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정규 영어 공교육이 시작되기 전인 초등학교 1~2학년 시기 '교육 공백' 메우기 위해 나섰다. 소득 격차가 영어 사교육비 격차로 이어지는 고리를 끊고, 디지털 시대의 필수 생존 도구인 영어 역량을 조기에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26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 1~2학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런 3.0-서울형 영어교육' 시범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AI 기반 영어 문해력 학습 프로그램 '펜터러시(Penteracy)'를 오는 26일 공개한다. 학생이 스스로 학습의 흐름을 만들어가는 구조가 특징으로, 공개 전부터 학생·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부산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 AI·데이터연구팀이 개발한 펜터러시는 'Pen'과 'Literacy'를 합친 이름으로, 스스로 써보며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가 약 한 시간을 앞두고 있다. 종료 시간이 다가올수록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는 올해 수능 난이도와 함께 "만점자가 나올까", "올해는 몇 명 정도일까"라는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렇다면 지난 수능 만점자들은 어떤 공부법과 태도로 시험을 준비했으며, 시험을 끝낸 뒤 어떤 소감을 남겼을까. 역대 만점자들의 주요 인터뷰를 토
산지 유통과 수출 지원을 담당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올해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세 번째로 취득했다. 독서 활동을 단순 장려가 아닌 조직 학습문화로 연결한 점이 성과로 인정받았다는 분석이다.
aT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에서 2022년, 2023년에 이어 세 번째 인증을 받았
웅진씽크빅이 겨울방학 시즌 3개월간 대면수업을 무료로 제공하는 ‘웅진스마트올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웅진씽크빅의 창립 45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프로모션은 새 학년을 대비하는 겨울방학 동안 집중적인 학습 관리를 통해 아이들이 공부 습관을 꾸준하게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1월 한 달간 웅진스마트올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
전국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모두레 경제·금융교육’ 운영2014년부터 누적 1만5천여 명 참여…맞춤형 교구 활용한 체험형 학습 지원
NH농협생명은 2025년에도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육’을 운영하며 어린이들의 올바른 금융 이해력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육’은 농협생명이 금융교육 소외지역 초등학생을
“영어학원이 유치원처럼 운영되는 건 아이 발달권 보호 차원에서 반드시 규제해야 합니다.”
취임 한달 여가 지난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출입기자단과 첫 공식 간담회를 갖고 최근 교육계의 최대 쟁점인 영유아 대상 사교육 규제와 기초학력 보장 방안에 대해 이같이 입장을 밝혔다.
“4세 영어고시, 이대로 둘 수 없다”
최 장관은 이른바
서울 용산구가 이달 16일 오후 2시 남영역 역세권 청년안심주택 3층에 용산글로벌교육지원센터 개관식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센터는 316㎡ 규모로 프로그램실 3개, 휴게실(라운지), 다목적실, 상담실 등으로 마련됐다. 센터에는 센터장 1명과 직원 3명 등 전문 인력을 상시 배치해 학생들에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학부모에게는 자녀 성장을 지원하는
웅진씽크빅은 13일 인공지능(AI) 기반 전과목 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이 출시 6년 만에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학습자 맞춤형 사용자 환경·경험(UI·UX)을 도입하고 AI 서비스 및 보상시스템을 강화해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구현한 것이 핵심이다.
웅진씽크빅은 이번 개편을 위해 지난해부터 약 1년 동
대교는 유아 단계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 필수 기초 학습을 완성할 수 있는 공부방 '눈높이공부방키즈'를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눈높이공부방키즈는 만 4세부터 7세까지의 유아가 스스로 과제를 해결하며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형성하고 읽기·쓰기·사고력을 종합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된 오프라인 학습 공간이다.
아이들은 올바른 기초 학습 역량을 강화하
교원구몬은 방문 및 화상 학습관리 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셀프학습 서비스 '스마트구몬 마이러닝'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교원구몬은 학원 수업과 병행하며 학습지를 통해 자기주도학습 완성이 필요한 중고생 또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자기계발을 희망하지만 방문 및 화상 학습관리 일정을 맞추기 어려운 성인 회원 등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천재교과서와 천재교육은 교육부의 검정 심사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초·중·고 전 과목 교과서 총 189종 290책이 합격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치는 2025년도 심사에서 새롭게 합격한 초·중·고 교과서 34종 70책을 포함한 누적 결과다. 지난달 29일 발표된 중학교 2학년 국어·영어·수학·과학, 고등학교 일반·진로·융합 선택 과목에 이어
웅진씽크빅이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아동의 교육 지원을 위한 공공사업에 나선다.
웅진씽크빅과 태백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최근 '온라인 학습지원을 통한 주도학습 기여'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웅진씽크빅은 태백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에 학습기기와 자사의
HDC현대산업개발은 기술 간 연결과 융합을 통해 고도화되는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맞춰 건설 현장의 관리 방식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안전을 포함한 전반적인 현장 관리에 드론을 활용하고, 다양한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어 기술을 개발하는 등 적극적으로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 건설 환경 구축의 일환으로 메이사와 클라
부산시교육청이 혁신 교육, 다문화·국제 교육, 환경·직업 교육 등 선진 교육 모델을 확인하고 부산교육 적용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유럽 선진 교육기관을 찾았다.
시교육청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네덜란드와 벨기에를 방문한다고 22일 밝혔다. 김석준 교육감을 단장으로 민주시민교육과장, 디지털미래교육과장, 초등교육과 장학팀장 등 총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미디어가 4일 경기도 판교 본사에서 말레이시아 최대 통신사인 '텔레콤 말레이시아' 사절단을 초청해 디지털 교육 및 인공지능(AI) 기반 에듀테크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K-에듀테크의 글로벌 확산 기반을 다지고, 양국의 교육 및 에듀테크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였다. 사절단은 다토
교육부가 2025년부터 운영할 자기주도 학습센터 50곳을 확정했다. 학습 여건이 부족한 지역의 중·고등학생에게 사교육 의존 없이 학습 공간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는 3일 ‘2025년 자기주도 학습센터 공모 결과’를 발표하고, 전국 14개 시도에서 총 50개 센터(학교 안 25개, 학교 밖 25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GS그룹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을 현장에 도입하고,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인재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허태수 회장 부임 직후 출범한 디지털 업무 혁신 커뮤니티인 52g(5pen 2nnovation GS)는 구성원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해커톤은 전 계열사 직원이 팀을 이뤄 AI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남양주왕숙2 공공주택지구 내 복합커뮤니티시설이 교육부 주관 ‘2025년 제2차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과 문화, 체육, 복지기능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된다. 이번 선정으로 GH는 남양주왕숙2지구를 ‘경기도 캠퍼스형 복합단지’로 특화하는
경기도교육청이 광명, 남양주, 시흥, 안산, 양주, 포천 등 6개 지역을 하반기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과 돌봄, 복지, 문화 기능을 융합한 공간으로, 학교를 지역사회 통합의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한 교육부 핵심 정책이다.
도교육청은 △2023년 6개소 △2024년 상반기 9개소를 선정한 데 이어,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