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자율방범대 지원체계를 전면 재정비하는 전부개정조례안 논의를 시작하며,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한 제도 정비에 본격 착수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간담회를 열고, 새롭게 제정된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취지에 맞춰 용인시 조례를 전면 개정하는
교원라이프가 22일 대한민국 자율방범중앙회와 장례·라이프케어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자율방범중앙회는 주민 안전과 지역 치안을 위해 전국 각지의 자율방범대원 대표 법정단체다. 협약으로 전국 11만 자율방범대원과 직계가족들은 교원라이프의 7개 장례식장에서 우대 혜택을 받는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4일 밤사이 호남권을 강타한 집중호우와 관련해 "정부의 재난대응 시스템은 24시간 가동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오늘(4일) 강 실장 주재로 제6차 수석보좌관회의가 열렸다"면서 이같은 사실을 전했다.
특히 강 실장은 이날 7월 말 폭우로 피해를 본 지역에 산사태 등
“이렇게 큰 무대에서 제 이야기를 누군가 읽어준 건 처음이에요. 오늘 처음으로, 내가 정말 이 도시에서 환영받는다는 기분이 들었어요.”
수원시 새마을부녀회에서 18년째 활동 중인 김정자(가명) 씨는 공연이 끝난 뒤, 눈시울을 훔치며 이렇게 말했다.
수원특레시가 13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5 새빛 힐링콘서트’는 단순한 문화공연이 아니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태원 참사 2주기를 맞아 시민의 일상과 안전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드는 게 진심 어린 기억 방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29일 페이스북에 올린 ‘일상과 안전이 공존하는 사회’라는 제목의 글에서 “지난 주말 핼러윈을 맞아 홍대·이태원·강남·성수 등 번화가에 10만 명 넘는 인원이 몰렸다”면서 “2년 전 이태원 참사 이후 최대
서울 중구가 현장에서 구민과 함께 소통하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화목한 데이트’를 진행하며 2개월간 약 360여 명의 주민을 만났다고 4일 밝혔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화, 목요일마다 15개 동을 찾아가 다둥이 엄마, 다문화가족, 자치회관 수강생, 동아리 모임 주민 등 총 360여 명의 다양한 주민들을 만나 생생한 주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화목한 데이트는
도로·교통 등 생활 밀접 분야 불편 해소구청·동 주민센터·주민 협력 체계 구축올해 내 관내 20개 동 순찰 계획 예정
환경순찰을 구청 직원분들과 함께 돌아보니 동네 민원이 다 해결될 것 같아요.
서울 강서구의 구민이자 관내 청소 도우미인 김점순(66) 씨는 17일 본지와 만나 “동네를 청소하면서 골목 곳곳을 다니다 보니 불편 사항을 많이 안다”라며 “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0일 저녁 경찰, 자율방범대, 주민 단체 등과 함께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의 거주지 주변을 순찰했다.
21일 수원특례시에 따르면 민·관·경 합동 순찰에는 이재준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수원남부경찰서 조병노 서장을 비롯한 경찰, 해당 지역 자율방범대 대원, 김영진(수원시병) 의원, 김준혁(수원시정) 국회의원 당선인, 양현규 법무부 수
경찰과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합쳐 지난해 '경복궁 낙서 테러'와 같은 범죄 예방에 나선다.
종로경찰서는 8일 서울 광화문 월대에서 종로구청, 문화재청 경복궁관리소, 종로구청 문화유산과 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일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담벼락 순찰대'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종로서는 봄철 관광객이 증가하고 경복궁 야간 개장이 시작돼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
‘한국형 제시카법’ 제정...약물치료 의무화‘1인가구’에 주거침입 동작감지센서 설치
국민의힘은 20일 살인 등 극악한 중대 범죄를 저지른 사람을 사회로부터 영구 격리하는 ‘가석방 없는 무기형’을 신설해 흉악범죄 처벌을 강화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스토킹, 가정폭력, 교제폭력, 성폭력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벌하겠다
올해 설 연휴 112신고 건수가 지난해 설 연휴보다 6.7% 감소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 기간(9~11일) 일평균 112신고 건수는 4만3298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1월 21~24일) 112신고 건수(4만6394건)보다 3096건(6.67%) 감소한 수치다.
또한, 이번 연휴 기간 교통사고가 하루평균 193건 발생해 전년
역촌동 업무보고회서 주민 제안 반영작은 도서관 갖춘 지하 1층~지상 2층주민자치회·자율방범대·문화재 지킴이
역사적 가치가 있는 문화재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도 주민들의 자치 활동을 활성화하는 공간.
서울 은평구가 ‘인조별서유기비 누리공간’을 개소하면서 그 답을 내놨다.
서울 은평구 역촌동에 있는 ‘인조별서유기비’는 2006년 문화재청에서 보물 제1462호
서울시가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안심마을보안관’ 활동 구역을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한다.
3일 서울시는 5일부터 20일까지 ‘안심마을보안관 활동구역’을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안심마을보안관은 안전한 동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1년 시작된 사업이다. 전직 군인·경찰, 자율방범대 등이 2인 1조로 심야시간대(올해 기준 오후 10시~익일 2시
서울 송파구가 새해 첫날 올림픽공원 몽촌토성 망월봉에서 ‘2024 새해맞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림픽공원 망월봉은 탁 트인 능선에 올라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봉우리로, 송구영신을 위해 매해 1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는 도심 속 해맞이 명소다.
‘2024 새해맞이 한마당’은 오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공연무대와 체험 부스로 나뉘
정부가 최근 잇따르는 '이상동기 범죄'(묻지마 범죄)와 관련, 범죄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의무경찰제 재도입을 검토하기로 했다. 범죄예고 등 공중 협박 행위와 공공장소 흉기 소지 등에 대한 처벌 규정을 신설하고, 중증정신질환자에 대해선 '사법입원제' 도입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이상동기
정부가 최근 잇따르는 '묻지마 범죄'(이상동기 범죄)와 관련해 공중협박·공공장소 흉기 소지 등에 대한 처벌 규정을 신설하기로 했다. 범죄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의무경찰제 재도입을 검토하고, 중증정신질환자에 대해선 '사법입원제'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이상동기 범죄 재발 방지를 위한
서울 관악구가 최근 잇따른 범죄로 인한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생활안전 전담반을 꾸리고 CC(폐쇄회로)TV 추가 설치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범죄에 대한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을 위해 ‘관악구 생활안전 전담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한다. TF를 중심으로 구의 현황과 특성, 원인분석으로 근본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생활안전 종합대책’을
묻지마 살인 이후 살인 예고글 급증 흉기난동범에 총기 등 물리력 사용 서울시 “다중밀집시설 안전 강화”
최근 잇따른 흉기난동 사건이 벌어지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자 경찰이 특별치안활동을 선포했다. 당분간 흉기소지 의심자와 이상 행동자에 대해서는 선별적으로 검문검색도 이뤄진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4일 오후 긴급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국민 불안이
당정, ‘가석방 없는 종신형’ 추후 논의
국민의힘과 정부는 4일 신림역과 분당 서현역 인근에서 발생한 ‘묻지마 흉악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이날부터 2주간 특별경찰 활동을 시행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만희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묻지마 범죄 관련 대책회의’를 마친 후 브리핑을 열고 “최근 신림동, (분당) 서현역 부근에 묻지마 흉
경찰은 서울 신림역에 이어 3일 분당 서현역 인근에서도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하자 이같은 '묻지마' 범죄를 "사실상 테러 행위"로 규정했다.
경찰청은 이날 오후 8시 전국 시·도경찰청장 화상회의를 열어 이같이 논의하고 다중밀집 장소에 경찰력을 '즉각적이고 집중적으로'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른바 '묻지마 범죄'에 대한 국민 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