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전국 치킨전문점 수 3만9789개⋯전년 대비 약 4% 감소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 2만9805개⋯3만 개 돌파 초읽기
전국 치킨집 수가 3년째 줄어든 가운데, 프랜차이즈 치킨집만 꾸준히 늘어나 전체의 75%를 차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불황 속 위험도가 큰 개인 창업이 줄고,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본사 시스템을 앞세운 프랜차이즈 중심으
2025년 상반기 취업자 산업·직업별 특성건물건설업 47.2만명…역대 최저 규모돌봄수요 증가에 비거주복지시설업 13.5만명↑
건설경기 불황 여파 등으로 올해 상반기 건물건설업 취업자 수가 역대 최저 규모를 기록했다. 반면 고령화 등에 따른 돌봄수요 증가로 비거주복지시설업 취업자는 처음으로 160만 명을 넘어섰다.
국가데이터처는 28일 이러한 내용의 '2
과거 경력단절을 경험한 대졸 여성의 절반가량은 월수입이 200만 원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4일 통계청 ‘지역별고용조사 마이크로데이터(2024년 상반기 C형)’를 활용해 45~54세 기혼여성의 경제활동 상태를 분석한 결과, 기혼여성은 경력단절을 경험한 취업자 35.4%, 경력단절을 경험하지 않은 취업자 33.5%, 미취업자 31.1%로 구성됐다
명절 앞둔 지역 중소기업에 자금 숨통…부산 2000억·대구경북 300억 지원
한국은행 지역본부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완화를 위해 자금 지원에 나선다.
27일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모두 2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산에 있는 중소기업이며, 만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률이 일주일 만에 78.4%를 기록했다. 일부 지역은 집행률이 80%를 웃돌았다.
행정안전부는 소비쿠폰 신청·접수를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지급 대상자의 78.4%인 3967만 명이 신청하고, 7조1200억 원을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첫 일주일간 지급률은 2020년 긴급재난지원금, 2021년 국민지원금과 비교했을 때 각각 2
2021년 대비 창업 증가세 2.0%로 둔화기업 평균 매출 2억3600만 원, 순이익 3480만 원
2022년 1인 창조기업이 전년보다 2% 늘면서 100만 개를 돌파했다. 다만 2021년의 7.7%와 비교해 창업 증가세는 둔화했다. 1인 창조기업의 기업당 평균 매출은 2억3600만 원, 순이익은 3480만 원이었으며 창업 후 2년 5개월을 버텨야 이익을
국내 취업자 수가 2029년 감소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됐다. 장기 경제성장률 전망치(1.9%)를 유지하기 위해 2033년까지 추가로 필요한 인력은 82만1000명으로 전망됐다.
한국고용정보원은 17일 이 같은 내용의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을 발표했다.
먼저 경제활동인구는 2023년부터 2033년까지 24만8000명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과거 10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1.5% 저금리 융자 지원업체당 융자 한도 확대, 음식점업도 대상에 추가
서울 은평구가 내수 침체 장기화, 정치적 혼란 등으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2025년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올해부터 그동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음식점업을 포함하고
2023년 프랜차이즈(가맹점)조사 결과가맹점 종사자 101.2만명…7.4%↑가맹점 30.1만개·매출액 108.8조원엔데믹·주요업종 가맹점 비중 증가 영향
지난해 프랜차이즈 종사자 수가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 종식(엔데믹)과 주요 업종 내 프랜차이즈 비중 확대 등의 영향으로 가맹점 수와 매출액도 각각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통계청
지난해 서비스업 사업체의 총매출액이 전년보다 2.5% 증가했다. 다만, 도·소매업에서는 1.2% 줄었다. 도·소매업은 사업체 증가에도 매출액이 줄며 사업체당 매출액이 4.8% 급감했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23년 서비스업조사’ 결과(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서비스업 사업체 수는 416만4000개로 전년보다 9만1000개(2.2%) 증가했다.
통계청,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취업자 산업·직업별 특성'비거주복지시설업 155만명…음식점업 이어 두 번째 150만↑
60대 이상 고령자 취업 비중이 높은 비거주복지시설 운영업 취업자가 올해 상반기 기준 역대 처음으로 150만 명대를 넘어섰다.
통계청이 8일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가 금융중개지원대출(이하 금중대)을 통한 중소기업 한시 특별지원의 기한(은행 대출취급 기준)을 종전 이달 말에서 내년 7월 말로 1년 연장하기로 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금통위는 올해 1월 11일 금중대 한도 9조 원을 활용해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 중소기업에 대한 한시 특별지원을 실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번 기간 연
25일 '인구감소의 노동시장 영향' 세미나"2042년까지 대부분 산업에서 노동공급 감소 전망"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고 출생아 수가 23만 명으로 급감한 가운데, 인구감소에 따른 노동시장의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산하 한국경제연구원과 한국노동연구원은 2
지난해 외식 가맹점의 평균 매출액이 3억1400만 원으로 조사되면서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외식업이 회복하면서 전체 가맹점의 평균 매출액도 끌어 올렸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본부가 등록한 정보공개서를 토대로 한 2023년 가맹사업 현황을 8일 발표했다. 가맹본부 및 브랜드 수는 지난해 기준, 가맹점
지난해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 여파로 서비스업 매출액과 종사자 수, 사업체 수가 3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22년 서비스업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 한해 서비스업 매출은 3053조 원으로 전년보다 234조 원(8.3%) 늘었다. 2019년 이후 3년 만의 증가세다.
예술·스포츠·여가업(+33.7%), 숙박·음식점업
홈쇼핑ㆍ마트서 밀키트 매출 증가 꾸준식품사, 제품군 다양화로 소비자 공략
경기 불황과 고물가로 인해 외식 소비가 줄어들면서 밀키트(Meal Kit)ㆍ가정간편식(HMR) 등 집밥을 대체할 식품류 판매가 조용히 늘고 있다. 내년에도 경기 둔화가 예상돼 이들 제품의 성장세는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 소재 클럽 등 유흥주점·단란주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마약류 대한 경각심을 높임으로써 마약류 유통 등 불법 행위를 예방·방지하기 위해 마약류 예방 교육을 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마약류 예방 교육은 이달부터 식품위생교육과 함께 실시하며, 서울특별시·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한국단란주
B&S홀딩스 대표 A씨, ‘B사' 사명 명함 들고다녀B사, 정부 후원 거짓으로 내세워 데모데이 행사하루인베스트 사태 이후 트위터 계정 폐쇄·인터뷰 기사 내려
가상자산 운용 예치 서비스 하루인베스트·델리오 입출금 중단 사태를 낳은 파트너사 ‘비엔드에스홀딩스’(B&S홀딩스)와 연관된 벤처캐피탈(VC) ‘B사’의 수상한 사업 행보가 포착됐다.
28일 본
서울 광진구가 영세 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달 19일부터 ‘광진형 특별융자’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광진형 특별융자는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됐다. 저금리 대출과 더불어 이차보전 특례 지원을 통해 경영 부담을 해소하고자 하는 취지다.
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달 29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KB국민·우리·
한은 '산업 간 임금격차 확대 분석' 보고서 발표최근 들어 산업간 임금격차 더 확대
근로자의 성별, 학력, 나이, 경력 등이 같아도 어떤 산업에 종사하는지에 따라 임금 격차가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최근 들어 이 같은 산업간 임금 격차는 더 확대되고 있다.
3일 한국은행 조사국 고용분석팀은 '산업 간 임금격차 확대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