25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수상은 캠
‘빌드·밸류업’ 등 기업 재도약 지원 공로…138개 협력사에 1734억 보증
신용보증기금은 ‘2025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단체)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 주관으로 25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렸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24일 “경제외교 성과가 대기업에 머물지 않고 중소·벤처기업은 물론 국민 전체로 확산돼야 한다”고 했다. 이에 기획재정부, 산업통상부 등 관계부처에 “대·중소기업 상생 성장 전략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안귀령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강 실장이 이날 오후 대통령실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탈취를 막기 위해 한국형 증거수집제도를 도입하는 'K디스커버리법'의 연내 입법 가능성이 점쳐진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최근 중소벤처기업소위원회를 통과한 법률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법률에는 이른바 K디스커버리 도입 내용이 담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
롯데그룹 계열 외식프랜차이즈기업 롯데GRS는 2022년부터 자사 애플리케이션(앱) ‘롯데잇츠’를 통해 주문 수에 비례한 기부금을 조성하는 ‘희망 ON’ 기부금 조성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
‘아동들의 희망에 불을 켜다’를 슬로건으로 한 희망 ON 프로젝트는 지자체의 릴레이식 지원 형태로 기부처를 다양하게 늘려가고 있다. 1호 기부처 금천구청을 시작으로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2006년 5월 24일, 청와대에는 노무현 대통령이 재임 중 처음으로 대기업 총수들과 공식적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역사적 회의가 열렸다. 그 자리에는 삼성 이건희 회장, SK 최태원 회장, LG 구본무 회장을 포함한 30대 그룹 총수, 주요 경제단체장, 중소기업 대표 등 약 40여 명의 국가 산업 리더십이 참석했다.
이 회의
"위대함은 과연 어디서 오는가. 어떤 사람이 위대한가. 사람들이 어째서 그를 위대하다고 하는가. 무엇이 그를 위대하게 보이게 하는가. 그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성실함을 그가 일생동안 변함없이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그것이 그를 위대하게 만들었으며, 위대하게 보이게 하는 것이다.” 김명자 카이스트 이사장을 만나고 나니 문득 독일의 위대한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
국회는 13일 본회의를 열어 54건의 비쟁점 민생법안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납품대금 연동제 적용 범위를 에너지 요금까지 넓힌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법’, 택배노동자 과로 방지를 위해 표준계약서 사용을 의무화한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등 다수의 민생 법안이 통과됐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수탁기업의
앞으로 전기・가스 등 에너지 경비가 납품대금 연동제 적용 대상에 포함된다. 그간 주요 원재료에 한정됐던 연동제 범위가 에너지 경비로 확대되면서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중소기업들의 납품 대금 제값받기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상생협력법)'개정안이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9월 중소기업 대출 금리 4.05%…가계대출보다 낮아연체율도 최고치…"은행들, 리스크 분석 능력 키워야"
예금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절반의 금리가 연 4% 미만으로 떨어졌다. 시장금리 상승 국면에서 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에 맞춰 대출금리를 인위적으로 낮춘 결과다. 그 부담은 고스란히 은행에 전가되고 있다.
11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9월
대형 플랫폼사, 협력업체 수백개…“잡음 많을 수밖에”“원가 후려치기 불이익 줄 것” 李대통령 수차례 경고방산업계 불똥 튈까 예의주시
공정거래위원회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하도급법 위반 혐의를 들여다보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전날 경남 창원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장과 사천시 KAI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조사를
유통·식품기업이 상생 경영 등에 앞장서며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호평을 받았다.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와 홈쇼핑 GS샵이 ‘2024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와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1년부터 매년 대기업
한국필립모리스는 24일 경남 양산에서 ‘2025년 안전보건 상생협력 세미나’를 열고, 6개월간의 상생협력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모기업과 협력사, 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해 산업현장의 안전 수준 제고를 목표로 추진됐다.
한국필립모리스는 5월부터 10월까지
호반그룹은 대·중소기업 및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 누적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중소기업 및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은 각각 중소기업과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제도로 호반건설, 호반산업, 호반프라퍼티, ㈜호반, 호반자산개발, 대아청과, 에이치원에스디아이 등 7개 법인이 참여해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호반그룹은 대
새 정부 경제성장전략 포함 '중소기업 상생금융지수 도입' 구체화은행권 상생금융 실적·협력도 평가 기반 마련⋯2027년 도입 계획
동반성장위원회가 금융권의 중소기업 지원 실적과 협력 수준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상생금융지수' 산출 작업에 착수했다.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국정 과제의 일환으로 지난 8월 발표된 새정부 경제성
작년 ESG 성과 29조 원…공시 의무화 대비, 의사결정 활용지표·범위 제각각 비교 불가…“표준화된 측정체계 필요”
5대 금융그룹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 홍보를 위해 사회적 가치를 화폐 단위로 계수화해 공개하고 있지만 기준이 제각각인 탓에 신뢰성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ESG 공시 의무화에 대비하고 내부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국가개조 프로젝트가 필요하다
1575년, 조선은 사림파가 성리학적 명분과 인사정책을 둘러싼 갈등으로 동인(東人)과 서인(西人)으로 분열되면서 붕당시대를 열었다. 올해는 이로부터 450주년이 되는 해이다. '붕당(朋黨)'은 본래 '같은 뜻을 가진 벗들의 결사'를 의미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말싸움이 칼싸움이 되고, 논쟁이 숙청으로 번졌다. 그러나 불행히도
국내외 4100여 개 협력사와 상생 파트너십 구축3년간 공동 출원 특허 850건 넘기며 내실 강화탄소배출 ‘전 과정 평가(LCA)’ 컨설팅 진행
현대모비스가 협력사 신기술 개발 지원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 강화, 산업 안전 활동 컨설팅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으로 대표적인 동반성장 모범 기업으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15일 현대모비스는 최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는 28일 ‘메인비즈 회원사 전용 삼성전자 복지몰’을 공식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5월 ‘메인비즈데이 부여포럼’에서 삼성전자와 체결한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MOU’ 후속 조치로 복지몰이 개설됐다.
복지몰은 TV, 냉장고, 정수기, 에어컨, 식기세척기 등 31개 품목 1126개의 다양한 삼성전자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