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화정동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로 인명피해를 일으킨 HDC현대산업개발(이하 현산)에 등록말소 수준의 강한 행정처분을 내려야 한다는 시민단체의 의견이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3일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과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인재로 인한 수많은 인명사고의 책임을 져야 할 건설사에 가벼운 처벌을 내리면 안전사고가 근절되지
추석이후 건설사 M&A 시장이 다시 열리지만 먹구름이 가득하다. 앞서 M&A가 성사된 건설사들이 부당해고 논란에 시달리고 있는 데다 이미 여러 차례 유찰돼 매각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다.
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추석 이후 매각에 나서는 건설사는 경남기업을 비롯해 삼부토건, STX건설 등이다. 경남기업은 이달 26일까지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시작으로
건설업계의 체질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적정임금제를 실현하고 직접시공제를 의무화 해 건설업계가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변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13일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건기노조)은 적정임금제 시행과 직접시공제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정규직을 양성할 필요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건기노조에 따르면 국내 건설현장 근로자의 근무시간은 월
건설노조ㆍ레미콘업계 등이 파업을 예고하면서 건설현장에 비상이 걸렸다.
전국건설노조·전국플랜트건설노조·전국건설기업노조 소속 조합원 4000여명은 1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안전한 건설현장을 위한 요구안을 정부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이달 22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건설기능인법 제정 △건설기계 산업재해 원
민주노총 소속 건설노동자들이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오는 22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국건설노조·전국플랜트건설노조·전국건설기업노조 소속 조합원 4000여명은 1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안전한 건설현장을 위한 요구안을 정부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22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조합원들은 △건설기능인법
민주노총 소속 건설노동자들이 생존권 보장을 위한 법제도 개선을 요구하며 오는 22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전국건설노조·전국플랜트건설노조·전국건설기업노조 소속 조합원 4000여명은 1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안전한 건설현장을 위한 요구안을 정부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22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이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30일 “비정규직 문제를 포함해 노동 문제가 결국 민생이고 경제”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남산 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전국건설기업노조연합 간부 교육수련회의에서 “정치가 실종된 것은 노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빈곤한 탓”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정치에서 노동이 없다”며 ”노동 의제의 비중이 높아져야 제대로 된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