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인한 안보 위기 속에서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엄중한 안보상황에 대한 초당적 대처, 생산적인 정기국회와 여야정 간의 소통과 협치”를 강조하면서 여야 협의체 구성을 촉구했다. 이를 위해 각 당 대표들을 청와대에 초청해 회동할 용의를 밝혔지만, 보수 야당이 여전히 반대하고 있
자유한국당의 전면 보이콧으로 인한 정기국회 파행이 6일에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당은 이날부터 7일까지 문재인 대통령이 제3차 동방경제포럼 참석차 러시아를 방문하는 중에는 장외투쟁을 잠시 접겠다고 했지만, 의사일정은 계속 거부해 국회 정상화의 발목을 잡고 있다.
국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를 열고 김동철 원내대표의 교섭단체대표 연설을 들었지만, 한국당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5일 국회 보이콧 이틀째를 맞아 장외투쟁을 위해 청와대를 방문했지만 빈손으로 돌아섰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 항의 방문을 마친 직후 브리핑을 열어 “막상 영빈관 입장한 뒤 비서실은 대통령 면담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비서실장 면담도 어렵다. 정무수석을 만나고 가라는 언질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자유한국당은 5일 국회 보이콧 이틀째를 맞아 고용노동부와 청와대를 항의 방문한다. 이들은 김장겸 MBC 사장 체포영장 발부의 부당함을 주장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서울지청을 찾아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을 만나 면담한다. 한국당 측은 김 장관 사퇴까지 언급하며 정부와 여당을 향해 공세수위를 높여가고 있어 당분간 국회 정상화는 어려울 전망이다.
정
자유한국당이 ‘MBC 김장겸’ 사태를 이유로 정기국회 보이콧을 이틀째 이어가는 가운데, 국회는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따른 위기에 대응하고자 국방위원회와 정보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를 정상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안보 관련 상임위는 한반도의 외교·안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국방 태세를 꾸준히 점검할 계획이다.
한국당은 4일에 이어 5일에도 국회를 비운다.
자유한국당의 정기국회 일정 전면 거부는 언제까지 이어질까. 한국당은 5일 김장겸 MBC 사장 체포영장 발부에 항의하면서 시작된 장외투쟁을 이틀째 계속한다. 하지만 한국당의 국회 일정거부 명분은 앞선 사례들보다 빈약하다. 또 야 3당 연대가 아닌, 한국당 단독 일정거부여서 장외투쟁을 오래 지속하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국당 의원들은 정기
자유한국당 의원 80여명은 4일 검찰의 김장겸 MBC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에 항의하고자 대검찰청을 찾았다.
이들은 이날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항의시위를 벌인 뒤 버스를 나눠 타고 서초동 대검찰청을 방문했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문무일 검찰총장을 만난 뒤 “군사정권 시대에도 있을 수 없는 사태가 벌어진 것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했다”며 “있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의 임명동의안 처리가 보수야당의 연기요청으로 4일 또 불발됐다.
‘MBC 김장겸 사태’로 정기국회 보이콧을 선언한 자유한국당을 비롯해 바른정당과 국민의당까지 김 후보자 임명에 대한 국회의장 직권상정 반대 의사를 표시했다.
한국당과 바른정당은 이날 의원총회 등을 거쳐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의 국회의장 직권상정
정기국회 개회 첫 날인 4일 자유한국당은 국회 일정을 보이콧하고 장외투쟁에 나서기로 했다. 이들은 장외투쟁 첫 일정으로 김장겸 MBC 사장 체포영장 발부에 항의하기 위해 방송통신위원회와 대검찰청을 방문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자당 의원들의 대여(對與)투쟁을 독려했다. 홍 대표는 “이 정권은 적폐청산이
9월 정기국회가 시작부터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사법부가 MBC 김장겸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한 것에 대해 반발해 정기국회 ‘전면 보이콧’을 결정했다. 여기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강행하면서 정기회 집중도가 분산되고 있다. 8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2016년 회계연도 정부결산안과 429조 원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