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산불 피해가 심각했던 경북 영덕과 안동을 방문, 조속한 복구를 지원하는 여행 캠페인을 추진한다.
유 장관은 23일부터 이틀간 경북 영덕과 안동을 방문해 지역 주민, 관광 업계 등과 함께 산불 피해 현장을 점검한다. 이번 출장에는 장미란 차관도 동행한다.
유 장관은 "범정부적으로 산불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지원하는 것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2일 "경제부총리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과 통상 현안 및 조선‧에너지 등 협력 프로젝트를 협의하기 위해 출국한다"며 "양국 경제‧통상 책임자 간 허심탄회한 대화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이익이 되는 해결책(win-win)을 마련하는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
NH농협은행은 대표 금융플랫폼 NH올원뱅크의 고향사랑기부제 서비스를 통해 경북 의성군, 경남 산청군 등 산불 피해 8개 지역에 총 1억1195만 원의 기부금을 모집했다고 21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난달 31일 적용됐다. 비대면으로 기부부터 답례품 신청까지 한 번에 가능한 금융권 유일의 통합 서비스다. 간편한 이용 환경을 통해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추가경정예산안(추경) 12조2000억 원 중 3조2000억 원은 산불 피해복구 등 재해·재난 대응에 투입된다.
먼저 정부는 산불 피해복구 지원 몫으로 1조4000억 원을 편성했다. 이 중 9460억 원은 재해·재난대책비 부족분 보강이다. 이는 올해 잠정 복구수요 1조2000억 원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정확한 소요는 복구계획
정부 추경안 국무회의 의결…2022년 이후 3년만산불 3.2조원·통상-AI 4.4조원·민생 4.3조 등22일 국회 제출…"타이밍 중요…신속 통과 당부"
정부가 18일 산불 대응과 통상·인공지능(AI) 지원 등을 위한 12조2000억 원 규모의 이른바 '필수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했다.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전력거래소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 지원에 나섰다.
전력거래소는 16일 최근 영남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전력거래소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됐으며, 긴급 주거 지원과 생계 지원 등 이재민을 위한 복구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정동희 전력거
'성폭력방지법' 개정에 따라 불법촬영물 등 삭제 지원 주체가 국가에서 지방자치단체까지 확대된다. 삭제 지원 대상 역시 촬영물 등에서 피해자 신상정보까지 확대된다.
16일 여성가족부는 "디지털성범죄 피해 지원 기반 강화를 위한 성폭력방지법 개정안 및 하위법령이 17일부터 시행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개정에 따라 불법촬영물 등 삭제 지원 주체가
글로벌 패션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한세실업은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미얀마를 돕기 위해 총 5억 원 상당의 구호 성금과 의류 등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세실업은 10일 미얀마 현지 법인을 통해 바고 주정부에 성금 1억 미얀마 짯(약 7000만 원)을 비롯해 의류 1만 장(약 3억7000만 원), 원단 1만 야드(약 4300만 원) 등 총
이랜드그룹이 최근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1억 원 상당의 뉴발란스(NEW BALANCE)ㆍ뉴발란스키즈 의류 1750점을 추가로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2차 기부는 1일 진행된 5억 원 상당의 스파오(SPAO) 및 모던하우스 생활물품 기증에 이은 것이다.
이로써 이랜드그룹은 이번 지원을 포함해 총 6억 원 상
이지스자산운용은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의 성금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을 통해 이지스자산운용은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생계 안정과 주거 복구, 긴급 구호물품 지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일 오후 충남 예산군의 사과 과수원을 방문해 사과 개화기 생육상황과 스마트 과수원 조성 현황을 점검했다고 기재부가 밝혔다.
최 부총리는 "기후변화에도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를 2030년까지 60개소 조성하고 재해예방시설을 지속 확충하겠다"고 말했
서대문구는 최근 서울시의 ‘약자와의 동행 - 자치구 지원’ 공모에 2개 사업이 선정돼 총 1억1500만 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고립은둔청년 가상회사체험(니트오피스)’과 ‘느린학습자(경계성지능인) 축구교실’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니트오피스 65
지난해 프랜차이즈 브랜드 수가 52개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집계를 시작한 2019년 이후 브랜드 수가 전년 대비 감소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9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가맹사업 분석 현황'을 발표했다. 지난해 말 정보공개서 기준 가맹본부 수 8802개, 가맹점 수 36만5014개로 각각 전년 대비 0.5%, 3.4%
윤석열 대통령이 파면된 가운데 정부는 향후 두 달간 경제부처가 원팀이 돼 경제를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국가신인도를 사수하는 데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통상·산업·민생 등 현안대응과 이달 내에 10조 원 규모의 필수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간담
삼진제약(Samjin Pharm)은 최근 경상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총 1억원 상당의 의약품과 성금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현물은 해열진통제 ‘게보린’과 항불안제 ‘안정액’ 등 응급상황에 필요한 필수 의약품과 면역력 증진 및 활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하루엔진 플러스’, ‘이뮨부
서울 강북구는 지난 2일 안동·의성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782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기부를 시작으로 구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 성금 모금을 진행했다. 모금에는 75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총 2782만 원이 모였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이틀 앞두고 "시설파괴, 폭행, 방화 등 공권력에 도전하고 공동체를 파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현행범 체포 원칙'과 '무관용 원칙'으로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정치권을 향해선 폭력을 유도하는 과격 발언을 삼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이틀 앞두고 "시설파괴, 폭행, 방화 등 공권력에 도전하고 공동체를 파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현행범 체포 원칙'과 '무관용 원칙'으로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치안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불법적이거나 폭력적인 행위도 결단코
환경부는 1일 울산·경북·경남 등 영남권 산불로 인한 재난 폐기물을 신속 처리하는 한편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복구 지원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산불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범정부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주택·축사 등에서 발생한 잔해물을 빠르게 처리하고 수돗물 사용에 대한 불편 해소를 위해 이뤄졌다.
환경부는 산불 잔해
성북구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고 피해지역의 복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모금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이날부터 내달 11일까지 성북구 소속 공직자와 주민·유관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성금 특별모금을 추진한다. 대형 산불로 많은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서다. 모금을 통해 마련한 성금은 지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