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과 인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환담에는 아밋 쿠마르(Amit Kumar) 주한인도대사를 비롯해 니시 칸트 싱(Nishi Kant Singh) 부대사,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 및 손현일 크래프톤 인도 법인 대표가 참석했다. 환담을 통해 양국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하고 크래프톤의 인도 게임 시장 확대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아밋 쿠마르(Amit Kumar)...
회장 타이틀을 따로 쓰고 있지는 않지만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대기업 집단의 동일인(총수)에 해당하는 경영자(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를 합치면 모두 25명으로 파악됐다.
재계 순위별로 1970년 이후 출생한 그룹 총수는 정의선(53)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45) LG그룹 회장, 조원태(47) 한진그룹 회장, 정지선(51)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등이...
장병규 의장의 연임 안건 등도 통과됐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크래프톤의 주가 하락에 대한 주주들의 성토가 이어졌다. 오전 9시에 시작한 주주총회는 오전 11시가 돼서야 끝났다. 크래프톤 주가는 상장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1년 8월 상장 당시 1주당 공모가는 49만8000 원이었으나 지금은 17만 원대로 내려앉은 상태다. 주주들의 불만은 고조되고 있다.
한...
크래프톤은 이번 주주총회에서 장병규 의장의 연임도 안건으로 올렸다.
컴투스의 송재준 각자대표도 첫 연임에 도전한다. 송병준 컴투스 의장의 친동생인 송 대표는 2021년 대표이사를 맡아 기업 전반의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그는 글로벌 게임 사업 확대와 전략적 투자, M&A 기반의 신규 사업 추진 등을 지휘했다. 게임 제작 전반을 총괄하는 이주환 각자대표와...
◇대주주 통큰 결단 = 무상증여의 대표적 사례가 크래프톤 장병규 이사회 의장이다. 크래프톤은 지난 2021년 8월 10일 상장했는데, 3개월 쯤 전인 5월 6일 장 의장은 본인이 소유한 1000억 원 규모 주식을 직원들에게 무상증여했다. 다만 이때는 해외법인 직원에게도 같은 보상을 준다는 의미에서 우리사주조합 제도를 사용하지는 않았다.
이후 크래프톤은 내리막길을...
크래프톤은 창업자인 장병규 이사회 의장이 14.54%로 지배하고 있다. 장 의장이 지분 78.45%를 보유한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의 크래프톤 지분은 1.92%다. 부인 정승혜 씨의 지분은 0.59%다. 정 씨의 보유 지분은 42만 주, 지분율은 0.86% 수준이었으나, 지난해 3월 12만6955주를 증여하면서 29만1517주로 줄었다. 장 의장이 2021년 5월 공언한 1000억 원 규모 사재 주식 무상...
6%(3조4955억 원) 감소했다.
김대일 펄어비스 의장, 박관호 위메이드 의장,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이 보유한 지분가치 역시 1년 새 각각 69.7%(2조2704억 원), 80.9%(2조1355억 원), 61.9%(2조23억 원) 급감했다.
방준혁 넷마블 의장,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의 지분가치 역시 1조 원 이상 줄었다.
두나무 등 8개 그룹이 공시집단에 편입되면서 두나무의 송치형 의장, 크래프톤의 장병규 의장, 보성의 이기승 회장, KG의 곽재선 회장, 일진의 허진규 회장, OK금융그룹의 최윤 회장, 신영의 정춘보 회장, 농심의 신동원 회장이 그룹을 사실상 지배하는 동일인(총수)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이들 총수의 친족(배우자·6촌 이내 혈족·4촌 이내 인척), 비영리법인...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은 약 300억 원치의 크래프톤 주식을 매입했지만 주가 하락은 막지 못 했다.
백윤민 교보증권 연구원은 “변동성 확대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보수적인 투자 스탠스를 유지(해야) 한다”며 “당분간 대내외 불확실성 해소 여부에 주목하면서 시장 금리 정점 형성 시기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달 들어 2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장병규 의장은 2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공시 다음 날 주가는 소폭 올랐으나 이후 하락해 17일 주가는 2일보다 4.69% 낮은 28만4000원에 마감됐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리서치 센터장은 “(임원과 대주주의 자사주 매입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는 건) 현재 장이 안 좋기 때문이다”라며 “(미국의) 긴축과...
크래프톤은 전날 공시를 통해 장병규 의장의 부인 정승혜 씨가 보유 주식 42만주 가운데 12만6955주를 임직원에게 증여했다고 밝혔다.
증여 규모는 지난 10일 기준 총 374억5172만 원이다. 이번 증여는 장 의장이 지난해 5월 임직원에 당시 장외 평가액 기준 최대 1000억 원 규모의 개인소유 주식을 무상 증여하겠다는 약속에 따른 것이다.
한편 증권가에선...
크래프톤이 장병규 의장의 대규모 주식 매입에도 하락세다.
4일 오전 9시 34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크래프톤은 전날보다 3.18% 낮은 28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강석오 흥국증권 연구원은 배틀로얄의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며 “올해 유의미한 실적 기여를 할 수 있는 신작이 부족해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크래프톤에 대한...
크래프톤 주가가 장병규 의장의 주식 매입 소식에 상승세다.
2일 오전 9시 3분 기준 크래프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03% 오른 3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2~25일 장 의장은 의결권이 있는 크래프톤 주식 3만5287주를 장내 매수했다. 취득 단가는 27만4419~28만7817원으로 총 취득 금액은 100억 원 이상이다.
장 의장은 지난달 17...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지난달 2억 원가량을 들여 자사주 570주를 장내 매수했고,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은 자사주 100억 원 규모를 사들였다.
배당 확대 계획도 줄을 이었다. 효성티앤씨는 보통주 한 주당 5만 원이라는 ‘깜짝 배당’을 결정했다. 2020년 주당 배당금 5000원 대비 10배에 달하는 규모다. 배당금 총액은 2020년 216억 원에서 2021년...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이 주가 살리기에 나서며 크래프톤이 상승세다.
23일 오전 10시 2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크래프톤은 전날보다 7.86% 오른 29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 의장이 100억여 원을 투입해 크래프톤 주식 1만8000주를 취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장 의장은 17일과 18일에 걸쳐 약 100억170만 원어치의 크래프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가(家) 4명이 고(故) 이건희 회장의 주식을 상속받으면서 주식부호 '톱5'에 합류한 가운데,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등 게임사 창업주들이 대거 주식부호 상위에 포진했다.
1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2021년 12월 30일 종가 기준 국내 상장사 주식가치를 조사한 결과,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전체...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주식 가치는 129% 오른 4조4780억 원으로 확인됐다.
이 밖에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3조2539억 원 △김대일 펄어비스 의장 2조9794억 원 △박관호 위메이드 의장 2조5873억 원 △조영석 에스디바이오센스 의장 1조7696억 원 등으로 집계됐다.
한편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주식 가치는 2조5736억 원에서 1조4192억 원으로 45%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