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채 해병 순직 사건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는 경북경찰청이 수사 중이다. 국방부 군사법원에서는 당시 사건을 조사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등 혐의를 다투는 재판이, 공수처에서는 외압 의혹 수사가 각각 진행되고 있다.
추 원내대표는 “공수처가 총력을 기울여서 이 사건이 조기에 완결이 되길 기대하고 존재 이유도 다시 한번 보여달라”고 말했다....
공수처는 지난해 8월 이첩받은 자료를 권한 없이 국방부 검찰단에 인계한 혐의로 고발된 최주원 전 경북경찰청장, 노규호 전 경북경찰청 수사부장의 사건도 최근 수사4부(이대환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공수처 관계자는 “일단 작년에 (조사)한 게 있고 필요하다면 또 할 수 있겠지만, 현재로썬 그쪽(경찰청)보다는 국방부와 해병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과 윤희근 경찰청장 역시 바뀔 가능성이 제기된다. 차관급에서는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등 교체 가능성이 점쳐진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분위기 전환과 소통 강화를 위해 개각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이제 개각이 필요하다"며 "정부 출범 후 2년간 장관직을 맡은 분들이...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대리 처방'에 연루된 선수와 관계자가 추가로 드러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20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두산 베어스 구단에서 자체로 확인해 명단을 통보한 8명과 이외 전·현직 선수 5명 등 13명의 조사를 마무리했다"며 "13명은 대리 처방했다는 사실을 시인했다"고 밝혔다.
조 청장은 "1차로...
국가대표 출신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39·구속)에게 향정신성 의약품을 대리 처방받은 수면제를 전달한 혐의로 전·현직 프로야구 선수 13명이 입건돼 조사를 받았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7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두산 베어스 구단에서 자체적으로 확인해 명단을 통보한 8명 이외에 전·현직 선수 5명을 더 확인할 필요가 있어서 총 13명이 수사선상...
류 전 총경은 울산중부경찰서장으로 근무하던 2022년 7월 행안부가 경찰국 신설 최종안을 발표하자 경찰서장급 총경 54명이 참석한 전국경찰서장회의를 주도하며 다수의 언론 인터뷰에 응했다.
경찰청 중앙징계위원회는 류 전 총경이 복종·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했다며 정직 3개월 징계를 내렸다. 경찰공무원 규정상 정직은 파면, 해임, 강등 다음의 징계로 중징계로...
해당 영상 제작자가 조국혁신당 소속 당직자인 것으로 알려지자 조국혁신당은 “경찰의 선거 개입 시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반발했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8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 허위 영상과 관련해 추적을 통해 작성자를 특정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조 청장은 해당 남성에 대해 “지방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1심 재판부는 “송 전 시장이 한 건설업자로부터 (울산시장 선거 경쟁 상대였던) 김기현 전 시장 형제와 관련된 사건을 경찰에 고발한 내용을 알게 됐고, 이 내용을 황 전 울산경찰청장(현 조국혁신당 의원)에게 제공해 수사를 청탁했다”고 판단했다.
황 의원에 대해서는 “김 전 시장 형제의 수사를 맡은 담당 경찰이 선거철을 앞두고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밝히자...
이곳에서 내리 6선을 지낸 박병석 전 국회의장의 정계 은퇴로 무주공산이 됐다. 민주당은 재선 서구청장을 지낸 장종태 후보를, 국민의힘은 검사 출신 조수연 후보를 각각 내세웠다.
세종갑은 변호사 출신 이영선 민주당 후보·류제화 국민의힘 후보와 새미래 공동대표인 김종민 후보 간 3자 구도다. 민주당 소속으로 충남 논산계룡금산에서 재선(20·21대)을 지낸...
밤 8시 24분에 시작해 모든 대표단이 종점인 트로카데로에 도착하는 밤 11시 50분께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내무부는 당일 개막식 시작 전인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파리 반경 150km 상공을 폐쇄하기로 했다.
로랑 누녜즈 파리 경찰청장은 올림픽 개막식 준비를 위해 7월 1일부터 센강을 가로지르는 일부 다리의 교통이 본격적으로 통제될 것이라고 예고한 상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부산·대구 경찰청장과 국무총리 민정실장을 지낸 경찰 정보통 이상식 전 부산경찰청장이 공천장을 받았다. 이로써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검·경 출신 후보들이 경쟁하는 곳이 됐다.
여기에 삼성전자 임원 출신인 개혁신당 양향자 원내대표가 출사표를 던졌다. 용인 처인구가 ‘첨단반도체도시’라는 반도체 클러스터 도시로 관심을 받는 만큼...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공직선거법,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해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강 전 청장 시절 경찰청 차장이었던 이철성 전 경찰청장은 총선 관련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 범행의 윗선으로 지목된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면소(사법 판단 없이 형사소송을 종결함) 판결이 확정됐다.
또 유죄 판결 후 정부 특사로 총선 출마길이 열린 정용선 전 경기경찰청장(충남 당진)·김진모 전 검사장(충북 청주서원)을 언급하며 "불법여론조작 등 중범죄자를 사면해 공천한 '사면 공천'"이라고 말했다.
과거 소셜미디어에서 '난교' 표현으로 논란이 된 장예찬 전 최고위원(부산 수영), 금품수수 의혹이 제기된 정우택 의원(충북 청주상당), 소위...
지난달 26일 발표된 KIR-㈜코리아정보리서치 여론조사에서 김 의원이 46.3%, 김 전청장은 42.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95% 신뢰수준에 ±4.4%p) 두 후보 간 격차는 3.9%p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당이 메가서울이나 철도지하화 등의 공약을 내걸며 일찍이 중앙당 지원사격에 나섰다”며 “수원병처럼 보수가 오랫동안 집권했던 지역은 바람이 잘 불면 탈환할 가능성이 크다....
부평을에는 영입인재 박선원 전 국정원 1차장(4호)과 이동주 의원(비례)가 경선을 치른다. 부평을 현역 홍영표 의원은 컷오프됐다.
그 밖에 경기 용인갑은 권인숙 의원(비례)와 이상식 전 부산경찰청장, 이우일 전 용인갑 지역위원장이 3인 경선을 치른다. 충북 청주서원은 현역 이장섭 의원과 이광희 전 충북도의원의 경선이다.
제주 서귀포시는 고기철 전 제주경찰청장이 본선에 진출했다.
정 위원장은 ‘경선 결과 현역의원이 많이 살아남아 교체율이 낮다’는 지적에 “저희들이 현역 다선의원에게 감점 제도를 운영했는데, 현역들이 많이 됐다(본선에 올랐다)”며 “현역들이 현재까지 (의정활동을) 굉장히 잘 했고, 경쟁 후보가 아직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본다”고 답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된 가운데 서울 종로 경찰서가 관련 수사에 나설 계획이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19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3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 종로경찰서에 배당했다”라며 “향후 고발인 조사를 진행하는 등 절차에 따라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유제홍 전 부평구청장 후보, 조용균 전 인천지법 부장판사)에서 각각 경선이 이뤄진다.
충북은 청주상당(윤갑근 전 대구고검 검사장, 정우택 국회부의장)·충주(이동석 전 대통령실 행정관, 이종배 의원)·제천·단양(엄태영 의원, 최지우 전 대통령실 행정관)·보은·옥천·영동·괴산(박덕흠 의원, 박세복 전 영동군수)·증평·진천·음성(경대수 전 의원, 이필용 전...
이 밖에 서천호 전 부산경찰청장과 김장겸 전 MBC 사장, 안광한 전 MBC 사장, 김승희 전 의원, 이재홍 전 파주시장, 심기준 전 의원, 박기춘 전 의원, 황천모 전 상주시장, 권재홍 전 MBC 부사장, 소강원 전 기무사 참모장 등도 복권 대상에 포함됐다.
심우정 법무부 차관은 “전직 주요공직자를 기존 사면과의 균형 등을 고려해 추가 사면하고, 여야 정치인, 언론인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