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에서 분리선출 감사위원 수 확대를 위한 정관 변경 안건이 가결됐다.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몬드리안 호텔에서 열린 고려아연 제53기 임시주주총회에서 제1호 의안인 분리선출 감사위원 확대를 위한 정관 변경의 건이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91.48%의 찬성을 얻어 가결됐다.
이달 10일부터 상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자
2조원 이상 상장사 의무 적용…소수주주 이사 진입길 확대기업들 이사 수 줄이고 임기 분산…내년 주총 앞두고 방어전 돌입주주권 강화 기대 속 행동주의·경영권 분쟁 우려도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상장사에 집중투표제가 이달 10일부터 의무 적용되면서 국내 대기업 이사회 구도에도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소수주주가 추천한 후보의 이사회 진입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한국투자공사(KIC)가 투자운용부문 이사(CIO) 공개모집에 다시 나섰다. 지난 5월 공모에 이어 약 3개월 만이다.
24일 KIC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 달 7일 오후 6시까지 CIO 지원서를 접수한다. CIO 임기는 3년으로 KIC의 투자운용 업무를 총괄한다.
지원 자격은 자산총액 2조원 이상의 국내외 금융기관 또는 국제기구에서 10년 이상 투자
상장회사의 지배구조 투명성을 높이고 소수주주 권익을 강화하기 위한 개정 상법이 23일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법무부는 상장회사의 기업지배구조를 개선하고 소수주주 권익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개정 상법이 이날부터 9월 10일까지 순차 시행된다고 이날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그동안 상장회사 의사결정에 최대주주와 경영진의 영향력이 과도하게 작용해
자산총액 2조 이상 상장회사 전자주총 의무화
내년부터 자산 총액 2조원 이상 상장회사는 전자주주총회를 의무적으로 개최해야 한다.
법무부는 14일 전자주주총회 도입을 위한 상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2027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는 특정 시기에 다수의 기업이 주주총회를 개최하는 '슈퍼 주총데이'에 대
KOSIF 등 주요 단체 공시 최종안 입장 발표공시대상 확대·법정공시 도입은 긍정 평가공시 정보 면책·스코프3 유예 기간 단축 요구
정부가 내놓은 지속가능성(ESG) 공시 로드맵 최종안에 대해 ESG 관련 단체들 사이에서는 공시대상 확대와 법정공시 도입은 진전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다만 2030년 연결자산총액 2조원 이상 확대가 ‘검토’에 그친 점과 도입
초안 대비 적용대상·공시채널 동시 강화국민연금 등 투자자 요구 반영…비교가능성 제고
지속가능성(ESG) 공시 로드맵 최종안은 2월 공개초안보다 투자자 정보 유용성과 공시 신뢰성에 무게를 둔 것이 특징이다. 공시 대상을 넓히고 공시 채널을 사업보고서로 바꾼 데다 제3자 인증 도입 시점까지 제시하면서 초안보다 제도 강도가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8일 금
최근 경영 환경이 복잡해지면서 이사회가 단순한 의사결정 기구를 넘어 기업 전략·성과·리스크 관리를 좌우하는 핵심 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과 비교해 국내 기업 이사회의 규모와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이사회 규모를 확대하고 전문성 있는 사외이사를 보강해야 한다는 조언이 제기됐다.
삼일PwC 거버넌스센터는 ‘거버넌스 포커스
한성숙 총리 후보, 2단계법 조속 추진…쟁점엔 말 아껴신현송 한은 총재 '공존' 선회…취임 후엔 CBDC 전면발행주체 '은행 51%'·거래소 지분 제한 두고 평행선가상자산 과세·집중투표제 등 자본시장 후속도 대기
후반기 경제 입법의 최우선 트랙으로 원화 스테이블코인(법정화폐에 가치를 연동한 가상자산)을 규율할 디지털자산기본법이 꼽힌다. 한성숙 국무총리
금융위, 이달 지속가능성 공시 로드맵 최종안 발표 목표SEC 기후공시 폐지 제안에도…회계기준 달라 국내 영향 제한적 공시 대상·법정공시 전환 쟁점…기업 부담·투자자 보호 저울질
금융위원회가 지속가능성 공시 로드맵 최종안 공개를 앞두고 막판 조율에 들어갔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기후공시 규정 폐지 제안 이후 기업 부담을 고려한 속도 조절 요구가
한국투자공사(KIC)가 차기 최고투자책임자(CIO) 선임 절차에 돌입했다. 글로벌 주식·채권은 물론 사모주식(PE), 부동산, 인프라 등 대체투자까지 총괄하는 핵심 자리인 만큼 금융투자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KIC는 28일 투자운용부문 이사(CIO) 공개모집 공고를 내고 다음 달 1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선발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의견수렴 길어지며 4월 발표 무산…올해만 2번째 지연 공시대상확대·법정공시 두고 투자업계·국회 갈등 지속
금융위원회의 지속가능성(ESG) 공시 로드맵 최종안 발표가 또다시 연기됐다. 당초 이달 중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업계 의견이 예상보다 대거 제출되면서 최종안 조율이 지연된 영향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ESG 공시 로드맵 최종안 공개 시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은 27일 ‘HANARO Fn K-반도체 ETF’가 순자산총액 2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HANARO Fn K-반도체 ETF는 국내 반도체 기업 20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뿐 아니라 삼성전기를 주요 비중으로 편입하는 점이 특징이다. 삼성전기는 고부가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와 고집적 반도체
이달 말 공시 로드맵 최종안 공개…스코프3·공시대상 온도차 포스코 “단계적 도입” 국민연금 “대상 확대·시기 앞당겨야”
금융당국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로드맵 최종안 발표를 앞두고 막판 조율에 들어갔다. 산업계와 투자자 간 공시 도입 속도와 범위를 둘러싼 입장차가 뚜렷해 최종안에 어떤 요구가 반영될지 관심이 쏠린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KT가 이사회 결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면서 차기 대표 선임 절차를 둘러싼 사법 리스크를 털어냈다. 그러나 감사위원회 회계·재무 전문가 포함 요건을 두고 ‘거버넌스 리스크’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대표 선임 절차의 적법성은 확보됐지만, 이사회 운영 전반에 대한 논란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 민사5부는 조
'여성 리더 장벽과 글로벌 시사점' 주제로 토론박주근 리더스인덱스 대표 "임금 격차 여전히 30% 달해"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여성 리더십은 중요 자산"이형미 SC제일은행 부행장 "인적관리 전반에 D&I 반영해야"김종란 전 KB국민은행 상무 "조직문화 개선이 핵심"
인구절벽과 저성장 시대에 금융권이 가져가야 할 해법으로 '여성 리더십의 제도화'와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 "코스피 5000시대 열겠다" 상법개정안 재추진 의사 밝혀배당성향 너무 낮아 지적…배당소득세 완화 검토PBR 0.1배 등 낮은 기업 청산주가조작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사외이사 선임 완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가 코리아디스카운트(한국주식 저평가) 해소 방안으로 더 강화된 상법개정안을 예고했다.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해
최근 영풍에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하는 주주제안이 잇따르는 가운데 집중투표제 도입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주주 의결권을 최대 3%로 제한하는 '3%룰'을 적용하면 통과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행동주의 펀드 머스트자산운용은 영풍이 10년간 자사주를 소각하지 않은 데 이어 이를 실행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는 점을 비판하며 자사주
금융감독원은 내부회계관리제도 위반 사례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며 결산 시 최근 제도 변화를 꼼꼼히 유의해달라고 30일 당부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2023회계연도 내부회계관리제도 법규 준수 실태를 점검한 결과, 총 15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하고 회사, 대표이사·감사, 외부감사인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는 최근 5년 연평균 위반 건수인 약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공개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시한 기업이 1년 전보다 2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가 9일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2024년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자율공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 동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시한 기업은 204개사로 전년(161개사) 대비 27% 증가했다.
제출시기로 보면 20
“여자가 어떻게 군대를 갑니까?”
노기에 찬 여학생의 질문에 창구 직원의 입은 쉽게 떨어지지 않았다. 아마 그에게는 그저 운수 나쁜 날이었으리라. 회사의 신입사원 입사원서를 접수하는 날. 당연히 남자들만 지원받고 있는데, 다짜고짜 여자가 찾아오다니. 결국 이날의 항의는 무위로 끝났지만, 그녀는 그 불공정의 억울함을 잊지 않았다. 그것은 여성 권익 향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