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거-교육-커뮤니티가 결합된 청년특화 상생형 공공기숙사인 ‘인천생활’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생활은 청년 주거안정과 지역 인재 양성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청년 성장 기반이자 지역 상생 모델이다. LH와 지역대학, 운영기관이 협력해 마련한 첫 상생형 공공기숙사다. 지역대학 재학생에게
인천광역시는 26일 민선 8기 비전인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 달성을 위한 해양 항공 분야 2024년 업무보고를 개최했다.
시는 올해 강화접경해역의 어장 면적을 60년 만에 8.2㎢ 확장해 접경지역 어업인들의 소득 여건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군사 경계 철책 철거를 통해 친수 공간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 인천 생활물류쉼터를 개소해 휴게공간 및
SPC의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이 올해 9월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실시한 'SPC 커피자루 업사이클 디자인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커피 소비로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한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와 함께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생두 포대의 업사이클링(Upcycling) 디자인을 주제로
유진그룹 계열사인 동양이 첫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동양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부천 고강동 부촌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의 도급공사다. 경기 부천시 고강동 292-6번지 일대에 지하 1층~지상 13층 규모의 아파트 197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현대그린푸드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올 초 전문대학‧군(軍)과 손잡고 조리사 채용을 진행한 데 이어, 이번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비 셰프’ 육성에도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서울관광고‧서울컨벤션고‧동산정보산업고‧인천생활과학고‧분당경영고 등 경인지역 5개 특성화고와 외식 조리인력 채용
낡아가는 1기 신도시...인근 새 아파트 ‘불티’
90년대에 조성된 1기 신도시의 아파트가 노후화되며 갈아타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최근 1기 신도시(성남시 분당, 고양시 일산, 부천시 중동, 안양시 평촌, 군포시 산본) 인근에서 분양한 새 아파트들의 인기가 높은 상황이다.
1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1기 신도시 아파트가 노후화되며 미래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교육부ㆍKB국민은행과 함께 지난 18일 인천생활과학고등학교에서 청년층 일자리 콘서트 ‘담소’(談笑, 담 없는 소통)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담소’는 산단공이 2012년부터 추진해온 중소기업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청년층의 구직난 간 ‘인력 미스매치 현상’을 해소하고 중소기업 취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를
중소형 4베이 평면 설계 도입에 교통, 학군, 생활편의시설 등을 앞세운 신규 분양 단지 ‘인천 연수 서해그랑블’이 주목받고 있다.
서해종합건설이 오는 4월 3일 공급하는 ‘인천 연수 서해그랑블’은 인천 연수구 동춘동(동춘2구역)에 최고 23층, 1043가구로 건립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이 단지는 △70㎡ 461가구 △84㎡ 557가구 △105㎡ 25가
SPC그룹이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인가를 받아 ‘SPC기업대학’을 설립하고 19일 첫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업대학’은 기업이 재직자 및 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고숙련 수준의 교육을 실시하는 비학위 과정 교육훈련체제로 전문인력 육성 및 고용 확대를 위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마련한 제도다.
SPC그룹은 SPC기업대학을 채용
'생활고 일가족' '송파 세모녀법'
올해 10월 도입 예정이었던 이른바 '송파 세모녀법'이 부양의무자 기준에서 이견을 좁히지 국회에서 표류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에서 생활고를 비관한 일가족 3명이 자살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3일, 지난달 30일 오전 11시50분께 인천 남구 한 다세대주택 안방에서 이모 씨(51)와 그의 부인(45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제26회 정보문화의달 기념식’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최성중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중앙회장이 사랑의 PC보내기 운동과 장애인 정보화교육을 실시한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이경근 전북디지털산업진흥원 이사장이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또 권준근 보라매청소년수련관 관장이 국민포장을 받았고,
73년 시로 승격된 부천시는 사실 오랫 동안 그 역할이 불투명한 곳이다. 서울과 인천 사이를 잇고 있지만 인천 생활권에 속해있는 것이 부천시의 특징이다. 이 때문에 부천시는 80년대에 이미 인구 60만을 넘어 수원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도시로 성장했지만 전반적인 주거지역으로서의 가치는 그리 높지 않은 곳이기도 하다.
이런 부천시의 가치를 재조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