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역주택조합 실태 전수조사에서 조합 비리형 위반사항이 확인된 3곳에 대해 전문가 합동조사를 추가로 실시, 총 65건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해 수사의뢰 등 강력 행정조치에 착수한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5월~10월 전수조사를 통해 118곳에서 주택법 위반 및 중대한 조합비리 등 수사의뢰 14건을 포함해 총 550건을 적발했다. 이어
수원축산농협이 내년도 사업량을 6조1328억원 규모로 확정하며 규제강화와 소비둔화 흐름 속에서도 ‘정면돌파’ 의지를 분명히 했다.
수원축협은 27일 권선구 곡반정동 본점 청사에서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2026년도 사업계획과 수지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총 사업량은 신용사업 5조6338억원, 경제사업 4990억원으로 편성됐으며, 당기순이익 목표는 50억
수협중앙회가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해상풍력 특별법’에 수산업 지원 기금 조성 의무를 반영시키기 위해 대만의 공존 모델을 벤치마킹하며 제도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어업인 권익 보장이 해상풍력 성공의 핵심”이라며 정부에 실효적 보상·기금 체계 마련을 요청할 뜻을 분명히 했다.
최근 수협은 노동진 회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을
경기농협과 고양축산농협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두 기관은 김장철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나눔축산운동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겼다.
경기농협과 고양축산농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와 공동으로 20일 ‘작은 사랑 큰 기쁨,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완식 고양축협 조합장을 비롯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21일 국장급 소통 채널에 대해 첫 실무회의를 진행한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장급 소통 채널을 구축해 부동산 현안을 긴밀히 협의하기로 한 조치의 일환이다.
19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 동작구 노량진6구역 현장에서 “13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만나 10‧15 부동산 규제 이후 서울시의 어려움을 전달했다”면
서울 서남권 노른자위 땅으로 평가받는 노량진뉴타운 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낸다.
19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 동작구 노량진6구역 현장을 방문한 뒤 “2003년 구획 지정 후 올해 착공에 들어갔다. 정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많이 기다렸다”면서 “2031년까지 노량진뉴타운에 1만 가구가 공급되며 주택 공급에 숨통이 트일 것”이라 말했다.
오 시장은
‘비대면 금융사고 자율배상협의체’, ‘분쟁조정 심의위원회’ 신설 방안 논의
NH농협손해보험은 이달 18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2025년 제2차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위원회는 상품 개발 및 판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불편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농축협 조합장, 소비자단체장,
“저희로서는 평생 낙후된 아파트로 살라는 정책입니다.” (서울 노원구 상계5동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준비위원장)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 및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로 묶인 가운데 정비사업 사업지 곳곳에서 규제 완화 목소리가 높다.
16일 국토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
38년 현장 경험·경영혁신 성과 인정…무이자 16조 확보·상호금융 손익 8700억 개선 등 공로한국전문경영인학회 “현장 기반 혁신 리더십 탁월”…만장일치 선정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올해 ‘한국전문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현장 중심의 경영철학과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결과로, 경영성과·윤리경영·사회적 책임 등을 종합 평가하는 이 상에서 만
삼성물산이 서울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이로써 삼성물산의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8조 원을 돌파했다.
15일 대교아파트 조합은 서울 여의도동 인근에서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조합원은 569명이다. 투표 결과는 총 445표 중 찬성 431표, 반대 6표, 기권 및 무효 8표다.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이곳을 어떻게 활용해 설계할지 고민이 됩니다.”
세계적인 건축가 토머스 헤더윅이 15일 서울 여의도 대교아파트를 찾았다. 헤더윅 스튜디오를 운영 중인 그는 대교아파트를 통해 처음으로 국내 주거시설 프로젝트를 맡았다.
1975년 준공된 대교아파트는 현재 576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대지면적 2만6869㎡에 최고 4
경기농협은 14일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에서 신사옥 준공식을 열고 “농업인과 도민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거점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신사옥은 연면적 4만3283㎡, 지하 4층·지상 15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경기농협과 NH농협은행 경기본부, 농협 계열사가 한 공간에 입주해 협업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준공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진
한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한 수원축산농협의 김장나눔 현장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수원축산농협은 10일 수원시 곡반정동 본점 청사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해 조합원과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절임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며 정성껏 김장김치 250포기를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4일 수원원예농협에서 농업인의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농작업 용품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식에는 엄범식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 수원원예농협 이용학 조합장, 임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농업인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을 돕기 위한 다양한 농작업 용품이 전달됐다.
경기농협은 농작업 조끼, 기능성 타월, 일손돕기 키트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가치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저탄소 인증 목장에서 생산한 친환경 프리미엄 우유 신제품 ‘저탄소인증우유(900ml)’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제품 저탄소인증우유는 저탄소 축산 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기준치 대비 10% 이상 감축한 목장의 원유로 만든 친환경 프리미엄 우유로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A의 고품질 원유를 사용
경기농협과 의정부교도소 보라미봉사단이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촌 현장에 따뜻한 손길을 보냈다.
두 기관은 27일 양주시 백석읍의 한 복숭아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농협 임직원과 의정부교도소 보라미 봉사단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수확을 마친 농장의 폐자재를 수거하고, 내년 농사를 위한 복숭아나무 전지작업을 도왔다
경기 광주농협 송정지점이 행정타운 내 새 보금자리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
광주농협은 27일 경기 광주시 송정동 658-6번지 행정타운 내에서 송정지점 이전 개점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허경행 광주시의장, 엄범식 경기농협 총괄본부장, 관내 조합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송정지점은 1974년 옛 송정동 도시재생어울림센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해 4월 선보인 ‘A2+우유’가 누적 판매량 8250만 개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A2+우유는 서울우유가 5년간 약 80억 원을 투자해 출시한 제품이다. A2 단백질 유전형질을 가진 젖소에서 분리·집유해 A2 단백질만 함유하고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등급의 고품질 원유가 특징이다. 목장, 수유, 생산, 제품 총 4단계의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