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에서 30분 거리인 KTX 천안아산역이 총사업비 6735억 원을 투입, 광역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한다. 2030년 완공되면 천안아산역은 교통·주거·상업·문화가 결합된 충청권 대표 복합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충청남도가 제출한 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을 승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
2025년 추석 연휴 열차 승차권 일반 예매가 18일 호남선 등 주요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호남선·전라선·강릉선·장항선·중앙선·영동선·태백선·서해선·경춘선 구간의 추석 연휴 승차권을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예매는 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을 통해 가능하며, 비회원은 반드시 사전
2025년 추석 연휴 열차 승차권 일반 예매가 17일 시작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경부선·경전선·경북선·대구선·충북선·중부내륙선·동해선(포항)·교외선 구간의 추석 연휴 승차권을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예매는 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가능하며, 비회원은 사전 가입을 해야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전라북도 지역도 강력한 폭우로 주택과 농경지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19일 전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순창 356.4㎜, 남원 236.8㎜, 고창 138.8㎜ 등이다. 전북 전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번 비로 고창군 한 주택이 파손됐다. 순창군도 주택 2채가 물에 잠겼다. 임실
공공·사유시설 피해 증가철도운행 차질, 도로 곳곳 침수·통제
전국 곳곳에 집중호우가 나흘째 이어지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까지 인명피해는 사망 4명, 실종 2명이다. 사망자는 경기 오산 1명, 충남 서산 2명, 충남 당진 1명이다. 광주 북구에선 2명이 실종됐다.
시설 피해는 도로 침수 388건, 토사유실
집중 호우로 전국서 사망자 4명‧실종자 2명 발생침수 피해 잇따라…학사 일정‧교통편도 지장 받아
지난 16일부터 전국을 강타한 집중 호우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인명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18일 오전 11시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인한 사망자는 4명, 실종자는 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에는 광주천 신안교 인근에서 ‘사람
18일 오전 극한 호우로 인해 전국 곳곳 철도 운행이 중단됐다. 코레일에 따르면 경부 일반선(서울~부산), 경전선(서울~진주), 호남 일반선(용산~목포), 충북선(대전~제천), 전라선(용산~여수EXPO), 서해선(홍성~서화성), 장항선(용산~홍성~익산) 열차가 중단됐다. 다만 KTX는 경부선 전 구간에서 운행 중이다. 이외 남부지역은 KTX 포함 전면 운
중부 지방 집중호우로 17일 오전 10시 기준 일반 열차 76개가 운행 중지됐다. 정부는 운행 통제 및 시설 피해 현황을 점검하는 등 철도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경부일반선(서울~대전역), 장항선(청소~보령역), 서해선(홍성~안중역), 충북선(오송~공전역), 경전선(군북~함안역), 호남선(나주~고막원역)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면서 전국 각지에서 일부 열차 운행이 중지된 17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 전광판에 집중호우로 인한 일부열차 운행 변경 안내가 나오고 있다. 코레일은 이날 새벽 4시 반 기준 경부선 서울역과 대전역 사이, 장항선 천안역과 익산역 사이, 서해선 홍성역과 서화성역 사이 일반 열차 운행을 멈춘
2일부터 서해선‧장항선‧평택선이 동시 개통한다. 충청남도와 수도권 서부를 철도로 연결하면서 서해안 철도 교통시대가 개막했다.
국토교통부는 1일 오후 3시 홍성역에서 서해선(홍성~서화성), 장항선(신창~홍성), 포승~평택선(안중~평택) 등 서해안 권역 3개 철도사업 개통식을 개최하고 2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
3개 노선이 동시 개통하면서 서해안 항만과
철도를 놓는다고 정부가 계획을 발표했지만 완공하지 못하고 있는 사업이 39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인천 복선철도는 사업만 29년째 추진 중이다.
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광주북구갑)이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의하면 현재 진행 중인 철도건설사업 44개 중 5개 사업만이 예정대로 진행 중인 것으로
수도권 전철이 개통 50년 만에 노선이 10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1974년 8월 15일 광복절에 개통한 수도권 전철은 개통 50주년을 맞았다.
개통 초기에는 경부(서울~수원)·경인(구로~인천)·경원선(지하 청량리~광운대(성북)) 3개 노선, 74㎞만 달렸다. 개통 당시의 수도권 전철 3개 노선은 지하서울~
11일부터 집중호우로 차질을 빚었던 KTX와 일반 열차가 정상 운행한다. 다만 피해가 컸던 경북선은 15일부터 재개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집중호우에 따라 일부 차질을 빚었던 일반열차 운행을 11일 첫차부터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다만 경북선(김천~영주) 구간은 임시 선로 복구작업으로 15일 첫차부터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날 광역전철은
국토교통부는 10일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열차 운행이 중단된 경부선(대전∼동대구), 호남선(서대전∼익산), 장항선(전 구간)의 일반노선 열차 운행이 오는 11일 0시 이후 긴급 복구를 마치고 정상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대적으로 노반 유실이 심한 경북선(전 구간)은 정밀 안전진단이 필요해 완전 복구에 3∼4일 이상 걸릴 것으로 국토부는 예상했다. 이들
10일 중부지방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서행, 점검 과정에서 KTX 운행이 최대 100분 지연되고 일부 구간은 운행이 중지됐다.
이날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KTX 40편, 일반열차 16편이 20분에서 100분 지연 중이다. 특히 여수발 최초 열차인 #KTX 502열차(여수~용산)는 선로 점검열차 선행을 통한 안전 확보 이후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한 열차운행을 위해 10일 첫차부터 일반 열차(무궁화호/ITX-새마을 등) 일부 구간의 운행을 중지 ·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 구간 운행 중지는 장항선(천안~익산), 경북선(김천~영주)의 경우 이날 오후 6시까지, 충북선(조치원~봉양)은 오전 9시까지다.
일부 구간 운행 중지는 경부선(서울~동대구), 호남선(
1기 신도시(5곳)를 대상으로 11월까지 선도지구를 선정한다.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은 11월에 완료돼 여객 1억 명 시대를 연다. 10월 서해선(송산~홍성)을 시작으로 7개 일반철도 노선이 개통한다.
기획재정부는 30일 2024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2024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HJ중공업 건설부문은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용산~상봉) 제3-2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의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GTX-B노선은 인천 송도와 남양주 마석을 연결하는 총 길이 82.8㎞의 고속철도다. 예정 정차역은 총 14개이며, 재정구간과 민자구간(수익형 민간투자)으로 구분하여 구축한다. 재정구간은 용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