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소방서를 찾아 성탄절과 연말연시 국민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권한대행은 24일 서울시 중구에 소재한 서울중부소방서를 방문해 연말‧연시 대비 특별경계근무계획을 점검하고 일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김길중 서울중부소방서장으로부터 화재안전 등 특별경계근무계획을 보고 받은 후 "성탄절과 연말‧연
예금보험공사는 전시 금융·사이버 및 기타 재난위기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위기관리능력 제고를 위해 ‘2024년 예금보험공사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예보는 전시 비상조직 전환 연습의 일환으로 불시 비상소집 후 전시 직제에 따른 임무변경, 종합상황실 등을 운영한다. 기금운용 업무 연속성 유지를 위해 예
31일 핼러윈을 앞둔 이번 주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자체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분위기다.
27일 중구에 따르면 핼러윈을 전후해 명동을 찾는 방문객의 순간 최대 인원이 3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핼러윈 당시 명동을 찾은 인파와 최근 방문객 추이를 바탕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 연휴 사흘째인 30일 중부경찰서 을지지구대·중부소방서를 찾아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을지지구대를 방문해 현장 경찰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올해 연말에 퇴직을 앞둔 고광범 을지지구대 지구대장부터 지난해 12월에 경찰에 임용된 박무성 순경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선배이자 동료로서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너의 몫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2일 오전 울산 상가 화재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하다 순직한 고(故) 노명래(30) 소방교의 영결식이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 울산광역시장(葬)으로 치러졌다.
영결식에는 유족과 동료 소방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송철호 울산시장, 이상헌·이채익·박성민
에쓰오일(S-OIL)은 울산 중구 성남동 상가건물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울산 중부소방서 고(故) 노명래 소방사 유족에게 위로금 3000만 원을 전달한다고 30일 밝혔다.
고 노명래 소방사는 29일 새벽 5시께 울산 중구 성남동에 있는 상가건물 3층 미용업소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을 하던 중 급격히 번진 불길에 중화상을 입었다.
이후 부산에 있는 화상
울산 중구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다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20대 소방관이 결국 숨졌다.
울산소방본부는 30일 새벽 중부소방서 소속 노 모(29) 소방사가 부산 한 화상전문병원에서 치료 중 순직했다고 밝혔다. 노 소방사는 전날 오전 5시 5분께 울산 중구 성남동의 3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 진화를 위해 투입됐다.
건물 내부로 진
에쓰오일(S-OIL)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9일 공덕동 본사에서 ‘2020 소방영웅 시상식’을 열고 ‘최고 영웅 소방관’을 포함한 ‘올해의 영웅 소방관’ 8명에게 상패와 상금 9000만 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표수상자인 '최고 영웅 소방관'만 참석했다.
최고 영웅 소방관에는 이성하 소방장(42
23일 서울 중구 충무로 5가에 있는 7층짜리 건물 2층 외벽에서 화재가 발생해 빌딩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다. 불은 1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돼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출동한 소방·경찰 차량이 몰리면서 일대에 심한 퇴근길 교통체증이 발생했다.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분께 중구 충무로5가에 있는 세종빌딩에서 불이
서울 중구의 한 호텔 식당에서 불이 나 투숙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서울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20일 오전 7시 25분께 "서울 중구 한 호텔 1층 식당 주방에서 연기가 난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호텔 투숙객과 직원 등 190여 명이 놀라 건물 밖으로 긴급히 대피했다. 불은 5분 만에 진화돼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
19일 오전 서울 명동 한 횟집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종업원 1명이 부상했다.
서울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오늘 오전 11시 32분 서울 중구 명동 한 횟집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화재 발생 후 4명은 자력으로 대피하고 종업원 1명은 양쪽 손가락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말했다.
이날 명동 화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24일 오후 3시 청계천 배오개다리에서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 시 청계천 시민 고립 상황을 대비한 실전 체험형 인명 구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의훈련에는 중부소방서, 동대문·성동 장애인종합복지관, 누비 어린이집이 합동해 공무원, 어린이, 장애인 등 약 100명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청계천 이용 시민을
소방관의 복장이 9년 만에 전면 개선될 예정이다.
서울중부소방서는 소방행정업무 효율성 증대 및 직원후생 복지 증진을 위해 소방공무원의 근무복과 점퍼류 등 품평회를 13일 3층 대강당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재 소방공무원의 복장은 2009년 만들어진 것이다. 하지만 최근 소방복에 대한 활동성과 통기성 등 불만사항과 문제점이 제기돼 소방청에서는
에쓰오일은 5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2018 소방영웅 시상식’을 개최하고 ‘최고 영웅 소방관’을 포함한 ‘올해의 영웅 소방관’ 8명에게 표창장과 상금 9000만 원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에쓰오일은 소방청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최고 영웅 소방관’에 선정된 이비호 소방위(44세∙대구 중부소방서)에게 표창장과 상금 2000만
한국동서발전은 울산 중부소방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울산지역 화재취약계층 화재예방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두 기관과 함께 울산 지역 화재 취약계층 220가구에 소화기 220대, 화재감지기 440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 기금은 동서발전이 '2018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500만 원과 동
현역 소방관이 1958년 국내 최초로 제정된 소방법부터 현재까지 소방시설설치에 관한 법령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법령집을 출간했다.
서울중부소방서는 자주 개정되는 소방법으로 인해 현장에서 많은 혼선을 야기하고 있는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에 관한 법령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예방팀 직원들과 함께 한권의 책으로 정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11월 9일은 '소방의 날'이다. 목숨을 걸고 현장에 출동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많은 이들이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이들의 24시간은 크게 나아지는 것이 없다.
부족한 인원, 빈약한 소방장비 등 열악한 근무환경은 매번 개선해야 할 주요 쟁점으로 제기되고 있지만, 정부에서도 개선에 대한 의지를 내비칠 뿐, 실질적인 대안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5일 오후 인천 영흥 화력발전소 하역부두에서 작업 중인 근로자 3명이 해상으로 추락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로프에 매달린 1명은 구조됐다.
인천해양경찰서와 인천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3분께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외리 영흥 화력발전소 제2연료 하역부두에서 작업대가 무너져 근로자 3명이 15m 아래 해상으로 추락했다.
한국화재보험협회은 5일 화재보험협회 1층 강당에서 조종묵 소방청장을 비롯 손해보험사 임원과 학계 및 소방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재보험협회와 소방청이 공동 주최하고 국내 10개 손해보험사가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전 중부소방서의 곽맹걸 지방소방장이 대상을 받았다. 본상은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