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드마크데시앙은 용인시 처인구 '용인 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3층~최고 37층 8개 동, 1308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용인시는 지난달 28일 해당 사업의 준공 인가를 했다.
경기도 양산신도시 '사송 더샵 데시앙 3차'도 정상적으로 입주가 진행 중이다. 2월 23일부터 이달 22일까지가 입주 지정 기간인데 현재 입주율은 80%다.
태영건설은 이들 두...
대우건설은 강원도 원주시 원동 일원 다박골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하는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청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 단지는 총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17개 동, 1052가구 규모다. 일반분양은 1273가구다. 원주 도심 최대 단지로 4베이 맞통풍 구조(일부 타입 제외)를 적용했으며 안방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이 마련된다. 인근으로...
노인복지주택(실버타운) 활성화를 위한 노인복지법 등은 22대 국회 구성 이후 바로 제출, 신속히 통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민생토론회 과제와 관련한 예산 집행도 속도를 높여 올해 할 수 있는 일은 즉시 집행, 내년에 추진할 사업은 2025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경제 분야...
향후 3년 이상 고시원업 유지가 가능해야 하며 위반건축물, 지하층에 해당 고시원 용도를 포함한 건축물,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된 지역의 건축물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단열·방수·창호·설비 등 성능개선을 위한 공사 △화재 예방·피난 확보 등 안전시설 설치공사 △공용시설의 시설 개선, 내부 단차 제거 등 편의시설...
HJ중공업은 지난달 27일과 28일 연이은 공시를 통해 부천 신한일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과 부산 대림비치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돼 관련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부천 신한일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311-1번지 일원에 216가구 규모 공동주택을 짓는 사업이다. 계약금액은 654억 원이다. 부산...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더 나은 청년 주거 특별위원회'가 4일, 중소기업 취업 청년 전세 대출 대상 주택 보증금 규모와 대출한도 상향, 도심 내 폐교 부지의 기숙사 건립 활용 등 4개 분야 12개 주요 정책을 제안했다.
이번 제안은 '청년의 꿈과 도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든든한 주거 환경 조성'이라는 목표로 청년 주거 특위가 학업·취업준비→자립(취업)→결혼...
임원이 떠난 부서는 핵심 사업부로 주택과 토목, 플랜트 사업본부 상무와 전무급 임원으로 알려졌다. 모두 실적과 직결되는 부서로 실적 부진과 조직 쇄신 등을 이유로 마 대표와 함께 옷을 벗은 것으로 풀이된다.
마 대표는 지난해 9월 임원 11명 교체 때 사임설이 불거졌지만, 대표직 보전에 성공해 지난달까지 반년 더 대표직을 수행했다. 마 대표에겐 마지막...
이 부연구위원은 주택연금형 정비사업 등 금융구조를 도입해 기존 소유자들이 계속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가성비 높은 부분을 중심으로 주택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맞춤형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편과 공공지원이 병행돼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이 부연구위원은 "공사비 급등 등으로 인해 용적률 특례 등을 받더라도...
김만겸 사장은 한화건설 입사 후 도시정비사업과 주택사업을 시작으로 개발사업실장을 거쳐 개발사업본부장을 역임한 주택 및 도시개발사업 전문가다.
BS산업 관계자는 “다양한 개발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폭넓은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갖춰 BS산업이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친환경 미래도시 솔라시도, 세종·부산 스마트시티 개발사업, 새만금 신시야미...
공공시설과 공원을 설치해 지역주민의 편의성을 더한다. 또 공공보행통로, 전면공지 등 보행자 동선을 고려한 계획을 통해 보행환경개선 및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신정네거리역 역세권의 기능을 강화하고, 주거환경 정비와 양질의 장기전세주택 공급을 통해 서민 주거 안정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정비사업 임대주택 매각가격을 표준건축비로 산정하도록 하고 있어 사업성 악화로 정비사업 추진이 어려웠던 현실을 감안한 대안 제시도 도심 내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있는 대책이라고 평가했다. 지원방안에서는 임대주택 인수가격을 기본형건축비의 일정비율로 상향하도록 했다.
특히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장이 과도하게 위축된 지방의 경우...
성뒤마을은 1960∼1970년대 강남 개발로 생긴 이주민이 정착하며 형성된 마을로, 수십 년에 걸친 난개발로 화재·산사태 등 재해 위험에 노출돼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 지역은 2017년 9월 지구지정 및 2019년 1월 지구계획 승인 시 사업부지 내 공동주택은 용적률 160%, 최고 7층 이하로 결정됐으나, 서울시 내 개발 가능한 한정된 토지자원의 효율적 활용 측면...
특히 성북구 정릉동 898-16일대는 열악한 저층 노후 불량주택 밀집지역이다. 경관지구 높이규제 완화계획에 따라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으로 선정됐다.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은 올해 상반기부터 정비계획 및 신통기획 수립용역을 착수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개발 후보지 투기방지대책에 따라 이번에 선정된 신통기획...
현재 국내 주택사업은 정비사업을 제외하면 신규 개발이 어려운 포화 상태로 평가된다. 여기에 원자재, 인건비 상승으로 주택건축부문 원가율은 90% 수준으로 치솟아 수익성을 확보하기는 더욱 어려워졌다. 실버타운과 시니어주택이 미래 먹거리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다.
관련 사업에 뛰어든 건설사 중 두각을 나타낸 곳은 롯데건설이다. 롯데건설은...
향후 전망과 관련해 협회는 “최근 급등한 공사비 때문에 주택공급 절벽까지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공사,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민간 정비사업 등 공사비 현실화를 위한 정부의 다양한 노력이 시작됐다”며 “아울러 개발사업 수익성을 저해했던 부담금이 완화 및 폐지되면서 이를 통해 민간주도의 주택공급이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승구...
2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광안3구역 재개발 조합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우선협상(수의계약) 대상자로 지정하는 안건을 전원 찬성으로 의결했다.
앞서 조합이 실시한 시공사 선호도 조사에서 삼성물산의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은 94%의 지지를 얻은 바 있다. 삼성물산이 최종 선정되면 부산 수영구에서는 첫 래미안 아파트가 지어진다는 점에서 관심을...
미분양 주택과 토지 매입 지원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일각에서 불거진 '4월 위기설'은 실체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전문가는 이번 조치로 공사비 분쟁에 따른 공사 지연 문제가 일부 해결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8일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는 ‘건설경기 회복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적정 공사비 반영을 위해서 공공공사에는 적정 단가와 물가 상승을 고려한...
민간 참여 공공주택의 경우 물가 상승분 등을 고려해 공사비를 전년 대비 15%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입찰 탈락업체에 대한 보상비용도 2배 확대한다.
민간 공사 분야의 공사비 조정을 위해선 공사비 분쟁 예방과 신속 조정제도가 시행된다. 정비사업 분쟁 예방을 위해 한국부동산원 등 전문기관의 사전검토를 지원한다. 인허가 기관에 계약서 제출도 규정해 표준계약서...
국토교통부와 조달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사업의 이권 카르텔을 해소하고 공공주택 품질과 안전을 높이기 위해 4월 1일부터 LH 공공주택에 대한 설계‧시공‧감리업체의 선정과 계약 업무를 조달청으로 이관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공공주택 철근 누락사고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카르텔 혁파 지시로 12월 발표한 'LH 혁신방안'의 일환이다. 부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