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가운데 중소기업의 재무건전성이 후퇴한 건 일부 업종을 중심으로 자금 수요가 늘어 부채 부담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내수부진과 고물가, 고환율 등의 악재로 경기 회복의 온기가 중소기업까지 확산되지 못하면서 빚으로 버티는 기업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9일 발표된 한국은행의 ‘2026년 2분기 기업경영분
대·중소기업 간 산업안전 격차를 줄이기 위해 50인 미만 사업장에 일률적으로 의무를 확대하기보다 기업 규모와 위험도에 따른 단계적 이행체계와 지역·업종 단위의 공동 안전관리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산업안전상생재단, 한국노동연구원과 9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대·중소 산업안전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평균임금과 신규 채용, 퇴사율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 ‘참 괜찮은 강소기업’ 1만3000여곳이 새로 선정됐다. 올해부터 평균임금 기준은 3000만원에서 3500만원으로 높아졌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청년 구직자와 우수 중소기업을 연결하는 일자리 플랫폼 ‘참 괜찮은 강소기업’의 2026년도 신규 선정기업 1만3000여곳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참 괜찮은
코스닥 개설 30주년을 맞아 중소·벤처기업의 상장 진입과 성장, 퇴출 전 과정에 걸친 제도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중소기업학회는 4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모두가 찾는 코스닥-혁신 강소기업과 투자자가 함께 크는 자본시장’을 주제로 제2회 혁신벤처포럼을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과 투자자, 학계, 시장운영기관 관계자 등 100여
재직·중복급여 감액 완화하고 비례급여 확대“기금운용위, 투자·금융 전문가 중심 개편해야”
국민연금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인구구조 변화를 반영하는 자동조정장치를 도입하고 가입자의 생애 기여와 급여 간 연계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경영계 제언이 나왔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일 ‘국민 신뢰 제고를 위한 국민연금제도 혁신 방안’ 보고서를 발표하고 재정과 보험
졸업 후 구직기간 확대·지역맞춤형 비자 등 제안법무부 ‘유학생 비자제도 개선 協’…9월 최종보고
국내 외국인 유학생이 3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유학생 유치 확대에 맞춰 졸업 후 국내 취업과 정착을 가로막는 비자제도를 손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졸업 후 구직비자(D-10) 체류기간을 늘리고 첨단·지역특화산업에 취업하는 우수 인재에게는 영주
학용품자격증 응시료까지 지원…“가정 부담 덜어줘”"현금으로 줬느냐보다 교육 기회 보장에 쓰였는지 봐야“
'선심성 지원'이라는 비판을 받아온 교육청의 현금성 복지 사업 상당수가 교복·학용품, 수능 원서비, 대입전형료 등 학생 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데 쓰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계에서는 지급 방식보다 사업의 필요성과 교육적 효과를 기준으로 평가해야
제도 도입 8년 경쟁력 강화 실효성 논란
LPG 연료 소매업 등 사업 쉽지 않아
"소상공인 보호하되, 업종 자구 노력 이끌어야"
영세 소상공인의 생존권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생계형 적합업종 제도가 도입 8년을 맞았지만 '보호'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지 않는 실효성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생계형 적합업종을 반복적으로 재지정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시
코람코자산신탁은 올해 상반기 국내 리츠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리츠협회의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은 7월 말 기준 총 48개 리츠, 16조3574억 원의 자산을 운용해 국내 리츠 시장점유율 12.8%로 민관 통합 1위를 기록했다.
그간 선두를 지켜온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1개 리츠, 16조1836억 원(점유율 12.
정부가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논의를 본격화한 가운데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공개토론회를 열고 교부금 축소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교육계는 학생 수는 줄고 있지만 인공지능(AI) 교육과 특수교육 등 교육 수요는 오히려 늘고 있다며 학생 수 감소만으로 교육재정을 줄여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는 29일 서울시교육청
화장품·반도체가 증가세 견인…품목별 온도 차“대체 품목 발굴하고 글로벌 공급망 진입 지원해야”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외형 성장과 품목 다양화 측면에서 성과를 거뒀다. 다만 화장품과 반도체 관련 품목이 증가세를 주도한 가운데 일부 품목은 부진했고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 부담, 미국의 관세 리스크도 이어지고 있어 품목과 수출국
반도체 산업의 성장 성과를 사회 전체로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이 나왔다. 국무총리 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는 23일 한국노총, 민주노총과 공동으로 '반도체 초과이익의 사회적 재분배 방안 토론회'를 열고 세액공제 한시 조정과 국민배당형 국부펀드, 연구개발(R&D)·인재 양성 투자, 노동자·협력업체 성과 공유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인식개선 교육과 취업설명회를 결합한 ‘중소기업 바로알기: 청년 공감 잡(JOB) 페스타 in 전라’를 22일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취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중앙회가 기존 중소기업 인식개선 교육을 취업설명회와 연계한 첫 사례다.
행
중소기업의 하반기 경기 회복 기대감이 상반기보다 소폭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소상공인을 제외한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경영애로 및 2026년 하반기 경기전망 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조사는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제조업과 비제조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올
골목상권 소상공인 10명 중 6명이 하반기 경기 악화를 예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6일 골목상권 소상공인 50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골목상권 소상공인 상반기 경기동향 및 하반기 경기전망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주요 10대 업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15일 금융위 부동산 토론회 개최…실수요자 정의 두고 격론"청년 정책대출 확대해야" vs "공급 부족한데 집값만 자극"부모 지원·소득 따라 구매력 달라…'청년=실수요자' 공식엔 물음표
정부가 실수요자와 투기수요를 구분해 부동산 금융규제를 정교화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지만 정작 '누가 실수요자인가'를 놓고 전문가들의 의견은 엇갈렸다.
청년·무주택자의 주거
노·사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마지막 회의에서도 대립을 이어갔다.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 14차 전원회의에서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전무는 “최저임금은 이미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 주휴수당을 포함하면 1만2000원을 넘었고, 중위임금과 평균임금 대비로도 국제적으로 높다”며 “현장 지불 능력은 한계상황”이라고 말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둘러싸고 다시 충돌하면서 중소기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월 말 중동전쟁의 여파가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원유 수급 불안과 환율 변동성이 다시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기업들의 경영 부담이 한층 더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13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이날 미국은 이란의 서부와 중부에 대한 대규모
노·사가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둘러싼 줄다리기를 이어갔다. 4차 수정안까지 제시됐으나, 여전히 노·사 간 견해차가 크다.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 12차 전원회의에서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전무는 “올해 1월에서 5월 생산자 물가는 평균 4.8% 상승해서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 2.4%의 약 2배에 달하고 있다”며
8일 ‘퇴직연금 정책 방향 평가 및 수익률 제고를 위한 과제’ 토론회
퇴직연금 중도인출 한도 필요성 지적에 고용부 “담보대출 활용부터”
사외적립 의무화에 中企 “자금압박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유예기간 필요”
퇴직연금 제도 개편을 둘러싸고 노·사·정과 금융권이 한자리에 모여 퇴직연금 중도인출 한도 설정, 퇴직연금 사외적립 의무화 등에 대해 격론을
퇴직연금이 노후소득 보장의 축으로 자리 잡았지만, 낮은 수익률과 구조적 한계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특히 개인 책임 중심의 운용 구조와 분절된 시장 환경이 장기적으로 노후소득을 약화시키고 있다는 문제의식 속에서 '기금형 전환' 논의가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이 같은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가 30일 “치매안심국가를 넘어 치매안전국가로 가야 한다”며 범정부 컨트롤타워 구축과 제도 개편을 촉구했다. 협회(회장 임지준)는 이날 오전 성명을 내고 “현행 치매 정책은 보건복지부 일부 책임제에 머물러 예방·돌봄·권리보호·산업 육성을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임 회장은 “치매는 결코 안심할 수 없으며 치매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