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후박나무 400여 그루의 껍질을 불법으로 벗겨 판매한 5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6월 4∼5명의 인부를 동원해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를 비롯한 도내 18
제주도 해안에서 '차'(茶) 봉지로 위장한 마약이 또다시 발견됐다.
지난 9월 말 이후 2달 가까이 되는 기간 벌써 13차례에 걸쳐 마약이 발견되고 있다.
18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16일 오후 4시30분께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해안가에서 한자로 茶(차)라는 글자가 적힌 은색 포장지 형태로 위장한 마약 의심 물체가 제주 해안경비단 소속 경찰관에 의
최근 제주지역 고령 보행자 사망사고가 잇따르자 제주도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28일 제주도에 따르면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크게 줄었지만, 65세 이상 보행자 사망사고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는 것.
도가 교통사고 분석시스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0년 68명이던 교통사고 사망자는 2024년에 48명으로 29.4% 줄었다.
하지만 같은 기간 65
제주의 한 농경지에 1만t이 넘는 폐기물을 불법 매립한 석재 제조업체 대표와 범행에 가담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제주지방검찰청은 환경범죄 등의 단속 및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석재 제조업체 대표 70대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함께 범행한 공장장 60대 B씨와 폐기물 매립을 알선한 중장비업 운영자 40대 C씨, 폐기물이
제주도 한 지역 석재업체 대표가 농지에 1만3000t 규모의 폐기물을 불법 매립한 혐의로 구속됐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환경범죄가중처벌법과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70대 대표 A씨를 구속했다다.
같은 혐의로 공장장 60대 B씨와 중장비업자 40대 C씨, 토지주 40대 D씨, 덤프트럭 기사 40대 E씨 등 4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수사 중이다.
2
제주에서 후박나무 100여 그루의 껍질을 불법으로 벗겨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일 제주도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산림자원의 조성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는 것.
A 씨는 지난 6월 초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임야에서 후박나무 100여 그루의 껍질을 무차별적으로 벗겨낸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
제주산 흑돼지만 취급한다면서 저렴한 백돼지를 섞어 팔아 온 제주 유명 고깃집들이 무더기 적발됐다.
7일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제주시에 있는 유명 고깃집 4곳은 메뉴판에 ‘제주산 흑돼지만 사용한다’는 내용을 표시하면서 실제로는 가브리살, 항정살 등은 제주산 백돼지로 판매해 왔다. 생산물량이 적고 육안상으로 구별하기 어려운 특수부위만 골라 식품
채소인 양하를 캐러 오름에 올랐다 길을 잃었던 실종자 3명이 자치경찰과 소방 구조대에 무사히 구조됐다.
15일 제주자치경찰단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0분께 제주시 조천읍 세미오름에서 70대 남성이 119에 “아내, 처제와 함께 길을 잃고 헤매고 있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자치경찰은 곧바로 드론을 띄워 20분 만에 신고자 위
제주의 한 렌터카업체가 승용차 반납이 1시간 늦어졌다고 45만 원의 추가 요금을 받아 바가지 논란이 일고 있다.
20대 대학생 A 씨는 지난 4월 29일 오후 5시부터 5월 1일 오전 8시까지 총 39시간 동안 예약대행업체를 통해 엑센트 차량을 15만7100원에 빌렸다.
반납 당일 서귀포시에서 출발한 A 씨는 제주시로 가던 중 짙은 안개를 만났고,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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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 30%가 '깜깜이 환자'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7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조사 중인 환자가 10명당 3명
일명 '악마의 잼'이라고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제주 유명 과일잼 업체가 단독주택을 개조한 무등록 제조공장에서 과일잼으로 만들다가 제주도 자치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제조업 허가가 나지 않는 제주시내 단독주택을 빌려 과일잼을 제조해 관광지 매장에서 판매한 혐의(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로 A 과일잼 업체 대표 B 씨에
[세월호 침몰]
8시 10분 단원고 전화는 제주 자치 경찰 발신
오전 8시 10분 안산 단원고에 전화한 것은 제주해경이 아니라 수학여행단 안전관리를 맡은 제주도 자치경찰로 확인됐다.
앞서 안산 단원고가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40여분 전 제주해경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고 주장한 것을 놓고 미리 해경측은 이상징후를 파악한 것이 아닌가하는 의
24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실시된 대규모 미팅 '솔로대첩'의 남녀 비율이 7대 3 정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진행된 솔로대첩 참가인원은 당초 3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제 참가자는 3500여명(경찰 추산)에 그쳤다. 이중 행사에 직접 나선 사람은 약 1000명(남성 700명, 여성 300명)이었으며, 나머지는 호기심에 구경하러 나온 관중
솔로대첩이 예정대로 24일 오후 3시 여의도공원에서 행사를 진행하기로 결정됐다. 하지만 여의도공원 측은 솔로대첩 행사가 진행될 경우 도시공원법 위반으로 주최 측을 고발하겠다고 맞서 향후 행사 진행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솔로대첩의 최초 제안자인 페이스북 아이디 '님이 연애를 시작하셨습니다' 유태형(24)씨는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메세나폴리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