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문래동1가 55번지 일대 소규모 공장이 밀집한 지역이 18층 규모 지식산업센터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5일 서울시는 전날 제12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문래동1가A구역 제8·1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위한 건축·경관·교통·교육·재해 분야에 대한 심의안을 통합해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신도림역(1·2호선)과 영
HDC현대산업개발은 공동 개발한 ‘일사조절 필름 일체형 성능 가변 창호’ 기술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녹색기술인증(GT-25-02423)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술은 HDC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해 현대엔지니어링, 이건창호, 대진(DAEJIN)이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성과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공동주택과 자산관리 사업장에 기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북부권 산업거점이 될 ‘GH Biz & 고양’ 건립공사에 착수했다.
GH는 11일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1818 일원에서 추진 중인 ‘GH Biz&고양’ 사업에 본격 착공했다.
‘GH Biz&고양’은 연면적 20만㎡, 지하 6층·지상 40층 규모의 초대형 지식산업센터로, 산업·업무·지원·근린생활시설이 복합 조성되는 미래형 프로
2020년 11월 착공⋯올해 말 70% 공정률 목표내륙~섬 이동거리 줄이고 ‘친환경ㆍ스마트’ 방점
내륙으로부터 약 7시간 이상 이동 시간이 1시간대로 획기적으로 단축됩니다.
6일 울릉공항이 건설 중인 경북 울릉군 울릉읍 사동항 일대는 흙을 퍼 나르는 덤프트럭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곳곳에 돌을 퍼내는 포크레인의 모습도 보였다. 아직 공사가 한창인 모습이었지
서울 강남구 대치현대아파트와 강동구 고덕아남아파트가 노후 단지 리모델링을 실시한다. 기존 총 1437가구 규모였던 두 단지는 리모델링 이후 1608가구로 171가구 늘어나며, 단지 내에는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유시설이 들어선다.
15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3차 건축위원회에서 대치현대아파트와 고덕아남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등 2건의 건축계획
LG전자가 모듈러 주택 ‘LG 스마트코티지’ 신모델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모델은 △8평(27㎡) 개방형 단층 ‘MONO Core 27’ △16평(54㎡) 분리형 단층 ‘MONO Core 54’ 등 2종이다. 기존 제품 대비 경제성을 크게 강화했다.
이로써 LG전자는 단층·2층형, 8평·14평·16평형 등 총 6종 라인업을 갖췄다
서울시가 제9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통해 총 6000가구가 넘는 신규 주택 공급을 확정했다. 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사업들은 천호8 재정비촉진구역, 송파 거여새마을구역, 서초 방배15구역, 성북 신월곡1구역 등 4곳으로, 각각 공공주택·복지시설·친환경 기술·상업시설을 결합한 미래형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1일 서울시는 전날 제9차 정비사업
전기적·구조적 요구사항 모두 충족신축 공동주택 공급 확대 전망
LX하우시스는 건물 일체형 태양광발전 시스템(BIPV) 제품인 ‘솔라시스템 루버’가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국내 루버형 BIPV 중 최초로 국가표준(KS)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솔라시스템 루버’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에어컨 실외기실에 공기 순환을 위해 설치된 루버 블레이드(날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원에서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열고 경기북수원 테크노밸리를 “AI가 열어가는 자족형 15분 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경기도는 2조8000억 원을 투입해 일자리·주거·여가·돌봄을 집약한 차세대 혁신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지사는 12일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경기 북수원테크노밸리 마스터플랜 현장
삼화페인트공업은 4일 현대제철, 한화솔루션, 롯데건설, 엡스코어, 고려대학교와 함께 철강 기반 차세대 건물 일체형 태양광 모듈(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s) 개발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은 ZEB(Zero-Energy Building·제로 에너지 건축물) 법제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롯데건설은 4일 경기도 성남시 현대제철 판교오피스에서 현대제철, 한화솔루션, 삼화페인트, 엡스코어, 고려대학교와 함께 차세대 유리철판 접합 방식(Glass to Steel, GtoS)의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시스템(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BIPV) 공동 기술개발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한화솔루션, 고려대 등과 손잡아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의무화 대응 탄소중립 로드맵 대응 건축 솔루션 제공
현대제철이 산학 협력을 통해 차세대 태양광 모듈 개발을 추진한다.
현대제철은 지난 4일 한화솔루션, 롯데건설, 삼화페인트, 엡스코어, 고려대학교와 철강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2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주최 ‘저탄소도시 국제포럼’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의 친환경 개발 전략과 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이번 행사에 공식 초청돼 포럼 마지막 날인 이날 행복도시의 도시계획과 탄소중립 추진전략, 글로벌 협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번 포
정부의 초강력 대출 규제로 잠잠해지는 듯했던 서울 아파트값이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위축됐던 매수심리가 점차 회복되고 핵심 지역의 집값 반등, 금리인하 기대감 등으로 주택시장이 다시 활기를 띨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8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14% 올라 전주(0.12%)보다 상승률이 커졌다. '6·27 대출
국토교통부는 민간 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강화하기 위한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이하 에너지절약설계기준) 개정안을 마련해 13일부터 9월 1일까지 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12일 밝혔다.
에너지절약설계기준은 건축물의 설계단계부터 단열 강화, 고효율 설비 적용 등을 통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하고 저에너지 건축물을 구축하기 위한 인·허가 의무기준이다.
"분양가는 언제까지 오르는 거야?"
지인이 여러 번 반복한 질문이다. 같은 말이지만 어감은 많이 변했다. 처음에는 고공 행진하는 분양가에 대한 걱정이 가득했다면 요즘은 체념한 느낌이다. 분양가가 이미 감당할 수준을 넘어섰다고 보기 때문인 듯하다.
분양가 오름세가 좀처럼 멈추지 않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서울 민간아파트의 3.3㎡당 분양가
맥쿼리그룹, 넷제로 자산군 선별 매입재생에너지·탄소포집·배출권·EV까지한국지사, 40여개 자산에 ESG 투자
글로벌 자산운용사는 일찍이 기후 위기에서 투자 기회를 찾았다.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과 ‘탄소중립(넷제로)’을 핵심 투자 원칙으로 둔 맥쿼리자산운용그룹은 전 세계 자산군에 걸쳐 녹색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다.
9일 금융투자업
분양시장을 향한 주택사업자들의 긍정적 시각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분양 우려는 줄었다. 경기 회복과 금리 인하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7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97로 전월보다 2.4포인트(p) 상승했다고 밝혔다.
수도권은 9.3p 오른 113.9를 기록했다. 서울(10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공임대주택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처음으로 도입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입주민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공용 전기요금 절감을 위한 조치다. GH가 공공임대주택에 태양광 설비를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H는 7일 “평택고덕·하남덕풍 경기행복주택 2개 단지에 태양광 설비 설치를 완료했다”며 “단지별 여건에 맞춰 생산전력을 판매하거나
서울시가 재정비촉진사업의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용적률 완화와 친환경 인센티브 도입에 나선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재정비촉진계획(주택정비형재개발사업) 수립기준 2차 개선안을 마련, 1일 제6차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에 보고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1차 사업성 개선안을 우선 시행한 바 있다. 1차 개선안에는 10% 이상으로 규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