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 후 137초 만에 폭발ㆍ추락한 나로호의 구조물로 추정되는 잔해가 제주도 부근에서 수거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1일 해군이 제주도 남단 공해상에서 나로호 구조물로 보이는 잔해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수거된 잔해는 나로호의 어느 부분인지 파악되지 않았으며 조만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으로 보내 분석작업을 거치게 된다.
수거된 나로호 잔해는 발
10일 오후5시1분 발사 후 폭발한 나로호의 잔해가 제주도 남단 공해상으로 낙하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나로호 잔해의 낙하지점은 북위 약 30도, 동경 약 128도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 지점은 제주도 남단 방향으로 외나로도로부터 약 470km 지점의 공해상으로 확인됐다.
14일(현지시간) 브라질 헤시피항에서 작업자들이 브라질 해군 컨스티튜션 프리깃함으로부터 에어프랑스 447편의 잔해를 내리고 있다.
에어프랑스가 사고 전 보내온 자동전송 메시지에는 비행기 꼬리날개의 러더(비행기의 방향타)에 문제가 있다는 내용이 있으나 이것이 사고기가 대서양에 추락한 이유를 설명하기에는 충분치 않다고 항공 전문가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