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7호, 지상국과 첫 교신 성공
우리나라 고해상도 지구관측위성 ‘아리랑 7호’가 2일 새벽 발사 후 첫 교신에 성공했습니다. 위성은 이날 오전 2시 21분(한국시간)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에서 베가-C 로켓을 통해 발사됐으며, 분리 69분 뒤인 오전 3시 30분 남극 트롤기지 지상국과 초기 교신을 마쳤습니다. 우주항공청은 초기 교신에서 태양전지판 전
한화시스템이 민간 기업이 구축한 위성 제조 인프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제주우주센터’를 준공했다. 민간 주도 우주시대 ‘뉴 스페이스’의 생태계 확장과 대한민국 위성 제조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우주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화시스템은 2일 제주 서귀포시 하원동에서 손재일 대표이사 등 임직원, 오영훈 제주도지사 및 제주도민, 정부
제주 서귀포시 토평동 토평공업단지 내 한 폐목재 가공업체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1일 오후 9시 27분께 서귀포시 토평공업단지 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야적장에서 처음 불이 난 뒤 인근 공장 건물로 번지자 소방당국은 오후 9시 3
제주도에서 후박나무 400여 그루의 껍질을 불법으로 벗겨 판매한 5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6월 4∼5명의 인부를 동원해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를 비롯한 도내 18
첫 민간 주도로 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발사를 앞둔 전남도 고흥군 봉래면(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는 지난 2009년 6월 문을 열었다.
우주센터가 고흥에 자리잡게 된 것은 1998년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함께 출발한다.
당시 정부는 2015년까지 한국 우주산업의 세계 10위권 내 진입을 목표로 우주센터 건립을 추진했다.
1999년 우주센터 건설
KB국민카드가 제주특별자치도청과 손잡고 제주도로 워케이션(workation·일과 휴가의 합성어)을 떠나는 고객에게 유용한 혜택을 담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내달 12일까지인 행사기간 중 KB페이(Pay) 또는 KB국민카드(KB국민 기업, BC, 선불카드 제외)로 제주도 외식과 숙박업종 가맹점에서 건당 2만 원 이상 현장 결제 시 200
제주 농업인 단체장과 간담회…AI 융합 전략·농업 현안 집중 논의‘최남단 농촌교육농장’ 방문…체험교육·지역경제 활성화 역할 강조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제주를 찾은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이 도내 주요 농업인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요구를 직접 청취했다. 인공지능(AI) 융합 연구전략과 기후변화 대응 등 지역 농업의 현실적 과제를 두고 폭넓은
수도권에 청년을 빼앗긴 지방은 중기적으로 ‘아기’도 빼앗긴다. 일부 지역에서 합계출산율(출산율) 회복으로 ‘저출산 반등’ 기대가 나오지만, 이는 출생 증가보단 통계상 착시에 기인한다.
11일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부산 북구·기장군과 대구 달성군, 인천 남동구·강화군, 광주 서구, 울산 남구, 경기 포천시, 충북 보은군, 충남 천안시·서산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인 이천수 씨가 사기 혐의 고소를 당해 경찰 조사에 나섰다.
4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이씨를 상대로 한 사기 고소장이 제출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입건됐다.
고소장에는 이씨가 2018년 11월 지인 A씨에게 생활비 명목으로 돈을 빌리기 시작해 2021년 4월까지 총 9차례에 걸쳐 약
국토교통부가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함께 31일 오전 10시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전국 지자체 총괄·공공건축가 콜로키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총괄·공공건축가 110명을 비롯해 건축·도시 분야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 국토부 및 지자체 공무원 등 170여 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국가균형발전을
전과 후. 기대와 우려의 시선은 예상대로였습니다. 그 기대는 환호로, 우려는 혐오로 더 깊어지고 벌어졌다는 점이 현재의 모습이죠.
서울 명동의 면세점 거리는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았는데요. 쇼핑백을 들고 셀카를 찍는 관광객 무리에 중국어가 다시 울려 퍼졌죠. 지난달 29일 시작된 중국인 단체 무비자 입국 제도가 한 달을 맞은 지금, 한국 관광업계는 모
롯데마트가 수온 상승에 따른 양식장 폐사 피해 속 광어 살리기에 나섰다.
롯데마트∙슈퍼는 전일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광어 양식 어가 보해영어조합법인에서 ‘지속가능한 스마트 수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장에는 현대진 보해영어조합법인 대표이사와 진주태 롯데마트∙슈퍼 준법지원부문장 등 총 5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지원한 수조는
제주도 올레시장에서 판매된 철판오징어가 가격에 비해 양이 적다는 여행객의 제보가 퍼지며 또다시 '바가지 논란'이 불거졌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주 올레시장 철판오징어, 중자 1만5000원에 '반만 담긴 양' 논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최근 제주 서귀포시 올레시장 내 한 상점에서 철판오징어 중자 메뉴를 주문했는데 "가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해안에서 대량의 마약류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7일 발견된 포장 물체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마약류 ‘케타민’ 약 20㎏으로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 1회 투여량 0.03g 기준 약 66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규모다.
해안 쓰레기를 수거하던 환경지킴이는 은박지와 비닐로 포장된 벽돌 모양
문화체육관광부가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해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일대에서 '2025 문화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10월 한 달간 전국 17개 시도에서 풍성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1일 문체부에 따르면, 올해 문화의 달 행사는 '다시! 하늘과 바람과 바다: 서귀포가 전하는 신들의 지혜'를 주제로 펼쳐진다.
행사 기간 서귀포
지난 24일 방문한 제주 서귀포시 시트러스 본사. 건물 정면에 큼지막하게 쓰여진 '혼디酒(주)'라는 글자가 한 눈에 들어온다. 혼디는 시트러스의 가장 첫 '작품'이자 간판 제품이다. 통상 본사나 공장 건물에 사명이 새겨지는 것과 달리 시트러스는 제품명을 내세웠다. 혼디는 제주어로 '함께, 같이'라는 뜻이다. 신례리마을 140여 농가가 출자해 함께 이뤄낸
세계기상기구 AI 초단기 예측 시범 프로젝트 워크숍구글·엔비디아 등 빅테크 참여...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기상청 '나우알파' 운영...고해상도 강수 예측·시간 단축
“엔비디아는 기후변화와 관련한 회사의 역량 개선에 관심을 크게 쏟고 있습니다. 이는 CEO가 직접 언급할 정도로 회사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프 아디 엔비디아 수석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23일 제주 서귀포시 모슬포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고, 총 1000만 원 상당의 기부금품을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지역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손인국 사랑나눔재단 이사장, 한영돈 사랑나눔재단 이사, 성상훈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중소기업회장이 참석했으며, 복지시설 대표로 이주
부산진구와 제주 서귀포시가 손을 맞잡고 상호 발전을 위한 공식 동행을 선언했다.
양 도시는 지난 18일 서귀포시청에서 ‘친선결연도시 체결식’을 열고 △경제·정책 △문화·관광 △교육·복지 △환경 분야 등에서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공동 사업 추진과 인적·물적 교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체결식은 현악 4중주의 식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