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생활시설 ‘소망의 집’을 방문해 김장과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후원금 600만 원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금투협은 2005년부터 21년째 소망의 집과 결연을 하고 임직원 급여를 모아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금투협 직원들은 소망의 집 종사자들
현대위아는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5년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환경과 사회 부문에서 A+ 등급, 지배구조 부문에서 A 등급을 기록하며 국내 유가증권 상장사 805개 기업 가운데 상위 2.4% 수준의 성과를 냈다.
한국ESG기준원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국내 대표 ESG 평가 기관
국내 거점·관련인 탈세 혐의 집중 조사…가상투자·환전소 통한 범죄수익 유출 적발“국제공조로 역외탈세 근절…범죄수익 환수 강화”
국세청이 캄보디아에서 활동하는 스캠(사기) 법인 '프린스'와 그 국내 연계 법인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한 로맨스 스캠·피싱 등 범죄수익이 국내에서 세금을 내지 않고 해외로 유출된 정황이 포착된 데 따른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추석을 맞아 자립준비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팔도는 지난달 30일 자사 ‘나눔봉사단(봉사단)’이 보호 시설을 떠나는 자립준비청년 250명에게 약 24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선정했다. 후원 물품은 △왕뚜껑 △비락식혜 △팔도짜장면 등 자사 인기 제품 1만
BNK부산은행이 민족 대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지역 상권을 동시에 살피는 나눔 활동에 나섰다.
부산은행은 지난 16일 부산시청에서 '한가위 동백나눔'전달식을 열고 총 4억4천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는 방성빈 은행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함께했다.
이번 나눔은 △저소득층 생계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일동제약이 서초구 약사회와 함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의약품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인형극 ‘약돌이는 내 친구’ 상연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1일 서울 서초구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는 관내 어린이 4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서초구 약사회 관계자들과 일동제약그룹 직원 등도 현장에 나와 행사 진행을 도왔다.
인형극 ‘약돌이는
100대 기업 내 비중 22.3%작년 車산업 수출 생산유발액 2365억달러…주요 품목 중 3년 연속 1위업계 “세제지원·보조금 확대, 미래차 전환 등 대응 마련 필요”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그룹사 가운데 가장 높은 경제기여액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완성차부터 부품까지 아우르는 자동차산업이 수출, 고용, 지역균형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경제의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오아시스)이 티몬 인수를 확정한 가운데 오아시스가 “앞으로 티몬의 정상화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아시스는 23일 입장문을 내고 “동의하지 않은 채권단도 계시기에 말 한마디 한마디가 조심스럽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오아시스는 “업계 최저 수수료와 구매확정 후 익일 정산시스템을 즉시 도입해 기존에 피해를 입은 셀러
상장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스타에스엠리츠가 영업정지 처분을 받으면서 투자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스타에스엠리츠에 영업정지를 통보했다. 영업정지 기간은 2개월로, 전날부터 5월 16일까지다. 이 기간 스타에스엠리츠는 신규 자산의 취득·개발과 신규 개량·처분, 임대차·전대차, 자금 대출과 차
단기 유동성 악화, 선제적 대응 차원채무 전액변제ㆍ직원 급여 정상 지급홈플러스 “빨리 회생절차 끝낼 것”
대형마트업계 2위 홈플러스가 단기 유동성 악화로 인해 기업회생절차를 밟게 됐다.
서울회생법원은 4일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에 대해 개시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채권자 목록 제출기간은 18일까지, 채권신고기간은 내달 1일까지며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
서울회생법원은 4일 오전 홈플러스가 신청한 기업회생절차에 대해 개시 결정을 내리고, 별도의 관리인 선임 없이 현재 홈플러스 공동대표 체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회생절차 개시 결정은 사업성과 경쟁력 등 홈플러스의 펀더멘탈(Fundamental)에는 문제가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
법원은 특히 신속한 회생절차 개시를 통해 조기에 안정을 되찾을 수
2조원이 넘는 부채로 신음해온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를 밟는다.
홈플러스는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한 잠재적 자금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다고 4일 밝혔다.
단, 홈플러스는 기업회생절차 개시 신청에도 대형마트, 익스프레스(SSM), 온라인 채널 등 모든 영업은 정상 운영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홈플러스는 지
롯데마트가 취약계층 아동에 ‘행복한 한 끼’를 나눴다.
롯데마트는 19일 ‘서울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30명의 아동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행복 한 끼’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마트 임직원들의 끝전을 모은 금액을 사용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임직원 급여 중 1000원 미만을 공제해 모은 금액과 회사
대상은 지난 한 해 동안 모금한 임직원 급여우수리 총 1억500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한적십자사 등 3개 기관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2006년부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에서 1000원 또는 만 원 단위 이하 금액을 기부하는 급여우수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도 1대1 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해 임직원 모
대출만기·카드대금·공과금 31일로 연기
금융권이 설 명절을 맞아 중소·중견기업의 자금수요에 대비해 총 94조6000억 원 규모의 자금공급에 나선다. 또 설 연휴 기간 중 대출 만기일, 신용카드 결제일, 공과금 자동납부일이 있으면 연휴 이후인 이달 30일로 연기된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이같은 내용의 금융지원 방안을 설 연휴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올 여름 호우피해 현장에서 인명구조에 적극적으로 나선 두 국민이 LH로부터 ‘LH명예의인(義人)상’을 수상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4년 제1호, 2호 ’LH 명예의인‘으로 이용구 씨와 권선필 씨를 선정하고 ‘LH명예의인상’과 포상금 500만 원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올 7월 집중호우로 충남의 비 피해가 심각했을 당시 이 씨는 본인이 거
전공의 공백과 교수들의 진료 축소로 전국 대학병원 운영난이 장기화하고 있다. 지방병원부터 위기가 심화하고 있지만, 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싼 의사 단체와 정부의 갈등은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17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충남대병원은 세종 분원 개원으로 인한 부채와 의정 갈등에 따른 의료수익 감소에 따라 재정적인 어려움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은
100대 기업, 경제기여액 1526조2789억원…매출 감소에도 2.1% 증가삼성전자 부동의 1위, 현대차·기아·LG전자·현대모비스 순현대차그룹, 자동차 업황호조로 5개 기업 증가규모 톱10에 랭크GS칼텍스·에쓰오일 등 석화업계, 실적악화로 기여액 급감
지난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국내 100대 기업의 경제기여액이 전년보다 31조 원 늘어난 1526
5대 은행 기업대출 규모 800조 넘어…과열 경쟁 우려 농협은행 제외하고 중기대출 금리 5%대…우대금리도
시중은행들의 ‘기업대출’ 경쟁이 격화하고 있다. 은행들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금리’를 무기로 내세우면서 ‘노마진’까지 감내하는 상황이다. 일부 은행의 경우 ‘역마진’까지 불사하는 것으로 나타나 출혈경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기업
올해 이자 부담 4~5조 원 달할 가능성도양사 수장, 요금 정상화 필요성 강조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가 1분기 이자 비용으로만 1조5000억 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요금 정상화가 없다면 올해 이자 부담만 5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양사 재무제표에 따르면 한전은 1분기 1조1500억 원을, 가스공사는 4100억 원의 이자 비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