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노원구 학생 175명에 장학금 2억원 지원…“11년 누적 장학금 22억원”

입력 2026-07-2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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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총 1920명 장학금 수혜

▲21일 서울시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6년 노원교육복지재단 장학금 전달식 및 노원 청소년 비전 페스티벌’ 행사에서 서준오(왼쪽) 노원구청장과 김기준 고려아연 부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려아연)
▲21일 서울시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6년 노원교육복지재단 장학금 전달식 및 노원 청소년 비전 페스티벌’ 행사에서 서준오(왼쪽) 노원구청장과 김기준 고려아연 부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려아연)

고려아연이 노원구 고등학생·대학생 175명에게 장학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서울 노원구에 사택을 둔 것을 계기로 10년 이상 지역인재와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이어왔다.

노원구 청소년 장학사업 ‘려’는 고려아연이 지역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올해로 11년째 후원 중인 사업이다. 노원구에 거주하고 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중 선발된 인원에게 총 2억원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고려아연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전달한 장학금은 누적 22억원, 수혜 장학생은 총 1920명에 달한다.

지난 21일 서울시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6년 노원교육복지재단 장학금 전달식 및 노원 청소년 비전 페스티벌’ 행사에는 서준오 노원구청장, 김기준 고려아연 부사장, 조해영 노원교육복지재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와 기부자, 장학생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해당 행사에서는 △장학사업 경과보고 △후원금 전달식 △장학증서 전달식 등이 진행됐으며, 김 부사장이 직접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김 부사장은 “고려아연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인재육성을 가장 의미 있는 사회공헌 중 하나로 여기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 구청장은 “앞으로도 노원구는 민관의 따뜻한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해 장학생들이 어떤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려아연은 장학사업 외에도 노원구 일대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철 보양식과 겨울철 김장김치·연탄·쌀 등을 매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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