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청소년의 달’인 5월을 맞아 어린이날 시상식과 성년의 날 행사, 권역별 청소년 축제, 위기 청소년 정책포럼 등 총 75건의 다채로운 행사를 한 달간 서울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시 주최 공식 행사로 7일 서울시청에서 선행과 모범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어린이와 청소년, 지도자 등 84명에게 상을 수여하는 ‘어린이날 시상식’이 열린다. 17일에는 덕수궁 돌담길에서 전통 성년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성년의 날 행사’가 개최되어 올해 성년을 맞은 청소년들의 앞날을 응원한다.
서울시 4개 권역(서남·서북·동남·동북) 시립 청소년시설에서도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맞춤형 축제가 펼쳐진다. 서남권은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의 ‘보라매 패밀리 축제’ 등 여가 활동을, 서북권은 무료 인생네컷을 찍을 수 있는 ‘유스나루 사진관’ 등을 운영한다. 동남권은 과학 체험 중심의 ‘과학이 家득’ 행사를, 동북권은 AI 체험과 마술쇼가 돋보이는 ‘CAST U’ 등을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맞이한다.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한 정책포럼도 두 차례 마련된다. 19일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정책포럼’이 열려 사회적 인식 전환을 모색하며, 21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고립·은둔 청소년의 일상 회복을 돕는 통합적 대응 체계 구축을 논의하는 ‘서울시 청소년 정책포럼’이 진행된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청소년이 주인공인 5월을 맞아 가족과 시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했다”며 “단순한 축제와 체험을 넘어 마음 건강까지 살피는 정책으로 청소년이 더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부 행사 일정은 ‘청소년몽땅’ 홈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