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가공식품 산업화·유통망 구축 등 지역농업 발전 공로제30회 농업인의 날 유공자 157명 포상
전통가공식품 개발과 농업인 교육 확산으로 지역 농업 기반을 강화해 온 정남영농조합법인 임춘랑 대표가 제30회 농업인의 날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강원 원주 젊음의 광장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57명에게
정상회의 공식 디저트로 잇단 선정한국 맛·감성에 외신 취재진 호평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린 경주 회의장 곳곳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디저트들이 외교 무대의 ‘숨은 주역’으로 활약했다. 황남빵과 안녕샌드, 이장우 호두과자 등 국내 브랜드 제품들이 각국 정상단과 외신 기자단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K-푸드의 세련된 변신을 보여줬다. 전
농진청, 우리 잡곡 활용한 명절음식 조리법 소개메수수·검정콩·참깨·녹두로 송편 빚고 강정·차까지
추석이면 빠지지 않는 대표 음식이 송편이다. 멥쌀가루로 반죽을 빚어 소를 넣고 찌는 정성 가득한 음식이다. 여기에 잡곡을 더하면 영양은 두 배, 색감은 더 화려해진다. 송편뿐만 아니라 강정, 차, 포케 같은 색다른 음식까지 잡곡으로 즐기면 명절 밥상이 훨씬 다
삼양식품·농심, ‘맵’, ‘신라면 툼바’ 키우기 속도...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현지 입맛 반영 레시피 적용⋯접접 넓히기 위해 현지서 행사 개최
국내 대표 라면 기업 삼양식품과 농심이 제2의 ‘불닭볶음면’·‘신라면’을 만들기 위해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스테디셀러의 해외 매출 의존도가 높은 만큼 후속 제품을 성공시켜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농심은 뉴욕 내 한식당 4곳과 협업한 행사 ‘서울 인 더 시티(Seoul in the City)’가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2일 밝혔다.
서울 인 더 시티는 농심이 뉴욕 내 유명 한식당인 ‘소포’, ‘윤갈비’, ‘호족반’, ‘기사식당’과 함께 농심 대표 제품을 활용한 메뉴를 개발하고, 이들 매장에서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3일까지 2주
화이트데이 사탕은 모두 준비하셨나요?
3월 14일. 친구나 연인 사이에 사탕을 선물하며 애정을 표현하는 '화이트데이'인데요. 흔히들 밸런타인데이(발렌타인데이)는 여성이 남성에게, 화이트데이는 남성이 여성에게 선물하는 날로 알려져 있죠.
화이트데이 유래에 대해 많은 속설이 나왔지만, 밸런타인데이와의 연관성을 가장 주목하는데요. 3세기(269년) 로마시대에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이 설을 맞아 저소득, 고령, 질병 및 사회적 고립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전국 7500세대의 노인가구에 ‘우리금융 복(福) 꾸러미’를 지원했다.
우리금융 福 꾸러미는 △떡국, 조청유과, 약과 등의 명절 식료품 △곰탕, 영양죽 등의 영양 식료품 △마사지기 등 된 노인가구 맞춤 생계물품으로 구성됐다
홈플러스가 닭강정을 델리 주력 상품으로 키운다.
홈플러스는 강정 브랜드 ‘솥솥’을 신규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솥솥은 ‘가마솥 비법 한 솥 강정’의 약자로, 가마솥에서 조리한 것 같은 강정의 맛과 식감을 마트 델리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강정 브랜드다. 패키지도 가마솥을 형상화 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적용했다.
100% 닭다리살과 특대 사이즈
전통마트서도 제수용 과일 ‘금값’전통시장은 임산류·나물류 저렴대형마트는 과일류·가공류 가격↓
제사상에 올릴 비싸고 좋은 사과만 살지, 저렴한 사과를 많이 사서 가족들과 함께 먹을지 고민이네요.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12일 만난 이정희(54) 씨는 “해마다 시장에서 추석 음식을 준비하는데 올해는 모든 게 다 더 비싼 것 같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난달 28일부터 국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의 판매 촉진과 얼어붙은 내수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모든 경제주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소비촉진행사인 ‘동행축제’를 개최했다.
10일 중기부에 따르면 올해 5월, 9월, 12월에 걸쳐 총 3회 진행되는 동행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조 원 매출 실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고려와 거란이 벌인 여요전쟁을 배경으로 한 대하드라마가 시청률 10%대를 기록하며 고려시대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당대의 식문화도 이미 우리 사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었다. 바로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를 선도하는 MZ들의 대표 간식 중 하나인 ‘개성주악’이다. 고려시대 개성 지역의 간식이 수 세기를 넘어 다시 사랑을 받
유통업계가 혼자 설을 보내는 이른바 '혼설족'을 겨냥한 이색 도시락 및 간편식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늘어난 1인 가구 및 여러 사정으로 고향에 가지 않고 혼자 설을 맞는 사람들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다.
10일 롯데멤버스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18일까지 자체 리서치 플랫폼 라임(Lime)을 통해 전국 20대 이상 남녀 2000명 대상
K푸드의 혁신성이 유럽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SPC삼립이 글로벌 식품 박람회 아누가(Anuga)에서 처음 선보인 '케어스(Carearth) 약과'가 '이노베이션 쇼(Anuga taste Innovation Show)' 파이널 리스트(최종 후보)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노베이션 쇼는 아누가의 대표 행사로, 올해 참가 기업이 제출한 7890
동원ㆍSPCㆍ롯데칠성 등 100여 개사 출사표유럽, K-푸드 주목…2021년 수출 전년비 28.3%↑
국내 식품 기업들이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국제 식품박람회 ‘아누가(ANUGA)’에서 K-푸드 홍보전을 펼친다. 유럽은 한국 식품에 대한 관심이 지속해서 높아지는 곳으로,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전통 간식과 육식을 대체하는 식물성 제품을 선보일
SPC삼립은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 ‘아누가(ANUGA)’에 ‘K디저트’를 주제로 참가하며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매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식품·음료 산업 박람회인 아누가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올해는 전 세계 100여 개국, 8000개 기업이 참가하며,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전망이다.
SPC삼립
CJ제일제당은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 100여종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상생, 웰니스 등에 맞는 새로운 제품들도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올해 ‘제일명인’이라는 브랜드를 론칭하며 대한민국 식품명인의 제품을 선보인다. 생산은 중소기업이 맡고, CJ제일제당은 제품 컨셉트 기획, 디자인, 유통 등을 담당한다. 총 4종으로 △
최근 식품·외식업계가 자사 대표 브랜드를 뛰어넘는 신제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기존 인기 브랜드와의 연속성은 유지하면서 새로운 맛으로 소비층을 확대하는 ‘형만한 아우’ 브랜드를 키우는 전략이다.
11일 농심에 따르면 ‘먹태깡’은 6월 출시 후 지난달 31일까지 누적판매량 245만 개를 달성했다. 초도물량 100만 개는 출시 일주일 만에 모두 팔렸다
bhc R&D센터 통합 후 첫 치킨 신메뉴7월 25일 출시 후 전체 판매량의 15% 차지
“이것은 치킨인가 마늘빵인가.”
3일 서울 삼성동 bhc치킨 매장에서 갓 튀긴 신메뉴 '마법클'(Magickle)'이 나오자 고소한 버터와 알싸한 마늘의 달큰한 향이 은은하게 퍼졌다. 마치 마늘빵을 연상케 하는 향이었다.
bhc의 대표 메뉴인 '뿌링클'의 아성을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자사 대표 메뉴인 뿌링클을 이을 새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bhc치킨은 마늘과 버터, 후레이크로 새로운 맛을 선사할 신메뉴 '마법클(Magickle)'을 출시하고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마법클은 바삭하게 갓 튀겨낸 치킨 위에 마늘과 버터를 사용한 '마법클 소스'를 바른 후, 갈릭 브레드를 크런치한 식감으
브라우니 약과 쿠키가 출시 사흘 만에 품절됐다.
CU는 이웃집 통통이 약과 쿠키 2탄인 ‘브라우니 약과 쿠키’의 초도 물량 10만 개가 완판됐다고 7일 밝혔다.
이웃집 통통이 약과는 지난 3월 말 첫 선을 보인 이후 현재까지 누적판매량 120만 개를 기록한 인기 디저트다. 출시 당시 한 달 동안 판매할 물량으로 예상한 10만 개가 단 5일 만에 판매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