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보실은 11일 오전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 발로 "윤 당선인이 김 의원을 당선인 대변인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앞서 선대본부 공보단장을 지내며 취재진과 원활한 소통을 돕고 윤 당선인의 선거 과정을 도운 김 의원은 당선인 대변인으로 다시 한번 윤 당선인과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김 의원은 이명박 정권에서 대통령실 대변인을 지냈으며...
이 날 부산일보는 윤석열 당선인 비서실장에 임명된 장제원(부산 사상) 의원이 “인수위 내에 부산월드엑스포 특위를 구성하는 방안에 대해 당선인이 어제 재가를 했다”면서 “부산월드엑스포 특위는 인수위 외교·안보 분과에 설치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장 의원은 “이번 특위 설치는 당선인이 공약한 바대로 새 정부가 부산월드엑스포 유치에 전폭적으로...
윤석열 당선인은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을 당선인 비서실장으로 기용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이날 국민의힘 당사에서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철희 정무수석을 접견한 자리에서 “우리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과 이 수석이 계속 통화하면 되겠다”고 직접 밝히며 임명 사실을 드러냈다. 앞서 장 의원은 안철수 대표와의 야권 후보 단일화 국면에서 윤 당선인이 내세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당선인 비서실장에 장제원 의원을 기용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이날 국민의힘 당사에서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철희 정무수석을 접견한 자리에서 "우리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과 이 수석이 계속 통화하면 되겠다"는 말을 건넸다. 윤 당선인이 장제원 의원을 비서실장에 임명했음을 밝힌 것이다.
유 실장과 이 수석은...
윤핵관 장제원 '비서실장', 안철수 '인수위원장' 거론 선대본부 권영세, 이준석 대표 등도 핵심 조력자 이상록·최지현 대변인 등 청와대 입성 가능성이석준·김소영·김성한 등 전문가 집단 도움 커석동현·주진우·손경식…검찰인생 27년 '서초동 사람들'
정치 경험 250여일 만에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 수장이 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정치 신인'이다. 이 기간동안...
당시 윤석열 캠프는 공동선대위원장 6명(김태호·박진·심재철·유정복·주호영·하태경)으로 구성됐지만, 사실상 권성동·장제원 의원이 각각 종합지원본부장, 종합상황실장을 맡으며 주요 업무를 총괄했다.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의 존재가 알려지기 시작한 시점이다.
이후 이들은 당 내홍으로 당직과 선대위 직책을 내려놓고 백의종군을 선언했다. 하지만...
윤핵관은 현역 의원으로는 권성동·장제원 의원이 대표적이다. 권 의원은 지난달 28일 강릉 유세에서 “저는 윤핵관인 걸 자랑스러워하는 사람”이라며 윤핵관을 자처하기도 했다. 장 의원은 선거대책위원회 직책을 맡진 않았지만 당내에서 공공연히 윤 당선인 측근 의원으로 인식된다. 두 의원은 또 대선 승리 요인 중 하나로 꼽히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의 단일화를...
국민의힘에선 간사인 장제원 의원만 참석해 법사위 소집을 비판했다.
장 의원은 “아무리 대선에서 패색이 짙어도 신성한 법사위를 선거판 네거티브 선동장으로 만들려하는 모습을 스스로 돌아보라”며 “박주민 여당 간사가 전화한 게 오후 1시 20분이다. 4시에 현안질의를 하겠으니 합의해 달라고 한다. 장관이 5분 대기조인가”라고 따졌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윤 후보는 단일화 과정에서 전권 대리인으로 역할을 해준 장제원 의원을 향해선 “단일화 과정에서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결정적 역할을 했다”며 “서로 간에 가질 수 있는 불신을 제거하고 저와 안 후보가 서로 믿고 신뢰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앞서 윤 후보는 지난달 27일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처음으로 단일화를 위한 전권 대리인이 장 의원임을 처음...
그 뒤로는 언론에 나온 것처럼 장제원 의원과 이태규 의원이 지속적인 관계를 갖고 거기서 여러 가지 (단일화) 작업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른바 ‘윤핵관’에 대한 비판적 시각에 관해서는 “그분들 중에서도 단일화에 대한 생각이 다 달랐을 것. 그런데 적극적으로 단일화를 주장하고 노력한 분이 장제원 의원이었다. 저는 장제원 의원이 너무 잘했다고 칭찬해드리고...
궁지 몰린 윤석열, 용지 인쇄 전날 '결렬 통보' 밝혀…장제원 '윤핵관' 논란 수면 위
그럼에도 국민의힘은 단일화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끊임없이 "어떤 노력이든 이어가겠다"며 여지를 남겼고 안 후보는 시종일관 "시간 다 지났다. 이미 끝났다"고 말했다. 설상가상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까지 나서 '정책단일화'을 위한...
중앙일보에 따르면 서울 강남에 있는 윤 후보 측 장제원 의원의 매형 집에서 두 후보가 2시간 30분간 회동했다. 카이스트 교수 출신인 장 의원의 매형과 안 후보의 친분이 연결의 끈이 됐다. 이 자리에는 안 후보 측 이태규 의원도 함께였다. 두 후보는 국정 운영과 정치 철학에 대한 생각 등을 공유했고, 안 후보가 후보직을 사퇴하고 윤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 논란과 관련 넷플릭스 드라마 ‘소년심판’을 언급했다.
추미애 전 장관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식이 구치소에서 독방 수용 특혜 지적을 받자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며 매우 불편해하는 의원이 있다. 윤핵관이자 단일화 전권대사로도 알려진 인물”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최근 김혜수 주연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