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셋집의 매매시세가 하락한 경우 전세금보장신용보험 가입이 거절될 수 있으므로 임대차계약의 전세가율이 높으면 계약 체결 즉시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안전하다.
전세금보장신용보험은 임대차 계약기간의 2분의 1이 경과하기 전까지 청약은 가능하나, 임차주택의 매매시세가 보증금의 일정수준(예 110%) 이하로 하락한 경우에는 보험에 가입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214명으로부터 전세 보증금 225억 원을 편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 씨는 대출금이 700억 원을 넘는 채무 초과 상태임에도 ‘돌려막기’ 방식으로 임대 계약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감정평가사인 정 씨의 아들이 아버지의 요청을 받고 시세보다 높은 가격으로 임대 건물을 감정 평가하는 등 2023년 3월부터 임대 업체 소장으로 근무하며 범행에 적극...
학원가 밀집 영향으로 수내역 주변 단지 시세는 분당구 평균 아파트값을 웃돈다.
이날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수내역과 맞닿은 양지마을5단지 한양 전용면적 84㎡형은 지난해 12월 13억5000만 원에 거래됐다. 이 단지는 지난해 2월 11억9000만 원까지 하락했지만, 10개월 만에 1억 원 이상 실거래가 반등에 성공했다. 같은 평형 호가는 14억~15억2000만...
6월 말부터는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 이용 대상이 실시간 시세 조회가 가능한 빌라, 오피스텔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그간 주담대는 실시간 시세조회가 가능한 아파트를 대상으로만 운영됐다.
신진창 금융위 금융산업국장은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 개시 이후 금융사 협의, 모니터링 과정을 거친 결과 빌라와 오피스텔 중에서도 실시간으로 시세를 조회할 수...
이때, LH가 피해주택을 매입하게 되면 전세사기 피해자뿐만 아니라 기존 임차인의 주거권도 보장한다. 기존 임차인은 희망할 경우 자산·소득기준과 관계없이 임시사용 계약을 체결하고, 시세 50% 수준으로 최대 2년간 거주할 수 있다. 아울러 다가구 주택 내 적법한 용도로 활용 중인 근린생활시설 또는 반지하가 포함된 주택도 매입 대상에 포함한다. 다만, 불법으로 용도...
금융소비자는 KB부동산시세 등 시세 조회가 가능한 아파트를 담보로 한 10억 원 이하의 아파트 주담대와 보증부 전세대출을 새로운 대출로 갈아탈 수 있다. 과도한 대출 이동 제한 등을 위해 아파트 주담대는 기존 대출을 받은 지 6개월이 지나야 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하다. 전세대출은 기존 대출을 받은 지 3개월 이후부터 전세 임차 계약 기간의 2분의 1이 도래하기...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갈아탈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은?
시세 조회가 가능한 아파트를 담보로 하는 10억 원 이하의 아파트 담보대출과 모든 주택(아파트, 다세대, 연립주택 등)에 대해 모든 보증기관(한국주택금융공사(HF), 주택도시보증공사(HUG), SGI서울보증보험)의 보증서를 담보로 한 보증부 전세자금대출이 대상이다.
주택도시기금(디딤돌대출, 버팀목...
다가구 주택 등을 시세의 30∼40%로 공급하는 ‘신혼부부Ⅰ’과 아파트·오피스텔 등을 시세의 70∼80%로 공급하는 ‘신혼부부Ⅱ’로 구분된다.
신혼부부Ⅱ의 경우, (예비)신혼부부 등 외에 일반 혼인가구도 신청할 수 있다. 기본 임대조건의 80%를 보증금으로, 20%를 월세로 하는 준전세형으로 거주할 수 있어 매월 임대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가운데 부동산 계약 점검사항 콘텐츠 개발은 관심 주택의 주변 시세 또는 계약 전·후 확인해야 할 사항, 임대(전세) 보증금 반환 보증가입 방법 등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을 도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특히 '깡통전세 알아보기' 메뉴를 통해 검색 지역의 매매가격 대비 전셋값 비율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고중국 경기도...
이러면 기존 세입자 전세보증금을 내줄 때 다음 세입자의 보증금을 받아 내주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성 회장은 “아파트의 경우 KB부동산이나 한국부동산원 산정 시세를 준용하면 어느 정도 시장 가격과 비슷하지만, 빌라는 공시가격과 시세의 괴리가 너무 크다. 또 KB시세 등 민간 시세가 나와도 이를 나라에서 공인하지 않는다”며 “통상적인 감정평가 등을...
장기전세주택은 주변 전세 시세의 80% 이하로 공급되는 임대주택으로, 이번 모집분의 면적별 평균 보증금은 전용면적 60㎡ 이하 3억7276만 원, 60㎡ 초과∼85㎡ 이하 3억8983만 원, 85㎡ 초과 4억9249만 원이다.
일반공급 입주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며 신청면적별로 가구당 일정 소득, 부동산, 자동차 기준을 갖춰야 한다....
갭 투자(전세를 끼고 집을 사들이는 부동산 매수법)를 부추길 수 있다는 야당의 반대 기조가 여전한 탓이다. 연내 올해 국회 일정이 마무리된 만큼 실거주 의무 폐지 논의는 내년 4월 총선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이 크다. 전문가는 실거주 의무 폐지 불발로 전세물건이 줄면서 전셋값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따르면 국토위는...
내년에도 고금리와 낮은 시세 차익 전망 등으로 오피스텔 시장 침체는 지속할 전망이다.
19일 부동산R114가 발표한 오피스텔 시장 결산 및 전망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오피스텔 거래량(계약일 기준)은 지난해 하반기 1만6224건 대비 2540건(16%) 감소한 1만3684건으로 집계됐다. 수익형 부동산은 경기 여건에 따른 민감도가 크고 연초 전세사기 및 역전세 이슈로...
전세 사기 피해 예방책에 관해 박 후보자는 "적정 시세, 선순위 권리관계, 임대인 체납 여부 등의 정보를 임차인에게 충분히 제공하고 임대인과 공인중개사의 책임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전세 사기 범죄에 가담한 임대인부터 공인중개사를 배후 세력까지 철저히 일벌백계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과도한 전세 대출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박...
이번 업무협약은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지원방안'의 후속 조치로 임차인의 대항력 효력이 발생(전입신고 익일 0시)하기 전에 임대인이 선순위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경우 임차인의 보증금 보호가 취약해지는 것으로 예방하려는 조치다.
금융기관은 앞으로 주택담보대출을 실행할 때 확정일자 정보를 확인 후 저당 물건 시세에서 임차인의 보증금을 고려해 대출을...
인천 전체 시세와 비교해도 가격 메리트는 떨어진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인천의 올해 10월 가구당 평균 매매가는 4억4172만 원이다. 서울의 평균 전세가 역시 6억437만 원인 점을 고려하면, 왕로푸의 분양가는 시장이 소화하기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여기에 유상옵션인 발코니 확장 비용도 비싸다. 전용 84㎡의 확장비용은 2430만 원으로, 서울 분양 단지들 보다...
전세임대란 입주 대상자가 직접 거주하기를 원하는 주택을 구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집주인과 전세계약을 맺어 이를 시세 30% 수준으로 재임대하는 제도다. 피해주택 매입이 어려운 다가구‧신탁사기의 경우에 이 같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신탁사기의 경우 신탁등기가 말소됐을 때만 전세임대가 가능해, 말소가 안 된다면 살던 집에서 떠나 인근...
LH가 주택을 낙찰받게 되면, 피해자에게 시세 3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최대 20년간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
LH는 최대한 많은 전세사기 피해자가 주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존에 적용하던 매입 제외 요건을 대폭 완화했다. 우선, 기존 주택 매입 시 LH는 10년 이내의 주택만 매입하고 있지만, 피해 주택의 경우에는 건축 연령 제한을 적용하지 않는다....
경기 광명시 G오피스텔 전용면적 45㎡형은 계약금 5000만 원을 제외한 4억3975만 원에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다른 매물도 프리미엄 없는 무피 매물만 등록돼 있었다. 해당 오피스텔 매물은 홍보문구에 ‘마피 및 계약금 포기’를 명시한 사례도 많았다.
또 화성시 동탄역 인근 D오피스텔 전용 45㎡형 역시 마이너스 프리미엄 2000만 원이 적용된 2억8200만 원 수준에 매물...
갭투자는 보통 집값 상승기에 시세차익을 거두기 위한 매수법이다. 집값이 오르는 시기에는 집값이 상승하면 매도해 차익을 얻을 수 있지만, 집값 하락 시 전세 보증금보다 매매가격이 낮아질 수 있는 위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윤 위원은 “서울 아파트 기준으로 전세가율(매맷값 대비 전세보증금 비율)이 50% 정도로 극단적인 하락 상황이 아니라면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