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장관 평촌신도시 찾아 “사업 기간 획기적 단축” 강조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기 신도시 정비 선도 지역으로 꼽히는 안양 평촌을 찾아 정비사업의 신속 추진을 재확인했다. 10·15 대책에서 1기 신도시인 평촌·분당 등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며 정비 사업이 지지부진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지만, 정부는 지원 체계를 총동원해 속도전을 이어간다는 계획
서울 마지막 달동네로 불린 노원구 백사마을 재개발사업이 16년 만에 정상화되며 첫 삽을 떴다. 서울시는 1일 오전 10시 20분 기공식을 열고 최고 35층 총 3178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로 조성되는 백사마을의 새 출발을 알렸다.
백사마을 일대 재개발은 2009년 5월 중계본동 30-3번지 일대가 ‘중계본동 제1종지구단위계획 및 주택재개발정비구역’
서울시는 3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여의도 목화아파트, 용산구 서빙고신동아아파트, 강남구 개포현대2차, 동작구 사당12구역, 은평구 갈현동 12-248 일대 등 5개 지역의 정비계획안을 모두 ‘수정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한강변과 도심, 외곽 주거지에 걸쳐 노후 주택을 고층 복합단지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군포시에 군포산본 선도지구 2곳(통합9-2구역, 통합11구역)의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LH는 6월 해당 두 구역의 예비사업시행자로 지정된 이후 주민대표단과 함께 특별정비계획안을 수립했다. 이어 8월 군포시 ‘특별정비계획 자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관계 부서 협의와 토지등소유자 동의 등 협력형 정비
서울 노원구가 이달 29일 13시 30분에 상계5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상계한신3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에 대해 주민공람과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람공고는 이달 28일부터 11월 27일까지 노원구청 3층 재건축사업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계획(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경우 공람 기간 이내에 구청 재
국토교통부는 25일 서울에서 경기도와 고양·성남·부천·안양·군포 등 1기 신도시 5개 지자체와 협의체를 열고 정비사업 추진 현황과 후속 사업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9월 7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의 후속 조치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선도지구로 지정된 15개 구역(총 3만7000여 가구) 가운데 7곳이 정비계획
서울 중구 주교동 방산시장 일대가 도시정비형 재개발을 통해 직주복합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4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주교동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정비계획(안)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주교동은 인쇄·포장 등 도심 제조업이 밀집한 지역으로 오랫동안 개발이 정체돼 기반시설 부족과 야간 공동화
서울시가 중구 광희동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을 확정하면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연계한 패션·뷰티 산업 중심지 육성에 나선다.
4일 서울시는 전날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광희동 34-1번지 일대 ‘광희동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광희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은 을지로, 동호
삼성물산이 지난 주말에만 1조 원에 가까운 수주고를 올렸다.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복귀한 삼성물산이 무서운 기세로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 업계 사상 최고 기록도 갈아치울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5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23일 개포우성7차 재건축 조합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2층 대강당에서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하고 삼성물산을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이 서울시 서초구 삼호가든5차 아파트 재건축(삼호가든5차 재건축)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삼호가든5차 재건축 조합은 지난 3월 29일 삼성물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데 이어, 이달 23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삼호가든5차 재건축은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3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5구역이 최고 높이 250m, 1400여 가구 규모 단지로 탈바꿈한다.
5일 서울시는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소위원회를 열고 압구정5구역 정비구역·정비계획 결정(변경)(안)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2023년 7월 압구정 2~5구역에 대해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한 이후 24개월 만에 정비계획안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1일 경기 광주 경안교회에서 ‘광주역동구역 공공재개발사업’ 현장 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일정을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토지 등 소유자를 대상으로 정비계획안, 추정 분담금, 향후 절차 등을 안내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 현장에는 GH 관계자와 도시계획 전문가가 참석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도내 1기 신도시 내 노후 계획도시 7개 단지를 대상으로 정비사업 사전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컨설팅은 정비기본계획이 완료된 단지 가운데 공공시행 의향이 있고, 입주민 20% 이상 동의를 받은 곳이 대상이다. 성남·고양 각 2곳, 안양·부천·군포 각 1곳이 포함됐다.
선정 단지에는 정비계획안, 사업성 분석, 공공기여방
서울 종로구 창신동 일대가 4500여 가구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낙산과 한양도성 등 주변 경관자원과 조화를 이루는 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화위원회에서 '창신동 23-606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과 '창신동 629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
서울 중구 서울백병원부지의 개발 계획이 공개됐다. 응급의료시설을 갖춘 재개발정비구역으로 지정한다는 내용이다.
16일 서울시와 중구에 따르면 중구는 이날부터 '충무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시작했다.
중구 서울백병원부지가 포함된 4-1지구는 업무, 근린생활시설 등이 포함된 일반정비구역으로 계획됐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이 울산 남구 B-04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울산B-0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은 28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1586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8층 규모의 총 11개동, 144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
서울시는 여의도 광장아파트(여의도동 28번지) 재건축 정비계획안 공람 공고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광장아파트는 1978년 준공된 지상 12층, 576가구의 노후 아파트로 최근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자문을 완료하고 주민공람 등 입안 절차를 밟아 오는 11월 정비계획 결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최고 56층, 5개 동, 1391가구 규모로 거듭난다
양천구는 목동 6단지 재건축 사업의 조합설립 인가를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목동아파트 14개 단지 가운데 재건축 조합설립인가 단계까지 마친 곳은 6단지가 처음이다.
목동 1~14단지 중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6단지는 지난해 8월 정비구역 지정 후 9개월여 만에 조합설립 인가를 완료했다. 통상 정비구역 지정부터 추진위원회 구성, 조합설립 인가까지
서울시는 정비사업 규제철폐의 핵심인 '203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주거환경정비사업부문)' 변경안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수정 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 변경은 공사비 상승, 건설 경기 침체 등 정비사업 여건이 악화하는 가운데 사업추진 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가 마련한 '정비사업 3종 규제철폐'의 법적 실행력을 확보하려
서울 양천구 목동4단지 아파트가 최고 49층 2436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재탄생 한다. 목동 10단지는 최고 40층 405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서울시는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목동4단지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경관심의안'과 '목동10단지 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