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플랫폼 트립닷컴(Trip.com)은 서울시에 있는 장애 영유아 보호시설 ‘디딤자리’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17일 열린 ‘2025 트립닷컴 패밀리데이’ 행사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한 굿즈 스토어 수익금으로 조성됐다. 단순한 일회성 후원을 넘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한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이라는 점에서
진보 사회학자이자 교육 행정가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다음달 1일 취임 10년을 맞는다. 3선의 조 교육감은 최장기 서울교육감이라는 역사를 쓰고 있다.
2014년 취임 일성으로 “모두가 행복한 혁신미래교육, 학생·교사·학부모·시민사회가 함께하는 어울림 교육청을 만들어내겠다”고 밝힌 조 교육감은 특히 교육 주체들의 공존을 위해 힘 써왔다. 교육격차를 줄
한국다우는 경기도 광주에 있는 초록우산 한사랑장애영아원에서 생활하는 장애 영유아들과 함께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를 방문해 ‘문화체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장애 아동들이 시설 밖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새로운 사람들과 소통할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외부 환경에 적응하고, 신체적 기능 향상과 사회성, 인지능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유보통합 추진과 관련해 “학생당 교사 비율을 개선해달라는 목소리가 일관되게 나온다”면서 “유보통합이라는 체제 전환 과정을 무리 없이 진행하면서도 더 질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교육감은 15일 장애아전문어린이집인 ‘우리마포어린이집’에서 어린이집 관계자 및 학부모 등과 가진 간담회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유보통합 추진과 관련한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장애아전문어린이집을 방문, 간담회를 추진한다.
서울시교육청은 15일 오전 장애아전문어린이집으로 운영하는 우리마포어린이집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추진한다고 이날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번 현장 방문이 소관 법령·관할기관의 차이로 발생한 교육 서비스 질의 격차를 줄이고, 장애영유아 의무교육
내년 2월말 폐교 예정인 성수공업고등학교 부지에 지체장애 특수학교가 생긴다. 2029년 3월 개교 목표로 ‘성진학교’(가칭) 설립이 추진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21년 8월 발표한 ‘장애학생 교육권 보장 및 특수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공립 특수학교 설립 중장기 기본계획’에 따라 성진학교 설립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울러 해당 부지에 20
정부가 갈수록 늘어나는 장애 학생의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유치원 특수학급을 400개 더 늘리기로 했다. 소규모·특성화 특수학교 모델도 마련, 추가 설립을 유도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28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사회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제6차 특수교육 발전 5개년 계획(2023~2027)’을 심의했다.
이번
# 자폐성 장애가 있는 아이를 장애아 통합어린이집에 보내는 A 씨는 최근 서울시에서 인근 어린이집 포함 5명 이상으로 치료사 배치기준을 완화했다는 소식에 마음을 놓았다. 채용조건이 안정돼 더 좋은 교사가 배치되면 아이도 더 나은 치료 서비스를 받게 되기 때문이다. 서비스로 인해 그동안 치료를 받지 못하던 인근 어린이집 아동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오코노미는 넷플릭스와 왓챠 등 OTT(Over The Top) 서비스에 있는 콘텐츠를 통해 경제와 사회를 바라봅니다. 영화, 드라마, TV 쇼 등 여러 장르의 트렌디한 콘텐츠를 보며 어려운 경제를 재미있게 풀어내겠습니다.
“80년 전만 해도 자폐는 살 가치가 없는 병이었습니다. 지금도 의대생이 죽고 자폐인이 살면 국가적 손실이라는 글에 수백 명이 ‘좋아요
서울시가 장애 영유아에 양질의 맞춤보육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아 전문·통합 어린이집 70곳에 ‘서울형 전임교사’를 확대 배치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형 전임교사는 올 3월부터 서울시가 보육교사의 휴가권 보장을 위해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에 상주형 정규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형 전임교사는 평상시에는 보조교사로 업무를 돕고 보육교사가 유급휴가 중일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은 3일 "그동안 장애인에 대한 예산 지원을 대폭 확대해 2017년 대비 올해 예산은 약 2배 수준으로 증액됐다"며 "장애인 관련 예산의 연평균 증가율은 동일 기간 총지출 증가율 대비 약 2배 수준"이라고 밝혔다.
안도걸 차관은 이날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인 사단법인 희망벨과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을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언어ㆍ정서 등 발달지연 우려가 커진 장애아동과 야간ㆍ휴일과 일시보육이 필요한 아동 등 보육 취약지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장애아 전문어린이집 보육 도우미 지원 확대 △장애아 전문어린이집 운전원 처우 개선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 확충과 보육교사 지원 확대 △365열린어린
정부가 가능한 빠른 시기에 영유아들의 장애를 발견하고 충분한 교육·돌봄, 재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장애아동 지원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장애 영유아 1만 명…어린이집 다녀도 특수교육 진단
지난해 기준 만 0~5세 장
앞으로 예비교사들은 성인지 교육을 이수해야 교원 자격을 취득할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의 교원자격검정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제까지 예비 교원에 대한 성인지 교육 이수는 권고 사항이었다.
그러나 교육부는 최근 이른바 '스쿨 미투', '텔레그램 n번방 ' 사건 등이 사회 문제로 대두하고 교원의 성인지 감수성에
"절대적인 교사 수. 이게 해결이 안 되는데 장애영유아 의무교육이 가능할까요?"
1일 오후 1시 30분 여의도공원에서 '장애영유아의 보육·교육 차별해소를 위한 외침 행사'가 열렸다. 이날 '장애영유아 보육교육 정상화 추진 연대(이하 장보연)'는 장애영유아에 대한 차별 해소와 제대로 된 의무교육 시행을 촉구했다.
행사에 참가한 학부모 이모(34
앞으로 학점 인정 기관만 이수해도 장애 영유아 보육교사가 될 수 있게 되는 등 장애 영유아 보육교사의 자격 기준이 다소 완화된다.
보건복지부는 2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장애 영유아 보육교사의 원활한 수급 및 보육 지원을 위한 '장애아동 복지지원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올해 3월부터 만 5세 이상 장애 영유아을 위한 어린이집에
오는 2017년까지 공립학교에 장애학생 4명당 특수교사 1명이 배치될 예정이다. 또 특수교사 선발 시 특수교육 관련 자격 소지자에게 가산점이 부여된다.
교육부는 장애학생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을 22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공립학교의 특수교사의 수를 연차적으로 늘려 2017년까지 학생 4명당 교
한국증권금융이 창립57주년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
한국증권금융은 10일 오후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다문화어린이를 위한 대안학교인 지구촌학교에 다문화어린이의 교육지원을 위해 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을 시작으로 한국증권금융은 ‘한국증권금융 창립 57주년 기념 희망․사랑․행복 나눔’ 사회공헌행사를 10월 한
하희라-최수종 부부 딸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29일 최수종 하희라 딸 최윤서 양의 봉사활동 소식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최윤서 양은 최수종 하희라를 꼭 닮은 미모로 누리꾼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수종은 지난 28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장애영아원을 찾았다. 최수종은 아들 최
앞으로 장애영유아를 위한 어린이집의 유형이 변경되고 특수교사 및 장애영유아를 위한 보육교사의 자격과 배치기준이 강화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이같은 내용의 ‘장애아동복지지원법의 시행령과 시행규칙 제정안’을 18일부터 5월2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제정안에 따르면 기존의 장애영유아 20명 이상을 보육했던 ‘장애아전담어린이집’ 유형은 폐지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