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전남지부는 2026년 전남교육청 예산은 전년 대비 4440억 원(-9.1%)이 줄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삭감됐다는 것.
따라서 교육행정의 무능과 무대책이 빚어낸 재정 붕괴의 전형이라고 질타했다.
전교조는 4일 성명을 통해 "서울·부산·대전·충남은 예산이 증가했고 전남과 규모가 비슷한 대구(-0.4%)·강원(-4.6%)·충남(0.02%)·
전남도가 기업도시와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투자기업 정주여건 개선 방안의 일환으로 외국교육기관을 설립한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17일 청사 서재필실에서 외국교육기관 설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착수보고회는 해남 구성지구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순천 신대지구에 외국교육기관을 유치한다는 것.
게다가 외국인 투자기업의 정주 여건
전남도교육청 내 학교 안전사고 예방을 전담하는 인력 수가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박현숙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런데 "학교 안전을 담당하는 전담인력은 전국 최하위 수준인 5명에 불과하다"고 17일 밝혔다.
전남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남지역 학교 안
이재태 전남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3)은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피해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그런데도 도교육청의 대응체계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전남도교육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다문화 학생 학교폭력 피해자는 2023학년도 153명, 2024학년도 130명, 2025학년도(9월 기준) 77명으로 집계됐다.
전남지역 학교현장에서 정규교원 대비 기간제 교원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다.
이로 인해 교육의 질과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진다는 지적이 전남도의회에서 제기됐다.
이재태 전남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3)은 전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도교육청이 관리·감독하고 있는 담임교사·일선교사의 기간제 교원 비중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전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19 대응 당시 77억원을 들여 구입한 방역기기가 도내 학교 현장에서 방치되고 있다.
철저한 실태조사와 재활용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박원종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1)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열감지기, 소독기, 살균기 등을 구입했다"는 것.
그러나 그는
전남도교육청이 지원하는 초등학생 교육수당에 대해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의 찬반 논란이 연출됐다.
도내 모든 초등학생에게 1인당 10만원을 바우처카드로 지급 지급하고 있다.
예체능 학원·서점·문구점 등 교육·체험 관련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을 두고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22일 전북대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전남도교육청에 대한 국정감
전남도교육청은 장기간 방치된 폐교와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전남교육청이 보유한 공유재산 중 오랜 기간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폐교 건물과 운동장 등 유휴부지를 이용해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는 것.
발전 수익 일부는 학생 교육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현재 도내에는 71개교가 폐교 상태이다.
이 중 4
전남도의회가 전남도교육청의 '1년짜리' 교장 인사를 비판하고 나섰다.
박형대(진보·장흥1) 전남도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교육현장의 중심은 학교이며, 학교는 교장이 중추적 책임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전남교육청은 1년 만의 교장 인사 폐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 전남도교육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김대중 교육감 시기,
전남도교육청이 최근 일부에서 제기된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표본의 객관성이 부족해 전남교육의 실제 성과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교육청은 "여론조사의 한계를 지적하며, 도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학교폭력 예방과 민원처리 분야의 성과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남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남도교육청이 최근 논란이 된 '리박스쿨' 관련 역사왜곡 도서에 대해 전량 폐기 방침을 밝혔다.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에도 나섰다.
5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문제가 된 도서는 2020년 초판 발간 이후, 전남 내 18개 도서관에서 26권이 구입됐다. 그중 13회 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2025년 개정판은 단 한 권도 구매되지 않았다.
이와 관
전남지역 10개 학교와 전남교육청 8개 도서관·전남도립도서관이 왜곡된 역사관을 담은 리박스쿨 교재를 소장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임형석 의원은 "지역 초·중·고 10개 학교가 도서관에 총 18권의 '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대통령 이야기' 책자를 비치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임 의원은 "이들 학교는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4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미취학 아동 1명을 포함해 초중고학생 다수가 희생된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부를 포함한 각 시도교육청은 비상 대책본부를 꾸리는 등 사고 수습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교육당국은 유족과 주변인들에 대한 학사, 심리 지원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30일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며 전날 내부 3개(교육안전정책과,
교육부가 무안 항공기 참사 희생자 중 11명이 학생이라고 밝혔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 1명도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에 초·중·고 학생과 어린이집 영유아 총 12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초등학생과 고등학생이 각각 4명, 중학생이 3명이다. 출신 지역은
네이버클라우드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5일 간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여해 국내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교육 혁신 사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전남교육청과 교육부·전남도·경상북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미래 교육
강민정 의원실, 전남·경기 ‘늘봄 기간제교사 채용현황’ 조사경기도교육청, 개학 앞두고 이틀 만 90여명 기간제 '무더기' 채용
지역 내 학교 모두가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전남이 늘봄 전담 인력을 4분의 1가량 구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 지역은 개학을 코앞에 두고 늘봄 전담 인력을 무더기로 급히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정부는 늘봄과 관
올해 세수 결손으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교부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중 보통교부금 감소 규모가 10조 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됐다. 세수 악화에 대비해 각 교육청이 교육비 특별회계 재원 중 일부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조성하고 있지만 일부 교육청은 안정화기금으로도 줄어든 보통교부금을 메우지 못할 것으로 봤다.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부산 남구에서 3년 간 저소득층을 위해 라면 5000박스를 기부한 사람은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의 아버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부산 남구에 따르면 지민의 아버지는 2020년 9월부터 최근까지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라면 5250박스와 참치선물세트 100박스 등을 기부했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7595만 원 상당이다.
지민은 남구 출생은
마음 건강에 이상신호를 느끼는 청소년 상담을 위해 청소년 상담사가 직접 찾아간다.
여성가족부(여가부)는 13일 이날 전라남도청 광장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중 전남교육감, 에스케이(SK)·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 시승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는 3
서울시교육청-강원도교육청-영월군청 업무협약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역점사업인 농촌유학이 강원 지역까지 확대된다.
서울시교육청은 7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영월군청과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리는 이날 협약식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최명서 영월군수 등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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