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호남·장항선 열차, 내일 새벽부터 정상 운행…“국민 불편 최소화”

입력 2024-07-1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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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남부지방 집중호우로 열차 운행에 차질이 생긴 10일 오전 서울 용산역에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관계자들이 승객들에게 열차운행 조정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부·남부지방 집중호우로 열차 운행에 차질이 생긴 10일 오전 서울 용산역에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관계자들이 승객들에게 열차운행 조정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10일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열차 운행이 중단된 경부선(대전∼동대구), 호남선(서대전∼익산), 장항선(전 구간)의 일반노선 열차 운행이 오는 11일 0시 이후 긴급 복구를 마치고 정상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대적으로 노반 유실이 심한 경북선(전 구간)은 정밀 안전진단이 필요해 완전 복구에 3∼4일 이상 걸릴 것으로 국토부는 예상했다. 이들 4개 노선에서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일반노선을 경유하는 고속열차(KTX) 12대와 일반열차 138대 등 총 150대가 운휴(일시 운행 중지) 됐다. 또 고속열차 61대와 일반열차 23대는 서행 운전에 따라 지연됐다.

나머지 모든 노선은 정상 운행 중이다.

국토부는 열차 운행 재개 일정이 기상 및 복구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홈페이지나 철도고객센터를 통해 운행 상황을 미리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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