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고보조금 집행에 디지털화폐 기반 ‘예금토큰’을 세계 최초로 도입한다.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 사업을 통해 재정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재정경제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은행은 국고금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화폐와 예금토큰을 활용한 시범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한국은행이 추진하는 디지털화폐 실증 사업 ‘프로젝트 한강’ 2단계에 참여해 예금토큰 결제 서비스의 활용 범위를 실생활 전반으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화폐 기반 지급결제 인프라의 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단계로, 고객이 실제 생활 속에서 예금토큰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단계보다 참여 규모와 기
정부가 해양수산 분야의 인공지능(AI) 전환을 본격화하기 위해 유망기업 20곳을 선정해 2년간 총 400억원을 지원한다. 현장 적용이 가능한 제품과 서비스의 신속한 상용화를 뒷받침해 해양공학, 항만물류, 해양안전, 수산양식 등 7개 분야의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은 해양수산 분야 AI 기술의
이달 10일 노란봉투법이 시행된 가운데 증권가는 간접고용 모델의 구조적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
18일 KB증권에 따르면 노란봉투법 시행 첫날인 이달 10일 407개 하청 노조가 221개 원청에 교섭을 요구했다. 민주노총은 오는 7월 15일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다.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법의 본질은 파업이 아니라 구조 변화에 있다"며 "노란봉투법
SK하이닉스 직원들의 지난해 평균 급여가 1억8500만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앞세워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낸 영향이 직원 보수에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SK하이닉스가 공시한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직원 평균 급여는 1억8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부산과 경남을 30분대로 잇는 핵심 광역철도인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부분 개통’ 방식으로 추진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지역사회 반발이 커지고 있다. 부산 도심까지 연결되지 않을 경우 실질적인 교통 대안이 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최근 정보공개포털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낙동강 인근 사고 구간을 제외한 일부 구간만 우선 개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서울 성북구가 지방세 환급 기부금을 지역 취약계층을 돕는 재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달부터 지방세 환급금 기부처를 기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성북복지재단’으로 변경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국세 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사후 정산),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폐차 등으로 발생한다. 1만원 이하 소액 환급금은 납세자가 찾아
배우 이장우가 운영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순댓국집 ‘호석촌’을 둘러싸고 식자재 대금 미지급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납품업체는 수천만원 대 미수금을 주장하는 반면 이장우 측은 “대금은 이미 지급됐다”고 이를 부인했다.
17일 한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천안에서 축산물 유통업체를 운영하는 A 씨는 2023년 11월부터 약 1년 6개월
한국수력원자력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된 김회천 전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18일 공식 취임한다.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공사비 분쟁으로 끊어졌던 모회사 한국전력과의 '원전 투톱' 협력 체계를 복원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김회천 전 사장은 18일 한수원 신임 사장으로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전에서 경영지원
바이낸스, EWY 기반 무기한선물 상장한국 주식 24시간 거래 창구 확대국내 투자금 해외 플랫폼 이동 가능성유동성·수수료·가격 신호 해외 유출 우려
글로벌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한국 주식시장을 기초로 한 무기한선물 상품을 상장하면서 국내 투자 수요의 해외 이전이 빨라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이날 한국시간
농식품부·aT, 16일부터 온라인 신고 접수…부정수급 적발 땐 환수·참여 제한할인율 미준수·판매량 부풀리기 등 편법 차단…전국 60개 업체 1만3452개 매장 점검망
정부가 농축산물 할인행사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른바 ‘꼼수 할인’ 차단에 나섰다. 행사 직전 가격을 올려놓고 할인하는 척하거나, 정부 지원 혜택이 소비자가 아닌 유통업체에 귀속되는 편법 행위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국내 종합 결제 핀테크 기업 NHN KCP, 일본 소프트뱅크 주식회사의 결제 자회사 SB페이먼트서비스와 함께 일본 최대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페이(PayPay)’의 국내 연동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페이페이는 약 720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일본 대표 모바일 결제 서비
에이루트는 글로벌 카드 결제망인 비자(VISA)와 자체 스테이블코인 기반 디지털 금융 인프라 플랫폼 ‘포타(Forta)’의 기술적 연동 검증(PoC)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이루트는 이번 PoC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시스템과 기존 글로벌 카드 결제 네트워크를 연동하는 데 성공했다. 회사는 블록체인 기술과 실물 경제를 연결하는 디지털 자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임대주택 단지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입주민 관리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에너지 신사업’을 확대한다.
LH는 공공임대주택 단지의 에너지 인프라를 활용해 전력 수요관리(DR)와 전기차 충전 등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너지 신사업 민간위탁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단지에서 발생한 에너지 절감 수익
젝스키스 장수원이 청약 당첨으로 보유하고 있던 잠실 아파트를 결국 내놨다.
14일 이용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제40회 장수원 조롱잔치2’라는 제목으로 장수원의 근황 토크가 공개됐다.
영상에서 장수원은 과거 아이돌 시절 수입을 묻는 질문에 “우리는 계약서를 안 썼다. 구두로 했다”라며 “우리 회사 말고 다른 회사도 정산이 투명하지 않았다. 그래서 정산
삼성화재·KB손보 등 익스포저 1.7조 육박…보험료율 최대 10배 수준 급등금감원, 계정 간 자금 차입 허용 검토…전쟁 장기화 따른 건전성 관리 강화
중동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 가운데 국내 보험사들의 해상보험 위험 노출액(익스포저)이 1조7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쟁 여파로 보험료율이 최대 10배까지 치솟으면서 금융당국은 보험업권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핵심 인프라 사업으로 꼽혔던 터널 공사가 발주처의 사업 재편으로 중도 해지됐다. 현대건설은 이미 투입분 정산이 완료돼 현재까지 재무적 손실은 없다고 밝혔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사우디 네옴컴퍼니로부터 2022년 6월 수주한 터널 프로젝트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해지된 사업은 20
삼성전자에 이어 삼성전자서비스 퇴직자들도 경영성과급을 평균임금에 포함해 퇴직금을 다시 산정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삼성전자 ‘목표 인센티브’를 평균임금에 포함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 이후 삼성 계열사로 관련 소송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법무법인 에이프로는 전날 삼성전자서비스 퇴직자 13명을 대리해 삼성전자서비스를 상대로 경영성과급을 평균임금에 포함해
카카오모빌리티가 독보적인 기술 주권을 갖춘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기술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류긍선 대표가 12일 전사 임직원에게 보낸 레터를 통해 ‘피지컬 AI 기반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도약’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류 대표는 “일상의 모든 이동을 책임지는 ‘피지컬 AI 시대를 선도하는 기술회사’
최근 한국 금융시장의 가장 뜨거운 화두는 단연 ‘서학개미’로 불리는 개인 투자자들의 거센 해외 투자 열풍이다. 환율 변동성이 커지고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깊어지는 가운데, 역설적으로 우리 자본의 해외 유출은 그 어느 때보다 가속화되고 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해 말 기자간담회에서 내국인의 해외 투자가 과거보다 약 세 배나 급증했음을 직접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