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 지명된 김종철 후보자가 장기간 이어진 위원회 공백 상태를 끝내고 조직 안정화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후보자는 4일 정부과천청사 인근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오랫동안 위원회의 행정 공백이 있었다”며 “조직 안정화에 최우선을 두겠다”고 말했다.
10월 1일 출범한 방미통위는 위원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2일 미국 주식을 다량 보유했단 지적에 대해 "시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투자 심리는 어떤 것인지 보기 위해서였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국내 증시 부양 의지를 보이는 현 정부 금융부처 수장이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건 부적절하단 취지의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총 7000만
“직무 연관성 높은 주식, 조속히 매도할 계획”네이버·놀유니버스·들국화컴퍼니 등 주식 보유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장관 취임 시 보유한 네이버 주식을 전량 매도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 후보자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에게 제출한 서면 답변서에서 “네이버 주식은 직무와 연관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만큼 후보자 및 배우자
한성숙 중기부 장관 후보 15일 인사청문회편법 증여 의혹·온플법 관련 입장 변화 가능성 등 쟁점될 듯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야당이 각종 의혹에 대한 송곳 검증을 예고했다. 청문회에선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온플법)과 편법 증여 의혹 등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한 후보자 측은 모든 의혹에 대해 소명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정은경 복지부장관 후보자가 총 56억1779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후보자는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요청안에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보유한 서울 용산구 아파트(12억6200만 원), 본인 명의의 예금 13억5654만 원, 사인 간 채권 6400만 원을 신고했다.
배우자는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소재 농지 2필지(각각 7320만
거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국회를 주도하는 시간이 펼쳐질 전망이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3일 국회 본회의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준안을 통과시킬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날 여야가 합의 처리한 ‘3% 룰’이 포함된 상법 개정안도 처리될 전망이다. ‘3% 룰’은 기업 감사나 감사위원 선출 시 최대 주주 의결권을 3%로 제한하는 내용이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88억 원대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행사하지 않은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포함하면 440억 원에 이른다.
2일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실이 제공한 '국무위원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한 후보자의 본인 재산은 약 182억 원이다. 부동산 101억 원, 예금 약 41억1300만 원, 주식 약 40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 ‘부실 복무’ 의혹 제기한화시스템서 전문연구요원으로 병역 대체 복무같은 기간 광운대 박사 학위·MBA 등 과정 수료박충권 “제도를 개인 자기계발 수단으로 활용”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병역 복무를 충실히 이행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 “충실하게 복무했다”고 해명했다.
1일 오전 배 후보자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 우
여야는 오는 24∼25일 이틀간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과 여야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현,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은 17일 회동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여야는 18일 오후 김 후보자 인사청문특위 1차 회의를 열어 특위 위원장과 양당 간사를 선임하고 인사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불법 정치자금 제공자와의 금전 거래 의혹 등에 대해 적당한 방식으로 메시지를 내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13일 식품 및 외식업계와 물가 간담회를 진행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인사청문회와 관련해선 이러저러한 언론에서 제기되는 게 있다"며 "간담회가 끝나고 적당한 방식으로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아마 궁금증이 다 해
국회서 공개로 진행…국가 안전보장 관련 사항은 비공개로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19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진행된다.
국회 정보위원회는 12일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요청안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인사청문회 자료제출 요구의 건을 가결했다.
정보위는 19일
국회는 10일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을 접수한 가운데 이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자산으로 총 19억7280만 원을 신고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본인 명의 재산으로 예금 15억7232만 원, 채권 2억2000만 원 등을 신고했다.
배우자 명의로 예금 1억1814만 원, 증권 1억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본인과 배우자, 모친의 재산으로 총 2억1504만7000원을 신고했다.
10일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본인 명의로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사무실 전세권 800만 원을, 배우자 명의로 영등포구 신길동 소재 상가와 오피스텔에 전세권 2000만 원, 4억 원을 각각 신고했다.
배우자 명의 전
김민석 이재명 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가 10일 오전 출입기자단과 티타임 겸 간담회를 한다.
총리실은 9일 10일 오전 10시부터 30분간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교육연수원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서 국무총리 후보자 티타임 겸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첫날 초대 국무총리로 김민석 후보자를 지명했다. 김 후보자는
민주당 주도 처리…“권한쟁의심판 청구·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지지”
국회 운영위원회는 15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지명한 것에 대해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의결했다.
운영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헌법재판소 재판관 이완규·함상훈 지명 철회 촉구 결의안’을
26기 심우정·임관혁, 28기 신자용·이진동…모두 尹과 근무연법조계 “특수통보다는 기획통 지명 가능성…안정화 추구”
윤석열 정부의 두 번째 검찰총장이 조만간 지명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추려진 4명 모두 윤 대통령과 근무연이 있지만, 법조계에선 검찰 조직의 안정성을 염두에 둘 것이란 관측이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성재 법무부 장
윤석열 정부 두 번째 검찰총장 후보군이 심우정 법무부 차관(사법연수원 26기), 임관혁 서울고검장(26기), 이진동 대구고검장(28기), 신자용 대검 차장검사(28기) 등 4명으로 압축됐다.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는 7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회의를 열고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를 4명으로 추려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했다고 밝혔다.
박성재 법무부 장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본인과 배우자 명의 재산으로 총 8억7200만 원을 신고했다.
6일 국회에 제출된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 요청안에 따르면 김 후보자 명의 재산은 현금 500만 원과 예금(약 9100만 원), SK하이닉스 보통주(약 583만 원) 등 총 1억200만 원 규모다. 김 후보자의 배우자는 서울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4억8000만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여야간 합의 불발로 연기됐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24일 전체회의를 열어 김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야당의 반대로 중단됐다.
윤한홍 정무위원장은 이날 “여야간사 간 합의에 이르지 못해 안건을 상정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야당이 김 후보자의 병역 문제 관련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자의 딸이 20세 당시 어머니로부터 재개발을 앞둔 성남시 토지를 사들인 것으로 나타나 ‘세테크’ 논란이 불거졌다.
1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 요청안에 따르면, 오 후보자의 장녀 오 모 씨는 △경기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땅 60.5㎡(4억2000만 원)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건물 13㎡ 전세권(3000만 원)