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17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및 천안함 유족 관련 발언 등으로 사퇴압력을 받고 있는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에 내정철회를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야당은 사자(死者)에 대한 명예훼손이라며 조 청장 내정자에 대한 사법처리까지 요구하고 천안함 유족협의회도 자진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청와대는 조 청장 내정자 사태에 대한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 발언과 천안함 유족 비하 발언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23일 예정된 청문회에서 정치권의 격돌이 예상된다.
16일 민주당 최철국 의원은 검찰에서 조 내정자의 발언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만큼 허위사실 유포죄를 적용한 구속수사를 주장했다. 민주당은 조 내정자를 청문회 전에 사퇴시키도록 주력하되
여야는 16일 8.8개각 대상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일정과 증인 채택 문제를 두고 논란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국회는 이날 국무총리 인사청문특위와 운영위, 기획재정위 등 6개 상임위를 열어 청문회 일정과 증인.참고인 출석요구 안건을 논의한다.
여야는 상임위별 간사협의를 통해 ▲20일 이재훈 지식경제부,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 내정자 ▲23일 이재
천안함46용사유족협의회 소속 천안함 희생자 유가족 20여명은 15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함 유족과 관련해 부적절한 발언을 한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의 즉각적인 공개 사과와 청장 후보 사퇴를 요구했다.
이들은 "조 내정자의 발언 내용을 접하고 이루 말할 수 없는 울분과 분노를 느꼈다"며 "부적절한 인사를 강행하면 좌시하지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의 잇단 돌출발언에 따른 파장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는 본인이 결자해지 차원에서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시사했다.
청와대는 15일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의 발언이 연일 구설수에 오른 것과 관련 "본인이 결자해지 차원에서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조 청장 내정자의 발언으로
전현희 민주당 대변인은 14일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의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발언과 관련 "노 전 대통령을 두 번 죽이는 용서 못할 정치적 패륜"이라며 이명박 대통령의 조 내정자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
전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조 내정자가 비극적으로 서거한 전직 대통령에 대해 확인되지도 않은 사실로 욕보이는 패륜적 망언을 했다"며 이같
조현오 경찰청장 후보자가 지난 3월 경찰 지휘관들을 상대로 특강을 하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은 거액의 차명계좌가 발견됐기 때문'이라는 취지의 말을 한 사실이 13일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문제가 되고 있는 발언은 조 내정자가 서울지방경찰청장으로 재임할 때인 3월31일 전경과 지휘관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교양
경찰 조직에서는 보기 드문 외무고시 출신으로 눈에 띄는 업무 추진력과 결단력을 갖춰 '치안총수' 후보로 꼽혀왔다.
법질서 준수를 중시하는 원칙주의자로, 경찰청 경비국장을 맡아 2007년 대선을 치렀고 지난해 경기경찰청장 재임 때는 쌍용자동차 사태를 원만하게 마무리하는 등 집회ㆍ시위 대처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경비통'으로 불렸다.
이런 능력을
이명박 대통령은 12일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 대통령은 임명동의 요청사유서에서 "김 총리 후보자는 다양한 지방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대통령을 보좌해 국정과제를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고 친서민 중도실용 정책을 잘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재오 특임장관 등 7개 부처 장관 내정자와 이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8.8 개각'에서 내정된 3명의 장관 후보자와 2명의 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날 제출된 요청안은 이주호 교육과학기술, 유정복 농림수산식품, 박재완 고용노동 장관 후보자와 이현동 국세청장, 조현오 경찰청장 후보자에 관한 것이다.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와 이재오 특임장관 후보자 등 나머지 대
경찰위원회는 9일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 북관에서 임시회의를 열고 조현오 서울경찰청장을 새 경찰청장으로 임명 제청하는 데 동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일수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6명(전체 7명)이 참석해 만장일치로 동의안에 찬성했다.
위원회가 안건을 의결하려면 재적위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위원 과반수의 찬성이 있어야 한다.
경찰위원회 동의에
조현오 경찰청장 후보의 공식임명 절차가 9일 시작됐다.
경찰위원회(위원장 김일수)는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 북관에서 임시회의를 열고 조 내정자의 경찰청장 임명을 제청하는 데 동의할지를 결정하는 심사를 시작했다.
위원회에서 안건을 의결하려면 재적위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위원 과반수의 찬성이 있어야 한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7명
강희락 경찰청장의 후임으로 조현오 서울경찰청장이 내정된 것으로 8일 알려졌다.
이에 따라 조 내정자의 경찰청장 임명 동의를 결정하는 경찰위원회가 9일 오전 소집된다.
경찰법 제11조에 따라 경찰위원회가 내정자의 임명을 동의하면 행정안전부 장관이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을 하게 된다.
내정자는 이후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경찰청장으로 지명되고, 국
사의를 표명한 경찰정창의 후임으로 조현오 서울경찰청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청에 따르면 9일 오전 조 내정자의 경찰청장의 임명 동의를 결정하는 경찰위원회가 소집된다. 경찰법 제 11조에 따라 경찰위원회가 내정자의 임명을 동의하면 행정안전부 장관이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을 한다.
경찰위원회에서 동의를 구한 내정자는 이후 이명박 대통령으
강희락 경찰청장이 임기를 7개월 앞둔 5일 사의를 공식 표명했다.
강 청장은 대변인실을 통해 내놓은 사퇴서에서 "집권 후반기를 맞아 대통령께서 국정 쇄신을 위한 새로운 진용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고, 경찰 후진을 위해 조직이 안정된 지금이 적기라고 판단해 용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용산 철거현장 화재 사고의 여파로 치안 불안이 가중되고
강희락 경찰청장이 금명간 사의를 표명할 것으로 5일 알려졌다.
강 청장이 최근 경찰의 피의자 고문, 잇단 아동 성폭행 등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의사를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내년 2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용퇴함으로써 경찰조직의 쇄신을 꾀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강 청장 후임은 치안정감인 모강인 경찰청 차장과 조현오 서울경찰청장,
강희락 경찰청장이 금명간 사의를 표명할 것으로 5일 알려졌다.
후임에는 조현오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3월 임명된 강 청장은 올들어 지난 6월 양천경찰서 고문 사건 파문을 두고 사퇴 압력을 받고 있었다. 이에 앞서 강 청장은 지난해 4월, 성매매 알선 발언을 해 여성단체로부터 사퇴압력을 받은등 물의를 빚었다.
서울시내 일선 경찰서장이 경찰의 성과주의와 관련해 공개적으로 상급 기관장인 '서울지방경찰청장'을 비판하며 동반사퇴를 요구해 일대 파문이 일고 있다.
채수창(48) 서울 강북경찰서장은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조현오 서울지방청장은 양천경찰서 고문의혹 사건의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며 조 청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자신도 사직하겠다"고 밝혔다.
경
경찰이 쌍용차 조립공장과 도장 1공장에 진입해 옥상을 장악했다. 이 과정에서 노조원 2명이 추락했지만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도장2공장 진입도 시도하고 있지만, 노조원들의 거점이어서 쉽게 장악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현재 조립공장과 그 옆 건물에서는 폐타이어를 태운 것으로 보이는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고, 공장 상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