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비만 환자의 지방간염이 악화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유전자 변화와 비만대사수술 이후 회복 양상을 설명할 새로운 단서가 확인됐다.
시화병원 내분비내과 이대호 과장이 참여한 공동연구진이 간 조직의 세포별 유전자 변화를 분석해 질환 진행과 연관된 19개 핵심 유전자를 찾아낸 것이다.
이번 연구는 지방간염의 조기진단과 환자 맞춤형 치료법 개발에 활용할 후보지
AI·딥러닝·디지털 기술 활용한 피부과학·소비자 연구 등 총 9건 발표 브라질·멕시코 소비자 AI 분석도…데이터 기반 미래 뷰티 연구 확대
아모레퍼시픽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호주 퍼스에서 열린 세계화장품학회 ‘IFSCC Congress 2026’에서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연구 결과 9건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장을 지키는 항체로 알려진 면역글로불린A(IgA)가 과도한 음주 시에는 오히려 간에서 염증을 키우는 것으로 확인됐다.
성필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공동 제1저자 탁권용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임상강사·김민구 가톨릭대학교 의과학과 석사과정생)은 알코올 연관 간질환에서 증가한 IgA가 간으로 이동해 대식세포 등 면역세포와 상호작
국내 연구진이 희귀암 중 하나인 바터팽대부암을 기존 2가지 유형보다 세분화된 4개 아형(Subtype)으로 구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제시했다. 이 가운데 ‘PB-KRAS’ 아형은 높은 공격성과 면역 회피 특성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돼 향후 고위험 환자를 선별하고 새로운 치료전략을 개발하는 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주경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
유전자 발현 정보만 분석하던 기존 방식에서 나아가 조직 내 세포의 위치와 상호작용까지 파악하는 공간전사체(Spatial Transcriptomics)가 차세대 신약 개발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다. AI 기술 발전과 맞물리면서 공간전사체가 새로운 신약 표적 발굴과 정밀의학 구현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공간전사체는 조
베르티스가 미국 밴더빌트대학교 의료센터(VUMC)와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VUMC는 연간 연구비가 5억달러(약 7300억원)를 상회하고 미국 국립보건원(NIH) 연구지원금 규모에서 전미 5위를 기록한 의료센터다. 특히 공간전사체 분석, 공간생물학 및 생명과학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췌장암 유전체 데이터가 서구권에 편중된 가운데 국내 대규모 데이터가 최초로 마련됐다. 국내 췌장암 환자의 맞춤형 치료를 본격화하는 토대가 될 전망이다.
황진혁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공동 제1저자 정광록·이종찬 소화기내과 교수, 김진호 임상유전체의학과·정밀의료센터 교수)은 한국인 췌장암 환자 237명을 대상으로 한 유전체 분석 연구에서 국내
신경섬유종 1형(NF1·Neurofibromatosis Type 1)은 유전자 변이로 인해 신경계와 뼈, 피부에 발육 이상을 초래하는 선천성 희귀질환이다. 나이가 들수록 증상이 악화해 환자들은 지속적인 삶의 질 저하를 겪는데, 최근 국내 연구진이 일부 신경섬유종 1형에서 약물 ‘아탈루렌’의 치료 가능성을 새롭게 확인했다.
이범희 서울아산병원 의학유전학
바이오벤처와 협력해 신약 R&D 확대…효율성·다양성 강화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항체 신약 후보 2종 도입…자가면역질환까지 파이프라인 확장
셀트리온이 최근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들과 잇따라 손잡으며 신약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통한 차세대 신약 파이프라인 확충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다. 항체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글로벌 시
최근 3개 회사와 공동연구 개발 및 기술도입항체‧면역항암제‧인공지능 신약개발 등 분야
셀트리온이 국내외 바이오 기업과 잇달아 손잡으며 신약개발 기업으로 체질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항체, 면역항암제,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탐색 등 차세대 기술을 아우르는 협업을 통해 바이오시밀러 중심에서 신약개발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13일 제약‧바이오 업
셀트리온은 테크바이오 기업 포트래이(Portrai)와 공간전사체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신약 탐색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셀트리온은 포트래이의 공간전사체 데이터베이스 및 AI 활용 분석 플랫폼인 ‘포트래이타깃(PortraiTARGET)’을 활용해 공동으로 신약 표적을 발굴할 수 있다. 포트래이는 공간전사
셀트리온(Celltrion)은 테크바이오(TechBio) 기업 포트래이(Portrai)와 공간전사체 및 AI 기술을 활용한 신약 탐색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계약규모는 계약금을 포함해 개발 단계에 따라 최대 8775만달러(약 1259억원)이며, 제품이 상용화돼 판매될 경우 포트래이에 로열티를 별도 지급하는 조건이다. 계약금 등 구체
분당서울대병원은 장세헌 소아청소년과 교수 연구팀이 달걀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들에게 경구면역요법을 적용해 치료 효과를 확인하고 그 기전을 과학적으로 규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경구면역요법이 일시적인 증상 완화에 그치지 않고 면역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꿔 치료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앞으로 식품알레르기가 있는 아동들에게 새로운 희망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오는 25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를 활용한 최신 연구결과 7건을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AACR에서 루닛이 로슈 제넨텍(Genentech)과 AI 바이오마커를 PD-L1 면역항암제 ‘티센트릭’의
◇JYP Ent.
아휴~ 돈 들 일이 많네
4분기 매출액은 1,999억원(+26.8%yoy), 영업이익은 369억원(-2.6%yoy)으로 시장 컨센서스 하회
공연과 MD 매출이 외형을 견인했는데, 공연은 3분기와 4분기에 진행된 일본 투어가 모두 4분기 실적에 인식되면서 역대 최대 공연매출을 기록했고, MD는 공연 및 팝업스토어 확대에 따라 두자릿수 성장
정몽구 현대차 명예회장 백신개발 위해 100억원 기부윤을식 의무부총장 “백신주권 확보, 글로벌 보건위기 대응에 기여”정부·모더나·아카데미아·바이오기업 협력 속도
고려대학교의료원이 국내 첫 민간 주도 전주기 백신개발 플랫폼인 ‘백신혁신센터’를 통해 백신 주권 확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백신혁신센터는 효과적이고 안전한 백신 개발을 통해 다음 감염병
지니너스(Geninus)는 23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국책과제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협업해 추진하는 ‘함께 달리기’ 프로젝트로 총 54개월간 진행되며 181억원 규모의 정부 연구개발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과제명은 ‘공간 오믹스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소재-부품 기반
에스바이오메딕스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된 2024년도 국제줄기세포학회(ISSCR)에서 임상 진행 중인 파킨슨병 세포치료제(TED-A9) 관련 후속 기술인 ‘중뇌 도파민 신경세포 성숙 기술’ 및 유전자 치료제 관련 기술인 ‘취약 X 증후군(Fragile X-associated disorders) 치료제 개발 기술’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국제줄기세
항콜레스테롤 약제인 에제티미브가 폐섬유증 진행을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김송이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이찬호 강사, 곽세현 용인세브란스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배수한 연세대 의과대학 의생명과학부 교수 연구팀은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가 에제티미브를 복용하면 사망 위험이 최대 62% 떨어진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
췌장암 환자의 생존율을 하락시키는 항암제 조기 내성 발생의 원리를 규명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브란스병원 임가람‧방승민 소화기내과 교수와 강창무 간담췌외과 교수, 카이스트 박종은 의과학대학원 교수·김성룡 학생 공동 연구팀은 췌장암 항암제 내성이 생기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세포 타입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췌장암은 환자의 약 90%가 수술을 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