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 2024학년도 서울일성여자중고등학교 제23회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머리 위로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일성여중고는 제때 학업을 마치지 못한 40대 이상의 여성 만학도들이 중·고교 과정을 공부하는 2년제 학력인정 평생학교다. 조현호 기자 hyunho@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일성여자중고등학교. 제때 학업을 마치지 못한 30대~80대까지의 만학도들이 중·고등학교 과정을 공부하는 학교입니다. 교실에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진지한 얼굴로 수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집안 사정으로 학업을 중단해야 했던 최고령 수능 응시자 임태수(83) 씨도 있는데요. 그의 수능
“한 가지 목표를 바라보면서 걸어나갈 때 절대로 흔들리지 마세요.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83세 늦깎이 수험생.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최고령 응시생인 임태수 할머니가 꿈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느끼는 젊은이들에게 건네는 말이다.
14일 전국에서 치러지는 2025학년도 수능에는 총 52만2670명이
일성여자중고등학교
일성여자중고등학교가 화제다.
16일 방송된 KBS 2TV '다큐멘터리 3일'에서는 못 배운 한으로 눈물 삼켰던 세월을 뒤로 하고 다시 꿈을 꾸는 ‘나이든 소녀’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서울 마포구 염리동에 위치한 일성여자중고등학교는 10대 시절 어려운 가정형편이나 여자였다는 이유만으로 학업을 포기해야했던 학생들이 만학의 꿈을 키우는
수능 최고령 응시생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본 최고령 응시생 가운데 최고령인 77세 이선례 할머니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미 호서대 평생교육원 사회복지학과에 수시 합격한 상태에서 당초 예상대로 7일 수능시험을 치렀던 주인공은 서울 일성여자중고등학교 3학년인 이선례 할머니. 올해 수능시험에서 최고령 응시생이다.
이 할머니는 수능 시험이 끝
지난해 전국 최고령 수능 응시자인 류옥이(80)씨가 오는 26일 학력인정 평생학교인 일성여자고등학교에서 고교 졸업장을 받는다. 졸업 전 초등학교 4년이 학력의 전부였던 류씨는 2005년부터 7년간의 학업으로 꿈에 그리던 졸업을 하게 된 것이다. 동시에 류씨는 명지전문대 학점은행제 과정(사회복지학)에도 합격해 겹경사가 났다.
류씨는 일제 강점기 경남 사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