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E&S 자회사 SK플러그하이버스는 '수도권 수소교통 허브'가 된 성남 사송 액화수소 충전소를 중심으로 국내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작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10일 밝혔다. 하이버스는 현재 전국에 19개의 액화수소 충전소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7일 성남 수정구에서 열린 '성남 사송 액화수소 충전소 가동 기념식'에서는 4월부터 가동을 시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은 5일 전남 여수시 묘도에 위치한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건설 현장에서 LNG 저장탱크 지붕 설치를 기념하는 상량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주철현 국회의원, 정태성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최정기 여수부시장 등 정부·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BS한양과 GS에너지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공사 진행
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 수주 가이던스를 10조7000억 원에서 13~14조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5일 밝혔다. 3분기 누적 매출은 12조1979억 원, 매출은 5506억 원을 기록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4분기 체코 원전 2기 주기기 제작 공급 계약과 가스터빈, 계획 외 수주를 목표로 두고 있다.
매출 가이던스는 6조5000억 원에서 7조4000억~7
우리나라가 암모니아, 수소 등 친환경 연료 선박에 사용되는 핵심 기자재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국제표준 개발을 주도한다.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3일부터 6일까지 부산 파크하얏트호텔에서 열리는 '조선 분야 배관 및 기계류(ISO/TC 8/SC 3) 국제표준화 총회'에서 국제표준 2종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국
국내 첫 AI 전용 데이터센터 착공AWS 기술·SK그룹 역량 총결집울산, 글로벌 AI 거점으로 부상
‘울산 AI 데이터센터’는 SK그룹의 시너지와 울산시의 전폭적 지원이 결합된 국내 최초이자 최대의 AI 전용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다. (김재석 SK브로드밴드 AI DC기술 본부장)
29일 오전 찾은 울산 미포산업단지 내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현대오일터미널-울산시 MOU 체결
울산시는 22일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암모니아 저장시설 및 인프라 증설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두겸 시장과 신동화 현대오일터미널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현대오일터미널은 2028년 12월까지 울산 울주군 온산읍 남신항 2단계 사업 부지에 총 2340억 원을
포스코플로우·여수광양항만공사와 업무협약글로벌 LNG 허브로 조성 계획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여수광양항을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30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날 포스코플로우,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함께 ‘여수광양항 LNG 벙커링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해운업계의 저탄소 연료 전환
맥아ㆍ홉 넣고 끓여 20일간 숙성600t 담는 저장탱크 108개 구비 NON-GMO 4년째 국제 인증시음장에 공들여...연간 2만명 찾아
“하나, 둘, 셋!”
구호와 함께 문을 열자, 탁 트인 홍천강 전망이 눈앞에 펼쳐졌다.
국내 최대 맥주 생산기지인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의 시음장에 들어선 순간이다. 100년 업력의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는
마을주민 위한 신규 식수설비, 직업교육 등 지역사회 지원 시작
신학철 부회장 ““마을 주민 회복과 발전 최우선”
LG화학의 인도 생산법인인 LG폴리머스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CSR)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LG화학은 19일 LG폴리머스가 인도 안드라프라데시 주 비사카파트남에 설립한 사회공헌법인 ‘LG India CSR Foundation
올해 광주·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산업재해에 대해 노동당국이 근로자 보호를 위한 법이 제대로 작동했는지 들여다보는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15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에서 올해 발생한 산업재해 중 20여건에 대해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처법)·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수사 중이다.
법으로 규정된 각 산업현장에서의 안전수칙이
정부, 10일 '성장 전략 TF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기후·에너지·미래대응, K-붐업 등 15대 선도 프로젝트 선정기술개발, 금융지원 등 패키지 지원...민관합동 추진단 구성정부 "민간 적극 지원...2030년까지 구체적인 성과 창출"
정부가 국가전략첨단소재·부품, 기후·에너지·미래대응, K-붐업 등 15대 선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기술개
국토교통부가 국토교통 안전, 주거·교통 민생안정, 균형발전 등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 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인 62조5000억 원으로 편성했다. 항공안전과 공적주택 공급 등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며 국민인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집중 투자했다는 설명이다.
국토부는 2일 이처럼 밝히며 내년 예산안은 전년 대비 4조3000억 원 증액(+7.4%)한 규모로,
고용노동부와 경찰은 3명이 숨진 전남 순천 저장탱크 유해가스 중독사고와 관련 해당 레미콘 제조업체를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앞서 지난 21일 전남 순천시의 한 레미콘 제조업체에서 혼화제 저장탱크 안에서 작업하던 노동자 1명이 쓰러졌다.
그를 구조하려던 동료 작업자 2명이 탱크 내부로 들어갔다가 유해가스에 중독돼 노동자 3명이 모두
△두산에너빌리티, 가스공사와 4458억 규모 당진기지 2단계 저장탱크 등 공사 수주
△GS건설, 아이에스파트너스 1600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잔액 9조9267억
△박정수 서울도시가스 사외이사, 선임 5개월 만에 자진 사임…“일신상 이유”
△스튜디오삼익, 200% 무상증자·25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브이엠, SK하이닉스와 90억 규모 반도체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5600억 원 규모의 충남 당진 2단계 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 3기 공사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7만㎘급 저장탱크 5~7기 건설과 부속설비 공급을 담당한다. 9월 착공해 2029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이번 수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충남 당진 LNG 생산기지 사업에서 총 7기의 저
주행거리를 기존 수소열차의 1회 충전 시보다 2배 이상 늘린 액화수소 열차가 개발됐다. 액화수소는 기체수소와 달리 고압이 아닌 대기압에서 저장할 수 있어 안전하고, 부피도 약 1/800 수준으로 줄어들어 수송에도 유리해 철도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 철도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액화수소 철도 차량용 핵심기술
지난달 대비 판매량 1902% 증가5분 내외 충전 시간에 최대 720㎞글로벌 수소차 시장서 현대차 1위수소 충전소 등 인프라 확충돼야
현대자동차가 7년 만에 출시한 수소연료전기차(FCEV) ‘디 올 뉴 넥쏘(The all-new NEXO)’로 혁신적인 기술을 앞세워 판매량 반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형 넥쏘는 혁신적인 파워 일렉트릭(PE) 시스템이 적용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집중호우에 따른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 단독주택 2곳에서 이미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공사는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전국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7일 수도권과 충청권에 내린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본사 종합상황실에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공사는 이날 회의에서 풍수해 재난
인류의 식탁, 문화, 건강을 지배해온 차가움의 변천사⋯'냉장의 세계'
냉커피부터 한겨울 토마토까지. 우리는 어떻게 계절과 지역의 한계를 넘는 신선한 음식을 먹게 되었을까? 이 책은 바로 이 같은 물음에 대한 답변이다. 저자는 냉장 기술의 놀라운 여정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파헤친다. 미주리의 치즈 동굴부터 바나나 숙성실, 오렌지 주스 저장 탱크 등 식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