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8일 삼천당제약에 대해 점안제 제네릭 수출 계약이 기대되고 바이오시밀러 가치도 부각되고 있는 만큼 올해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안주원 하나금투 연구원은 “점안제 제네릭 수출계약을 통해 2021년부터 10년간 연평균 매출액 1258억 원과 영업이익 952억 원을...
휴온스는 3일 제천공장 점안제 생산 라인 증설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휴온스는 이번 생산 라인 증설을 위해 미국, 유럽의 GMP 기준에 부합한 독일 롬멜락(Rommelag)의 ‘BFS 설비’를 포함해 자동검사 및 포장 설비 등 총 9종의 설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기존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연 3억관의 점안제를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자동 생산라인을...
신풍제약도 현장 공장을 설립했으며, 삼일제약은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점안제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국내 제약사들의 베트남 진출 현지화 전략을 위해 전문가들은 지속적인 국가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업계 관계자는 “제품 경쟁력을 갖추고 있지만 베트남 진출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제약사들의 진출 뿐 아니라 단순 제품 수출의...
이와 더불어 단기간 내 합작회사의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바이넥스 대표제품인 정장제, 점안제 등의 중국 내 판매를 우선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바이넥스 관계자는 "이번 즈언제약과 협력에 최소의 자금 투자로 합작회사의 공동경영권을 확보하고 추후에 모든 합작사업의 49%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옵션 권리도 확보했다"면서 "중국 충칭시의...
올해 휴온스는 △점안제 CAPA 증설 △당뇨 의료기기(덱스콤 G5) 및 건강기능식품 등 신규 사업 드라이브 △리즈톡스 국내 출시 등을 기반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휴온스는 지난해 주력인 전문의약품부터 의약품수탁생산(CMO), 건강기능식품까지 전 사업 부문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이뤄냈다”며 “올해는 멀리 보고...
휴온랜드는 주석산 브리모니딘 점안액을 시작으로 중국 전역에 유통되는 점안제의 주요 생산 거점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중국 전체 점안제 시장은 1조4000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김성일 휴온랜드 총경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전역에 유통망을 확보한 만큼, 올 상반기 품목 허가 취득 예정인 히알루론산 인공눈물과 안과용 관류액의 중국내 유통 또한...
리즈톡스와 함께 휴온스를 이끌어 갈 프로젝트는 나노복합점안제(HU-007)다. 연내 식약처 신약 허가를 목표로 국내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출시 시점은 2020년으로 잡았다.
나노복합점안제는 국내 임상 3상 결과를 기반으로 상반기 내 유럽 임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는 것이 목표다. 휴온스는 임상시험 수탁기관(CRO)을 선정하고 임상 프로토콜 관련 협의...
회사측은 2014년부터 추진해온 황반변성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SCD411) 개발과 미국, 유럽에 안과질환치료제(점안제 등) 수출계약을 체결하면서 관련품목의 허가 등으로 비용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금융당국의 연구개발비 자산화 회계처리 지침을 반영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삼천당제약은 올해 연구개발 분야에서 진전이...
휴온스의 중국 점안제 사업 생산기지인 휴온랜드가 내년 상반기 중으로 HA인공눈물의 중국 품목 허가를 받을 전망이다. 백내장 등 안과 수술시 쓰이는 안과용 관류액의 품목허가도 기대하고 있다.
다만 품목 허가가 오랜 기간 지체돼 온 만큼 회사 안팎의 기대감은 상당히 낮아진 상태다. 일각에선 추가 지연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회사...
휴온스가 전세계 안구건조증치료제 시장 진출을 위해 ‘나노복합점안제(HU-007)’의 유럽 임상을 추진한다.
휴온스는 현재 국내에서 진행 중인 HU-007의 임상 3상 결과를 기반으로, 내년 상반기 유럽 임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을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유럽 임상 시험은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다인성 안구건조증에...
미국과 유럽의 우수의약품관리기준(GMP) 수준의 시스템을 갖춘 점안제 전문 생산공장으로, 생산한 제품을 한국과 베트남, 인근 동남아시아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회사는 베트남 공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안과제품 위·수탁생산 1위 사업자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대웅제약은 베트남 제약사 트라파코의 지분 일부를 인수, 트라파코...
휴온스글로벌은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주’와 임상 3상 중인 나노복합점안제는 내년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한 리도카인 주사제도 미국 수출을 본격 개시할 예정이다.
윤 부회장은 “사업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하고, 주주가치 제고 및 경영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번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며 “주력...
국제약품이 레바미피드 성분 점안제의 부작용을 개선한 안구건조증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8일 오후 1시 54분 현재 국제약품은 210원(3.89%) 상승한 561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 언론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일 국제약품이 신청한 ‘KSR-001’ ‘1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국제약품은 지난 2017년 3월...
정제와 캡슐 등 경구제 뿐만 아니라 앰플, 바이알, 치과용 카트리지 등 주사제 및 일회용 점안제 등 다양한 형태의 의약품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자동화 설비를 갖췄다.
휴온스 제천공장은 제품설계·생산공정 개선 등을 위한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도입하고, 솔루션과 연동하는 자동화장비, 제어기, 센서 등의 구입 비용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또한, 충북도 내 지역...
국제약품은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CPHI 차이나 2018 의약품 박람회’에서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와 신규 개발 중인 개량신약 점안제의 홍보 및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대만 뉴인(New-In Co., Ltd.)사와 세팔로스포린계 주사제 독점공급계약을 맺었다. 지난 3월 ‘플로목세프’ 주사제 수출계약에 이은 성과다.
대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